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윤석열 "여가부 폐지" 선언. 젊은 중도보수 표가 키 카드임을 인식한듯

세학 2022. 1.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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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여가부 폐지" 선언. 젊은 중도보수 표가 키 카드임을 인식한듯

  •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피해자인 2030(특히 남성들)
  • 그들을 외면하다 중도 보수 표를 모조리 뺏겨 결국 40%에 달하던 지지율은 20% 수준으로 하락
  • 윤석열의 중도보수 표는 대부분 남성표로써 그들은 윤석열을 포기하고 지난 선거때 지지했던 안철수계로 이동
  • 급격한 지지율 폭락에 윤석열은 선대위를 해체하고 이준석과 손을 잡았다
  • 이준석과 손을 잡은 윤석열은 반페미 정책을 내놓았고 그것이 바로 
  • '여성가족부 폐지' 
  • 윤석열은 여성가족부 폐지 및 기존 가족, 가정 관련 부처는 따로 신설한다고 한다
  •  
  • 여성가족부 폐지는 과거부터 상당히 정치적인 이슈가 있는 개념
  • 이명박은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자 하였으나, 여성을 포함한 좌익계의 반대로 이를 이루지 못했고
  • 박근혜는 반대로 여성계를 포함한 페미계를 동원해 대통령에 당선했고, 페미계, 여성가족부를 강화시켰으나 그에 뒤통수를 가장 강력하게 맞은 대통령
  • 문재인 등 좌익들은 페미계를 흡수하고, 페미를 반대하는 사상을 '여혐' 일 뿐이라고 여론을 선동한 주범이자 현 여성가족부를 포함한 페미계를 국가 기반 사상 및 정책으로 만든 주범
  • 그러한 역사를 뒤집는 이명박 이래 10년만의 공약이 바로 '여성가족부 폐지'
  • 비록 득표를 위할 뿐인 정치적 포지션에 불과하다는 비판도 있으나
  • 대한민국 정치권을 독점하고 있는 페미세력에 반기를 드는 공약이 나왔다는 것만 해도 특이한 공약이라고 볼 수 있다
  • 그와 함께 지지율을 폭락하게 만든 신지예 등을 내보내게 됨으로써 처음으로 지지율 하락을 막을만한 지지자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이 나왔다는 평가
  • 이준석이 주장해온 '2030, 6070 포위론' 혹은 MZ, 반공 포위론
  • 2030이 정보를 제공하고, 506070이 사상을 강화하는 그 이준석 포위론이 남은 선거 약 3개월동안 완성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이재명은 페미/PC주의 채널에 출연해 페미 표를 얻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 심상정은 일종의 미러링으로써 '여가부 강화'를 내세웠다
  • 중도보수 진영에서는 심상정이 페미 표를 흡수하여 좌익계의 표가 분산되기를 기대하는 중
  • 페미, PC를 포함한 좌익계에서는 일제히 성평등에 관심이 없다는 식의 비판을 시작했다
  • 중도보수계에서는 일제히 환호하며 표심으로써 자신들이 원하는 정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여론
  • 추후 안철수계로 이동한 중도보수표가 윤석열계로 다시금 복귀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젊은 중도보수표와 고령 반공콘크리트보수 표가 단일화하여 힘을 합치지 않는다면
  • 보수진영의 대선 승리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다

2022.01.01 - [조사해보았다] - 안철수 지지율 10%대까지 상승. 윤석열과 이재명에 실망한 중도층. 안철수 발언

 

안철수 지지율 10%대까지 상승. 윤석열과 이재명에 실망한 중도층. 안철수 발언

안철수 지지율 10%대까지 상승. 윤석열과 이재명에 실망한 중도층 5% 미만으로 저조하던 안철수의 지지율이 10%대까지 상승 안철수의 지지율 상승으로 대권구도에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 안

