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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우리 금쪽이 튀르키예(터키)가 달라졌어요

세학 2023. 7. 2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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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우리 금쪽이 튀르키예(터키)가 달라졌어요

요약

  1. 러시아의 약체화로 반서방 포지셔닝을 버리고 친서방 포지셔닝으로 전환한 에르도안
  2. 기존의 이슬람 경제학, 무제한 통화 완화적 비주류 경제학 이념을 포기하고 전통적, 주류 경제학 정책으로 전환
  3. 우리 금쪽이 튀르키예(터키)가 달라졌어요

 

 

 

 

 

핀란드,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반대하며 반미, 반서방주의 친러, 친중 국가 포지션을 잡고 있던 튀르키예(터키)

그러나 터키는 최근 스웨덴, 핀란드의 나토 가입에 찬성하는 포지션으로 급작스레 변경했다. 이는 미국, 나토 등 서방의 확장을 반대하는 중국, 러시아 등 반서방 블록의 포지션과 반대되는, 기존의 포지션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의문을 사고 있다

사람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생각보다 고전하거나 쿠데타 위험에 처하는 등 몰락하는 러시아를 손절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

또한 터키는 기존 이슬람 종교 경제학, 비주류 경제학의 "금리는 부정한 것"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여 공급여력을 확대하면 인플레이션은 축소될 것" 이라는 비경제학적 이념에 입각하여 코로나+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에도 불구, 금리를 인하하여 인플레이션을 대폭등시키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 결과 터키의 인플레이션은 전 세계에서 아르헨티나, 베네주엘라 등 다 망해가는 국가들과 자웅을 겨루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에르도안은 재선 이후, 시중의 예상과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다. 위의 반러+반중 포지셔닝으로 전환함과 동시에 이슬람 경제학, 비주류 경제학을 포기하고 전통적, 주류 경제학에 입각해 통화량을 축소시키는데 동의하기 시작했다

재선 전, 2026년 6월의 자료이기에 재선 이후를 반영했다 볼 수 없지만 현재 추세를 보면 통화량 증가세와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여론

 

에르도안도 판단한거지 러시아 끝이라고 ㅋㅋ 전쟁 끝나면 몸값 내려가니까 지금이 최적기지 미국과 EU에 뜯어낼 수 있는. 사실 외교력이 좋다고 봐야하는것...

튀르키예 경제문제를 떠나서 오스만제국의 자손답게 진짜 외교는 몇수위임 실용외교의 끝판왕...말 몇마디로 돈이나 무기지원없이 자기들이 얼마나 중요한 나라인지 각인 시켜주며 취할수있는건 다 취했음 최준용박사 터키편 보면 터키외교는 진짜 타의추종을 불허 할정도로 몇수를 보고 움직인다는 이거보면 맞는말인거 같음

몇수를 보고 움직인다는 놈이 그동안 러시아 중국 똥꼬를 빨고 자빠졌냐 ㅋㅋㅋㅋㅋㅋ 러시아 대가리 깨지는거 실시간으로 옆에서 지켜보며 뒤늦게 정신차린거지. 아! 배를 잘못 탔구나! 이제라도 옮겨 타야겠구나! 하고

거기서 나토편이 되려는게 일본이 언급되는걸 보면 우리도 아직 중공을 경계하는 마음이 부족하군요.
좀 더 반공정신을 가다듬어 다음엔 우리가 언급되도록 힘써야 겠습니다. ㅋㅋㅋ

현 시점에서 보면 미국은 최대한 오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랑 전쟁하면서 러시아 경제적 군사력 최대한 약화 시키고 훗 날에 다른 생각 못하게 힘 빼는게 목표 같다.
미국은 중국 견제가 가장 큰 목표니까

저렇게 확확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은 대체 뭔가...반대가 당연히 있었을텐데

독재 정권이니까 ^^ 독재 정권의 장점이자 단점. 리더의 결단력에 의해 방향성이 확확 바뀜. 독재라고 해서 무조건 단점만 있는 것도 아니고, 민주주의라고 해서 무조건 장점만 있는것도 아니지

내치는 거지 같이 못하지만 외치는 기가막힌 에형.. 역시 인생은 타이밍과 어디에 서느냨ㅋㅋㅋㅋㅋㅋㅋㅋ

에르도안 ㄹㅇ 허허실실 작전과 훼이크의 고수네 ㅅㅂㅋㅋㅋㅋㅋㅋ
러시아랑 친한척 간보다가 뒤통수때리고 서방 편에 확실히 붙고, 
당선되자마자 경제정책이나 대그리스 정책도 유턴하고 ㅁㅊㅋㅋㅋㅋㅋ
진짜 능구렁이다 ㄹㅇ

터키에서 삽니다. 인구의 절반이 에르도안을 증오하지만 에르도안은 진짜 똑똑한 사람은 맞습니다. 미국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20년 동안 연간 10~20조원씩 해먹고 있습니다. 근데 종교 지도자 코스프레 해서 국민 절반의 표를 얻고 새로 수입(난민)해서 표 줘서 어떻게든 이어나가는거보면 푸틴보다 더 영리한 것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자기 주머니를 위해 일을 잘하는거죠 ㅋㅋㅋ..

