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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견 444

트럼프 감세안과 재정적자 우려. 재정적자는 감세에서만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트럼프 감세안과 재정적자 우려. 재정적자는 감세에서만 발생하는 것도 아니다 기사 내용 요약 2024 트럼프 "당선 시 중산층 감세 검토 의사 있다"(비확정) "기존 소득세 감세분 영구 유지" "감세가 경제 발전" 감세안 방법론으로는 연방급여세 인하, 표준공제액 인상, 한계소득세율 인하 등 언론 "엄청난 예산 적자 악화" "인플레이션 부채질" "부채 가중" "경기 과열. 경기 부양책 필요없어" 재닛 옐런 "재정적자 심화" "심각한 우려" "감세 효과 없어" 개인 평 바이든 정부는 중앙은행의 긴축수준을 뛰어넘을 정도의 경기부양책. 정부 재정적자 정책을 2023년부터 시행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극대규모의 정부 재정정책은 강제로 경기를 부양시켰다 코로나를 제외한 모든 시기에서 사회주의 정부인 오바마, 바이든..

개인의견 2024.04.18

2024 대한민국 총선 감상평 "정권심판론 생각보다 강하고, 제3지대론, 세대교체론은 아직 일렀다"

2024 대한민국 총선 감상평 "정권심판론 생각보다 강하고, 제3지대론, 세대교체론은 아직 일렀다" 이준석 당선 -먼저 나는 최근 정치판에 대한 뉴스나 데이터를 거의 수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큰 맥락에서의 분석이 있었을 뿐, 개개별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분석을 하지 않고 있었다. 다만 이낙연당과의 합당 실패 이후 개혁신당의 지지율이 크게 흔들렸고, 그로 인해 이준석의 입지 역시 상당히 축소되었을 것이라는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준석은 약 43%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수도권에서 거의 완벽한 참패를 당했다는 것을 생각해볼 때 역시 중도 보수우파 청년층의 지지율을 갖고 있는 이준석이 수도권에서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의석수는 여전히 적어 자..

개인의견 2024.04.11

저밸류 투자 기법과 소형주, 테마에 대한 생각들

저밸류 투자 기법과 소형주, 테마에 대한 생각들 -저밸류 기법을 시험해보기 시작한지 대략적으로 4년쨰 되었다. 코로나 때 유동성 장세에 의한 전반적인 시장 상승은 모든 투자자들에게 있어 기회였지만 저밸류 투자자에게 있어서는 더 큰 기회였다. 무조건 저밸류에 사기만 하면 종목별 키맞추기를 통해 장기적으로 모든 주식에서 대규모 수익이 발생했다. 따라서 자신감을 가지고 풀레버리지 배팅을 할 수 있었으며 성공률이 100%인 만큼 당연히 그 어떤 문제도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횡보장세나 지지부진한 상승장세에서 발생했다. 현재 한국의 증시 상황은 전형적인 2018 장세로써 미국은 전형적인 대규모 상승장세 영향을 유지하지만 한국은 전체 증시 기준으로 따졌을 떄 정반 정도의 밸류조차 버겁다. 하지만 그렇다고..

개인의견 2024.03.16

빨리 배달해달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느끼는 안전운행 배민커넥터의 고충

빨리 배달해달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느끼는 안전운행 배민커넥터의 고충 최근 점주분들로부터 빨리 배달해달라는 소리를 듣는 비중이 늘었다 - 최근 점주분들로부터 빨리 배달해달라는 소리를 듣는 비중이 늘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내 개인 문제에 의한 것이 아니다. 배민의 수수료율 증가, 알뜰배달으로 인한 수요 증가, 콜비 낮춤으로 인한 노동공급 감소, 그로 인한 배달 지연, 배달 지연으로 인한 점주들의 조리지연, 조리지연으로 인한 알뜰배달 시스템 연쇄지연, 배민측의 마진 확대를 위한 투자 감소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배민커넥터가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 -점주들이 빨리 가라고 하든 말든간에 배민커넥터가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은 적다. 배민커넥터는 배민이 주도하는 AI 배차를 받..