gang8806.tistory.com

안철수 지지율 10%대까지 상승. 윤석열과 이재명에 실망한 중도층

  • 5% 미만으로 저조하던 안철수의 지지율이 10%대까지 상승
  • 안철수의 지지율 상승으로 대권구도에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
  • 안철수의 표는 대부분 중도 보수표로, 안철수의 지지율이 높아진다면 보수는 필패
  • 안철수의 지지율이 폭등하자 국민의힘, 민주당 모두 안철수에게 단일화/연정 권유를 해보지만
  • 안철수는 직접 정권교체를 하겠다며 단일화에 선을 그어
  • 지지율이 높아질수록 단일화 승낙을 받아내기 어려워지는 보수의 딜레마
  • 이준석-국민의힘-안철수간의 불협화음이 증대되며 범보수진영의 단일화는 쉽지 않은 상황
  • 만약 안철수에게로 표심이 더욱 이동하여 범보수 몰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보수가 필패하는 지난 홍준표-문재인 선거 당시의 패턴이 그대로 반복될 것
  • 그마저도 현재 콘크리트 친박, 반공 보수 층이 젊은 중도 보수 층을 맹렬히 공격하고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
  •  
  •  지난 홍준표-문재인 선거때도 중도보수, 특히 젊은 보수는 유승민, 안철수계에 몰표를 했다
  • 그 이유는 보수진영의 보수성. 비전이 없고, 젊은 사람들을 위한 비전이 없다는 것
  • 젊은 사람들은 그나마 3지대의 안철수, 유승민에게서 희망을 보았고
  • 그 결과가 지난 대선에서의 중도보수 3지대 몰표가 된 것
  • 이번 역시 같은 현상이 반복
  • 보수진영 단일후보가 된 윤석열의 주요 콘크리트 지지층은 60대 이상의 고령, 친박, 반공산 보수
  • 그들은 좌익만 막으면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 젊은이들이 원하는 개선, 혁신, 개혁, 공정, 반페미 등의 논조에는 관심이 없다
  • 자신의 지지층인 고령친박반공산 보수만 싸고 돌며, 2030을 비판한 결과
  • 2030은 최근 자신들의 대변인이었던, 홍준표, 이준석과 함께 윤석열을 떠나 안철수에게로 표심이 이동한 것
  • 윤석열은 페미, 좌익인사를 추가로 영입하는 등 아직도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황
  •  
  • 안철수 曰
  • "20~30대가 너무 어려운 환경에 처해"
  • "거대 양당은 그 누구도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말하지 않아"
  • "내 진정성이 이제야 조금씩 전해지는 것이 아닌가"
  • "대한민국의 현재 정치는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거대 양당의 도덕적 타락"
  • "거대 양당 누가 승리하더라도 대한민국은 더욱 분열될 것"
  • "정권교체보다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 "과학기술, 창업을 강화해 세계 제 5강대국으로 들어서야"
  •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해 세계적인 대기업 5개를 확보해야"
  •  
  • "정권의 흥신소로 전락한 공수처 폐지할 것"
  • "이번 사찰로 공수처는 민주주의의 적이라는 것이 증명"
  • "공수처는 법을 자신의 진영과 패거리를 위해 쓰는 권력의 사유화의 전형"
  • "공수처 설치를 요구해왔던 여당도 권력의 사유화에 책임 져야"
  •  
  • 안철수 정치테마주 안랩 폭등
 


윤석열, ‘여가부 폐지’ 질문에 “뭐든지 국가와 사회 위해 하는 일” -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201081725001

윤석열 “여가부 폐지, 국가 위한 일”…젠더 공약은 “생각해보겠다”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6510.html

윤석열, '여가부 폐지' 묻자 "뭐든 국가와 사회 위하는 일"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8041000001

윤석열 “여가부 폐지”에 이준석 웃음 터뜨려…다급한 尹 ‘초강수’ |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08500007

윤석열 "여가부 폐지"…그러자 심상정 "여성부 강화" |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9007

윤석열 “여가부 폐지”에 심상정 “여가부 강화”로 맞불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election2022/2022/01/07/CXHH3QQIYFEZ7DEQLLVXOB6S4M/

‘여성가족부 폐지’ 일곱 글자 남긴 윤석열…이대남 폭발적 반응 | 한경닷컴
https://www.hankyung.com/politics/article/2022010844607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올리자 2시간 만에 이대남 댓글 3000개 달렸다 -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1/21972/

윤석열,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 - 경향신문
https://m.khan.co.kr/politics/politics-general/article/202201072022001

이준석 손잡은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딱 일곱글자 페북(종합)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71439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