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월 13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연준(중앙은행)의 중립성 2023 증시와 경제 성장률, 인플레율이 예상 이상이었던 이유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연준(중앙은행)의 중립성 2023 증시와 경제 성장률, 인플레율이 예상 이상이었던 이유 연준 위원들의 정치 후원금 편향성(민주당 비율) 2012 - 약 70%, 2014 - 약 50% 2016 - 약 80%, 2020 - 약 85%, 2022 약 80%, 2024 약 95% 연준의 움직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준 위원들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인간은 모두가 주관적이며 가치편향적이다. 절대적인 선을 지향하는 이는 거의 없고, 또한 그와 같은 이들은 사회적, 정치적으로 이해받을 수도 없다 연준 위원들 또한 겉으로 드러내든 드러내지 않던 어떠한 점의 정치적 편향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현재 연준 위원들의 정치적 성향을 이해할 수 있다면 다음에 나올 연준의 움직임 또한 ..

2023 11월 미 연준 FOMC, 시장 반응 감상평 : 기대인플레 상승

2023 11월 미 연준 FOMC, 시장 반응 감상평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출 정도로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 스탠스를 달성했는지 확신을 갖는데 집중 -일단 현 상황을 보면 인플레 YOY 3.7%, MOM 0.4%, 코어 4.1%, PPI 2.2%로 PPI를 보았을 때 향후 목표 인플레이션레인지 2% 안으로 들어올 가능성은 있지만 2%라는 PPI에서도 볼 수 있듯 2%라는 인플레이션은 과거 0~3% 정도의 인플레이션 흐름을 보았을 때 중간 혹은 고점 수준이지 저점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연준은 유럽 등에서 보이는 일시적 마이너스 PPI 상태 이후 일시적 마이너스, 혹은 1% 인근 CPI를 목표로 하는 것이 정석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내 주장은 2022년부터 조금도 변화하지 않았으며 장기적으로는 달성하지 ..

개인의견 2023.11.03

사우디 증산. 미국 대통령이 바뀔수도 있는 이슈

사우디 증산. 미국 대통령이 바뀔수도 있는 이슈 아주 재미있는 뉴스가 나와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수많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시장을 바꿀 의미있는 뉴스를 찾기란 쉽지 않다. 자신의 주장에 대해 승률이 채 70%도 안되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은 가운데 경제지표는 상하방이 경합되며 슬금슬금 올라온지 거의 1년이 다 되었다. 시장의 주요 투자자들은 작년 말경부터 경기 하방압력, 고금리로 인한 정부, 가계 등의 이자부담 불가능 등을 이유로 금리 인하를 주장해왔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모두 틀렸고 기준금리도, 시장금리도, 경기도 2023년 내 지속 상승해왔다. 하지만 상황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금리인하였다. 다만 최근 연준의 가이던스 상향과 유가의 폭등 등으로 인해 시..

개인의견 2023.10.07

2023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놈들이야말로 정신병자들이다

얼마만에 개인의견을 쓰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최근 여러가지 글을 썼다가 지우기를 수십번 반복했었다. 경제 관련 글은 조회수도 나오지 않기도 하고, 내 낮은 경제학 수준을 보았을 때 부끄러운 이야기, 반복된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여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내 가슴 깊은 곳에 쌓이고 쌓인 분노를 어찌할 바 모르겠기에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밝히지만 기사 한두 개 보고 쓰는 글이 아니라 여러 자료, 여러 뉴스를 장기간에 걸쳐 참고하고 글을 쓰는 것을 밝힌다. 오늘 본 뉴스는 내가 글을 쓰게 된 촉매제일 뿐 이 기사 내용만을 보고 글을 쓰는 것은 아님을 밝힌다. 2023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놈들이야말로 정신병자들이다 조금 공격적으로 썼지만 솔직한 내 본심이다. 먼저 본디 골디락스론을 주장하는 이들의 ..

개인의견 2023.09.06

"인플레이션 2% 목표는 연준의 임무" 23.08 파월 잭슨홀 미팅 연설 전문 및 요약

23.08 파월 잭슨홀 미팅 연설 전문 및 요약 요약 인플레이션을 2% 목표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연준의 임무이다 긴축적 정책은 인플레이션이 목표(2%)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공급망 쇼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강한 수요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2% 수준 밑으로 내리려면 경기와 노동시장을 약화시킬 필요가 있다 2023 경기는 예측치, 예상보다 강력하며, 이는 추가적인 인플레이션, 추가적인 긴축의 근거가 된다 인플레이션은 정점 대비 하락했지만 여전히 너무 높다(코로나 이전 평균에 비해) 식품, 에너지 등의 변동성 요인이 날뛰고 있다 임료에 미치는 통화정책 영향력은 늦어지는 것이 당연하나 최근 뒤늦게나마 영향력이 ..