개인의견 2024.03.16

역사왜곡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대한 생각

역사왜곡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 대한 생각 나는 중학생까지는 사학자를 꿈꿨다. 전형적인 ADHD의 영향으로 한 분야에 과집중하게 되는 바로 그 케이스를 인생에서 처음으로 겪었던 것이 바로 독서, 그리고 역사였다. 나는 역사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해보았고, 머지 않아 학교의 역사 선생님으로부터 역사 해석의 편향성과 종교적 확신에 대한 좌절감을 느꼈다. 그 때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다. 지금 역시 그 떄와 생각이 다르지 않다. 시간은 많이 흘렀고, 그 떄 그 선생과 이야기 나눴던 논지 중 내가 주장했던 방식으로 역사의 해석이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어리고 지식이 부족했던 내 역사적 주장이 옳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역사라는 것이 있는 그 자체의 사실로써 다루어지는 것..

개인의견 2024.02.26

2024 글로벌 경기, 금리인하론에 대한 뉴스 및 감상평

2024 글로벌 경기, 금리인하론에 대한 뉴스 및 감상평 이슈 요약 2024 1월 CPI 예상보다 높아 끈적한 인플레이션 - 물가지표의 하락세가 점점 약해지고 있다 CPI YOY는 아직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CPI MOM, 고용 등에서 하락세 지연 혹은 상승세 확인 제로인플레에 가까웠던 PPI마저 상승기조 발 압도적인 3월 금리인하론에서 최근 설문조사 결과 6월 금리인하론 51%로 시장 금리인하론 약화 연준, 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인하 신중론(금리 유지론) 오히려 금리인하가 아니라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견해도 있어(래리서머스 등) 트럼프, 바이든 좌우 가리지 않고 긴축 중단, 금리인하 요구 민주당은 연준위원들을 친민주당(완화적 정책 옹호)로 바꾸고, 트럼프의 경우 재집권 시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

개인의견 2024.02.22

과도한 법규제의 비현실성 : 쓰레기 분리수거

과도한 법규제의 비현실성 : 쓰레기 분리수거 글을 쓰게 된 계기 나는 매우 많은 글을 썼다 지우는 경향이 있다. 나는 일상이 비슷한 구조로 흘러가는 사람이고, 나이 서른 이후로는 기존에 하던 것을 제외한 새로운 도전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한 사람이 짧으나마 새로운 내용의 글을 완성시킨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 매우 큰 문제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마침 새벽 산책을 나가려던 나에게,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눈에 띄었고, 그 쓰레기들을 전부 늘어놓으며 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우리 집에 내가 직접 들여놓-은 외국인 세입자였다. 아프리카계 사람인데, 후진국 사람 치고는 매너도, 생활양식도 매우 고급져서 나름대로 그 사람에 대해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개인의견 2023.12.29

문재인 정부의 설비투자 감소를 싸이클적 관점에서 바라보다

문재인 정부의 설비투자 감소를 싸이클적 관점에서 바라보다 -일단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이 된 영상이다. 지식의 칼 영상은 자주 시청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드문 진성 자유주의 이념론자이며 상당히 강격하고, 상당히 극단적인 우파 자유주의 이념론자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 나보다 아는 것이 많고 자유주의 이념론자들의 사고 방식이 궁금해 영상을 자주 시청하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극단적인 좌파 최배근 등의 영상도 시청하고 있으니 혹시라도 오해 말기를 영상의 본 내용에 대해서는 나도 자주 언급하던 내용이니 패스하고 영상 중간에 나온 문재인 정부의 설비투자 감소가 문재인 정부의 좌익적 정책. 예를 들어 사회주의 이념에 기반한 기업규제 강화, 재벌때리기,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 등이 기업들의 ..

