winter is comming, winter is comming, WINTER IS COMMINGGGGG

지난 시즌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으로 인한 포스트 차이나, 새로운 세계의 공장 인도의 산업생산 폭락은 뭐랄까 매우 의미 깊다고 볼 수 있다. 선진국과 디커플링된 동남아시아 계열의 지표는 선진국보다 훨신 좋았다. 그런데 그 수장 인도의 지표가 먼저 폭락한다? 다른 국가들 역시 인도와 커플링된 지표를 줄줄이 내놓을 거라고밖에 볼 수 없다. 조금은 일반론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신흥국 >> 선진국으로의 위험 전이가 아니라 선진국 >> 신흥국으로의 위험 전이 현상이 눈에 띄고 있다. 무슨 말을 길게 그리 하냐고? 한마디로 요약해 달라고? winter is co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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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ter is comming

OECD에서는 2023년 말경까지 고점대비 약 절반수준의 인플레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달러가 빠지고 있는 움직임이 조금 심상찮다. 달러가 빠지는 이유로는 천연가스 등의 가격 하락, 이로 인한 유로존의 부담 완화 등으로 인한 유로화 강세 등의 원인을 추정해볼 수 있다. 어찌되었든 달러가 빠진다는 것은 이머징통화의 강세를 이야기 하는 것이고, 내가 전에 말하던 일시적인 이머징 통화의 강세 = 일시적인 이머징 증시 상승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무조건 그렇다는게 아니고, 그러한 패턴이 발생할만한 조건이 발생하고 있다 이 말이다

추세하락곡선의 상위에 있던 저 시점에 우려했던, 유가의 상승랠리는 결국 일어나지 않았다. 되려 천연가스, 원자재 등 대부분의 자원이 하락하고 있다. 이 추세의 강화 여부가 점점 강해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기존에 자주 언급했기에 한동안 가져오지 않은 지표지만 역시 하락추세가 상당히 강하다. 해운시장이 상당한 기간동한 과거 2021 수준의 대이익을 내리라는 견해는 전부 틀렸다. 일시적인 공급부족이 만들어낸 사태일 뿐

수준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해운 운임이 감소하고 있다. PPI 감소 >> CPI 감소는 이제 더이상 추정이 아니라 필연이다

어제 언급했던, 22.09.20일의 FOMC 자이언트 스텝 전까지 증시가 상승기조를 보일 가능성에 대해 조금씩 확신이 강해지고 있다. 전에도 언급했지만 최근의 상승기조에는 연착륙론자들의 긴축 완화론과 연관이 있고, 그들의 바램이 시장에 전하는 메시지가 바로 채권금리 하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