아 얼마전 한국의 모 도지사(이양반도 에르도안처럼 수도권 도지사로 대선출마함) 홍보문구였습니다 ㅋㅋ 민족주의와 전체주의에 기대고 이상한 행정가 코스프레하는게 똑 닮았죠(이재명)

터키와 우크라가 협상할때 크렘린이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면서 중재했다고 하네요. 포로 송환한것도 러시아의 용인하에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소보에 터키군이 엄청 들어가 있네요. 미군보다 더 많이 들어가 있어요. 에르도안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는 사실상 포기했고 코소보라도 지키자 이거겠지요. 코소보마저 세르비아한테 먹히면 정말 위험하다 판단한 것이겠지요

우디르급이 아니라 진짜 에르도안은 살해당했고 지금앉아있는 에르도안은 랩틸리언이다 라는 음모론을 제기해도 이상하지않은데

역시 튀르키에 처럼... 독재자는 나라가 망하든 말든... 국민들이 굶든 말든...  국제적인 신뢰도가 망가지던 말던... 독재권력이 유지되기만 하면... 맘껏 배신하고 돌변해 버리네요. 역시 자신의 권력유지 이외에는 다른 것에는 절대로 관심을 두지 않네요.

중국이 욕하고있다는건  극찬이자 엄청 잘하고있다는 소리     AP4  나토 + 해가지고 더 강화 시켜야겠네  에르도얀 내가지금까지본 극한의 벼랑끝 전술중 최고였음  북한도 이렇게는안함 ㅋㅋㅋ

푸틴은 이제 전쟁을 이겨도 손익에서 망했으니 실패한게 맞고
에르도안은 똑같이 미친놈이지만 훨씬 시야가 좋고 행동이 기민한 인간같다

경제는 아주 제대로 말아먹었지만 최소한 정치적 외교적인 수완에 있어선 에르도안이 최고의 달인이네 비록 욕은 좀 먹을지라도 러시아랑 미국 양쪽에서 단물만 쪽쪽 빠는거 봐

지리적 지정학적으로 그냥 80먹고 들어가는데 에르도안이 아니더라도 터키는 누가 지도자를 해먹어도 외교는 큰 실수를 하지 않으면 그냥 냅다 먹고사는 나라.
그리고 에르도안이 여기저기 기웃기웃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님.
그래서 미친게 아니라 저게 에르도안 그 자체임

에르도안이 스웨덴에 약점잡힌게 있어서 저러지ㅋㅋㅋㅋㅋ 쿠르드족 거래없이 찬성했는데ㅋㅋㅋ 에르도안막내아들이 관련 외신보면 에르도안은 지금 스웨덴에 멱살잡힌상황ㅋ

반민주주의 국가 튀르키예와 그 형제국 아제르바이잔이 지정학적이유로 서방과 함께하고 민주화 열망이 강한 아르메니아와 몽골 등은 지정학적 이유로 1세계 자유진영과 멀어지고...

터키의 행보가 칭찬 많이 듣내요 ㅎㅎ 근데 터키의 행보가 지금 우리나라랑 많이 다른가요?? 지금 터키나 우리나라나 친미 친서방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일본이랑 관계 개선도 그 일환 중 하나인데 굴욕외교니 뭐니 비난하는 거 보면 신기함. 우리나라도 충분히 주워진 상황에서 외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포는 자신에게 이롭다면 뭐든지 하는 표리부동한 자. 에르도안이 현대판 여포인데, 저런 자를 누가 환영할까요? EU 회원이 되더라도 언제든지 말머리를 돌려 아군을 공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 경제성장률도 예전같지 않고 러시아도 미래세대 갈려나갔고 아직 레드팀에 붙어있는게 능지없는거지 ㅋㅋㅋㅋ

우크라를 얻고 스웨덴 핀란드 + 튀르키예 까지 잃은 러시아.
근데 나토 가입국인 튀르키예가 끝까지 러시아 측 입장을 대변할거라 생각한 러시아는 참 우스움.

그래 끝까지 가보면 되겠지. 분위기에 휠쓸리나 아닌가 힘에 무릎꿇는가 아닌가 러시아는 예상하는대로 흐르겠지. 전쟁은 언젠간 끝이 나는 싸움이니까. 집단행위해서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보자. 내 인생을 다 포기하면서 내 의지를 보일거니까  평생을 괴롭힘으로 살아가더라도 내 생각은 안바뀌어.내 인생을 버리며  자살을 선택하더라도 끝까지 타협하지 않을테니까.

민족주의적, 친전체주의 좌익 역사관의 현실부정

진핑이 형님의 단골 멘트.. 대가리가 깨져서 피를 흘릴 것이다. 불장난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 이 말 없고 전례 없이 아주 순하게 말하는 것 보니.. 중국이 굉장히 움추리고 있는 분위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