개인의견 2023.11.06

이준석의 빅텐트 신당 창당론에 대한 기사 감상평

이준석의 빅텐트 신당 창당론에 대한 기사 감상평 신당창당론에 대해 홍준표 "(이 전 대표가) 만신창이 되어 공천 받아 본들 홀로 고군분투 하다가 낙선할 게 뻔하고 유승민도 못해본 당 대표를 자력으로 넘어섰다. 비례정당만 만들어도 내년에 정의당보다 의석수가 많을 거고 나아가 차기 대선의 캐스팅보트도 쥘 수 있는데 영악하고 한 맺힌 이준석이 그걸 모를까” 이준석 신당 지지율 약 20% -먼저 중도우파-자유주의적 경향을 가진 사람으로써의 견해는 이준석이 신당창당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보았고 만약 신당창당을 하여 일시적인 돌풍을 일으킬지라도 추후 국민의당과 비슷한 스토리로 캐스팅보트 그 이상을 할수 없으리라 보았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양당체제가 지속될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로 연령별 극단적인 정치지형..

개인의견 2023.11.04

2023 11월 미 연준 FOMC, 시장 반응 감상평 : 기대인플레 상승

2023 11월 미 연준 FOMC, 시장 반응 감상평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정도로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 스탠스를 달성했는지 확신을 갖는데 집중 -일단 현 상황을 보면 인플레 YOY 3.7%, MOM 0.4%, 코어 4.1%, PPI 2.2%로 PPI를 보았을 때 향후 목표 인플레이션레인지 2%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은 있지만 2%라는 PPI에서도 볼 수 있듯 2%라는 인플레이션은 과거 0~3% 정도의 인플레이션 흐름을 보았을 때 중간 혹은 고점 수준이지 저점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연준은 유럽 등에서 보이는 일시적 마이너스 PPI 상태 이후 일시적 마이너스, 혹은 1% 인근 CPI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 주장은 2022년부터 조금도 변화하지 않았으며 장기적으로는 달성하지 ..

개인의견 2023.11.03

2023 10월 FOMC 결과는 유가 폭등. 그리고 이팔전쟁에 대한 생각

2023 10월 FOMC 결과는 유가 폭등. 그리고 아팔전쟁에 대한 생각 2023 10월 FOMC 2023 10월 FOMC의 결과물은 금리 동결, 가이던스 상향이었다. 경기 불안으로 인해 당장 금리는 인상하지 않곘지만 인플레에 상방압력이 있다면 기꺼이 금리를 더 올릴수도 있으며 지금 당장 긴축기조를 완화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메시지를 건냈다. 시장은 그 말도 안되는 2023 버블을 일으켰던 금리인하론을 조금씩 철회하기 시작한지 수개월, 장기물은 마침내 5%에 근접해가며 정책금리인 5.5% 수준에 근접해갔다. 3% 중반까지 내려갔던 것을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다. 증시의 버블은 조금씩 걷히고 있다. 국채금리 상승, 증시 하락에도 불구 유가는 상승 현재의 유가 요인은 무엇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글로벌 ..

개인의견 2023.10.20

사우디 증산. 미국 대통령이 바뀔수도 있는 이슈

사우디 증산. 미국 대통령이 바뀔수도 있는 이슈 아주 재미있는 뉴스가 나와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수많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시장을 바꿀 의미있는 뉴스를 찾기란 쉽지 않다. 자신의 주장에 대해 승률이 채 70%도 안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은 가운데 경제지표는 상하방이 경합되며 슬금슬금 올라온지 거의 1년이 다 되었다. 시장의 주요 투자자들은 작년 말경부터 경기 하방압력, 고금리로 인한 정부, 가계 등의 이자부담 불가능 등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주장해왔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모두 틀렸고 기준금리도, 시장금리도, 경기도 2023년 내 지속 상승해왔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금리인하였다. 다만 최근 연준의 가이던스 상향과 유가의 폭등 등으로 인해 시..

개인의견 2023.10.07

바이크 타면 사고난다는 놈들에게 평생무사고가 조언하는 말(내용추가23.10.02)

바이크 타면 사고 난 다는 놈들에게 평생무사고가 조언하는 말 사고 내는 놈들의 패턴은 항상 같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나라고 위험한 상황이 전혀 없겠는가. 하지만 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패턴은 언제나 동일하고 그 상대방이 취하는 패턴 또한 언제나 동일하다. 동일한 패턴으로 위험상황이 발생하는데 그를 외면하는 것이 더 문제 아닌가? 과속 : 물어보면 자신들은 절대 과속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내 입장에서 보면 그들은 언제나 과속한다. 일반 동네 국도에서 60 이상 밟을 이유가 없다. 특히 오토바이는 제동기능이 약한 경우가 많고 급제동을 할 시 핸들이 털려 제어불능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절대적인 방법은 바로 적정속도 주행이다. 일반 도시에서 60~70 이..

개인의견 2023.10.02

임금이 오르는데 자꾸 삶이 힘들어지는 이유 : 물가 2023.08 물가, 임금 상승률에 대하여

. 임금이 오르는데 자꾸 삶이 힘들어지는 이유 물가 2023.08 물가, 임금 상승률에 대하여 2023년 8월, 유가 폭등으로 인해 실질소득이 0.4~0.6% 하락했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성장률 이상의 인플레이션 정책을 옹호하는 이들은 멍청이들이거나 사기꾼들입니다 8월 인플레이션이 급등했습니다. 이는 실질임금이 급락했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근로자 실질 시간당 임금 8월 MOM -0.6% 명목상 임금 +0.2% 증가, 물가 +0.6%의 결과로 실질 임금 하락 평균 근무 시간 +0.3% 8월 CPI MOM 세부 분석 휘발유+10.6%, 임료 +0.5%, 주거지 임료 +0.4% 주택 +0.3%, 신차 +0.3% 종합 CPI +0.6% 경제 칼럼리스트들은 왜 경기가 생각보다 약한지 궁금해합니다..

개인의견 2023.09.14

2023 인플레 재상승 확정. 골디락스론은 허구

2023 인플레 재상승 확정. 골디락스론은 허구 2023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놈들이야말로 정신병자들이다 얼마만에 개인의견을 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여러가지 글을 썼다가 지우기를 수십번 반복했었다. 경제 관련 글은 조회수도 나오지 않기도 하고, 내 낮은 경제학 수준을 보았을 때 부끄러 gang8806.tistory.com 전에 이런 글을 썼었다. 내용은 여전히 인플레가 높고, 인플레 요인들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 인플레가 지속하락이 장기적으로 유지되기 어렵고, 최근 유가 상승 등의 움직임이 인플레를 다시금 자극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오늘 내 예상은 현실이 되었다. 사실 내가 주장한 것이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던가 수학적 능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유가가 과도하게 올랐고, ..

개인의견 2023.09.14

2023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놈들이야말로 정신병자들이다

얼마만에 개인의견을 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여러가지 글을 썼다가 지우기를 수십번 반복했었다. 경제 관련 글은 조회수도 나오지 않기도 하고, 내 낮은 경제학 수준을 보았을 때 부끄러운 이야기, 반복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여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내 가슴 깊은 곳에 쌓이고 쌓인 분노를 어찌할 바 모르겠기에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밝히지만 기사 한두 개 보고 쓰는 글이 아니라 여러 자료, 여러 뉴스를 장기간에 걸쳐 참고하고 글을 쓰는 것을 밝힌다. 오늘 본 뉴스는 내가 글을 쓰게 된 촉매제일 뿐 이 기사 내용만을 보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2023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놈들이야말로 정신병자들이다 조금 공격적으로 썼지만 솔직한 내 본심이다. 먼저 본디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이들의 ..

개인의견 2023.09.06

2023.07 FOMC 감상평

2023 07 FOMC 감상평 먼저 결과만 보면 베이비스텝만으로, 점도표 상향은 없었다. 희망하는 강도는 아니었지만 금리인상 중단을 통한 버블 가속을 원하는 시장의 강도보다는 강했다. 기타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었고, 그저 2025경 이전에는 정상범주인 2%이하의 인플레이션을 보기 어려울 것이란 발언을 했다. 어쩌면 파월은 인플레의 재상승마저 다소는 용인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 매파 필두 블라드 총재가 자발적 사퇴를 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추가 긴축을 반대하는 현 민주당 정권이나 지지층과의 알력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이로써 연준 내부의 매파와 비둘기파간의 추는 상당히 기울었다 보고, 아무리 강해봐야 중도매파 수준으로 이번 금리인상 싸이클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

개인의견 2023.07.27

2023.07 FOMC가 유가의 향방을 결정지을 듯

2023.07 FOMC가 유가의 향방을 결정지을 듯 현재 유가는 77달러선을 찍고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실물수요는 매우 타이트하다고 하며, 사우디, 러시아 등 OPEC+의 감산에 중국, 인도, 미국발 수요가 대단히 높다고 한다. 유가 하락을 지원해주던 SPR은 더이상 강력한 하방압력을 제공하기 힘들고, OPEC+에 대항하는 미국, 베네주엘라의 공급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제한되어 있으며 여전히 ESG 투자 등으로 인해 글로벌 탄소에너지 투자는 제한되어 있다. 유럽, 중국, 중동, 아시아 등에서 일부 반발이 일어나고 있으나 큰 맥락에서 보면 반발보다는 여전히 ESG에 수긍하고 가는 비중이 더 높다. 무엇보다 경기의 방향성이다. 연준의 긴축에도 불구, 좌익성향 경제학을 기반으로 한 바이든의 막대한 적..

개인의견 2023.07.24

2023 7~8월 채권 매매 계획 (장기채)

2023 7~8월 채권 매매 계획 (장기채) 먼저 요 상태가 현재의 10년물 상황이다. 나는 1.5주쯤 전, 3.85%. 즉 단기박스 고점 수준에서 매수를 했었고, 그것을 바로 상방돌파 하는 것을 보고 추가매수를 중단했다. 3.85%에서 매수했던 것은 금리인상이 추가 진행되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것은 아니지만 시장이 이를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설사 실제 금리인상이 진행되더라도 장기채가 상승하지 못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10년물은 4.09, 대략적으로 4.1 수준까지 상승했고 나는 시장이 혹시 연준의 금리인상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 일단 추가 매수를 중단했다. 그리고 지금의 이 상황. 나는 현재 원유에 대해 배팅을 하고 있지만 7월 말경 연준 FOMC..

개인의견 2023.07.21

계속해 틀려왔던 시장의 금리인상 중단론의 적중인가, 아니면 연준이 옳았는가 2023

계속해 틀려왔던 시장의 금리인상 중단론의 적중인가, 아니면 연준이 옳았는가 2023 요약 조기 긴축론자들의 2022말, 2023초 금리 인상론은 모조리 틀려왔다 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증시는 대상승했다 대상승한 요인들은 크게 대규모 적자 재정정책-IRA(인플레 증가법), SVB사태, 대규모 리오프닝 등이 긴축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경기 상방압력을 가했기 때문이다 긴축 조기 중단론자들은 인플레 3~4% 고정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인플레가 GDP 상승률보다 높은 것을 개의치 않으며 유동성 정책을 통한 무한한 경기 상방압력을 주장한다 긴축 조기 중단 반대론자들은 평균인플레 2% 이하론을 주장하고 있으며, 인플레가 GDP 상승률의 50~70%선인 평균 수준으로의 회귀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일시적인 수개월..

개인의견 2023.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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