2023.07 FOMC 감상평

2023 07 FOMC 감상평 먼저 결과만 보면 베이비스텝만으로, 점도표 상향은 없었다. 희망하는 강도는 아니었지만 금리인상 중단을 통한 버블 가속을 원하는 시장의 강도보다는 강했다. 기타 특별히 달라진 점은 없었고, 그저 2025경 이전에는 정상범주인 2%이하의 인플레이션을 보기 어려울 것이란 발언을 했다. 어쩌면 파월은 인플레의 재상승마저 다소는 용인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최근 매파 필두 블라드 총재가 자발적 사퇴를 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로 추가 긴축을 반대하는 현 민주당 정권이나 지지층과의 알력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다. 이로써 연준 내부의 매파와 비둘기파간의 추는 상당히 기울었다 보고, 아무리 강해봐야 중도매파 수준으로 이번 금리인상 싸이클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

개인의견 2023.07.27

23.06.22 원유에 숏배팅을 걸어볼만한 타이밍 아닌가

23.06.22 원유에 숏배팅을 걸어볼만한 타이밍 아닌가 나는 싸이클투자를 제외한 트레이딩에 자신이 없어 투자예측 글을 잘 쓰지 않지만 오늘은 써볼만한 타이밍이 아닌가 해서 스스로 공부를 겸해 글을 써본다. 성격대로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숏배팅을 걸어볼 타이밍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박스권 상단 파월 발언으로 인한 이슈 발생 이슈에 대한 이해 반전 -위에 제공한 원유 차트를 보면 박스권 상단임을 알 수 있다. 사실 나는 이틀 전부터 박스권 상단에서 특별한 이슈 없는 박스원 상하단 유동을 가정하고 분할매수를 진행해왔다. 특별한 이슈 없이 최근 수십일간 박스권을 오가는 것을 보며 현 박스 수준이 특별한 이슈의 변동 없는 상태에서의 균형가격이라 생각을 해왔다. 물론 나는 장기적으로는 경기가 하방으로 빠질 것을..

개인의견 2023.06.22

디스인플레이션의 뜻과 디스인플레이션 시대의 자산가격

디스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디스인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율, 즉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이 상승하는 비율의 점진적인 감소입니다. 인플레이션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둔화되지만 여전히 양수일 때 발생합니다. 즉, 가격은 여전히 ​​상승하고 있지만 이전보다 느린 속도입니다. 이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감소, 경쟁 심화, 기술 및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은 물가 안정 신호를 보내고 소비자의 생활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발전으로 간주됩니다. 과거의 Disinflation 사례 디스인플레이션의 몇 가지 역사적 사례가 있습니다. 미국(1980년대): 1980년대에 미국은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조사해보았다 2023.02.02

CHATGPT에게 2023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묻다

CHATGPT에게 2023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묻다 미국 중앙은행의 양적 완화 정책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양적완화(QE)는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은행)이 통화량을 늘려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사용하는 통화정책입니다. 연준은 은행으로부터 국채 및 기타 증권을 매입하여 경제에 돈을 투입하여 금리를 낮추고 기업과 소비자가 더 쉽게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합니다. 이는 지출을 늘리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적완화는 2008년 금융위기 때 처음 시행됐으며 이후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 사용됐다 미국 중앙은행이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미국 중앙은행(연방준비은행)은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이중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2%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삼고..

미 연준의 포퓰리즘성 긴축완화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추정

결론 서방은 현재 점진적으로 경기 하방, 인플레 하강이 점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만족하기에는 여전히 지나치게 경기가 상방에 있다 또한 동양의 경우 밸류체인 재편, 위드코로나 등으로 인해 현재 경기가 당장 나쁘지는 않다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긴축은 지속되어야 하며 동양의 경기 하방을 이유로 긴축완화를 해야한다는 월가 의견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브레이너드 부의장의 긴축 찬동은 일종의 민주당의 긴축 찬동이라는 식으로 보아도 무방하리라 추정하고 있다 브레이너드는 단순 연구원이 아니라 좌익 정치계의 통화정책 의견 전달책이라 개인적으로는 그리 생각하고 있다 코스닥에 상방배팅을 현재 당장 걸고 싶지는 않다. 개인적으로는 한두번정도 큰 하락이 더 발생해주면 신뢰를 갖고 강하게 단기 상방 배팅을 할 수 있을것 ..

개인의견 2022.10.01

2022 9월 FOMC 요약. 기대인플레 하강을 위해 단기적 경기하강 필요

2022 9월 FOMC, 파월 발언 요약 파월 발표 (공부용으로 쓰는 글이라 개인 해석이 추가되어 있으니 해당 부분 감안 바람)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격 안정이 없다면 미래 주가 역시 어려울 것(인플레를 낮춰야 주식시장의 장기 포텐셜도 살아난다)" "금리 0.75% 올리기로 결정" "대차대조표 큰 폭으로 축소(양적 긴축)" "최근 소비가 줄었고, 주거 섹터에서 소비 역시 줄었다" "22년 GDP 상승률은 최종적으로 0.2% YOY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 "노동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다(인플레 강세요인)" "노동 시장 참여자 수가 증가했으나 노동 참여율은 여전히 과거 평균 대비 낮다" "3년정도에 걸쳐서 실업률이 4% 정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4% 수준까진 고민 없이 올릴..

조사해보았다 2022.09.22

미국 7% 인플레이션에 깜짝 놀라 테이퍼링+금리인상

미국 인플레의 7%대 지속적인 폭등 실업률은 예상보다 빠르게 줄어들어 4.2% 수준 FED, 바이든, 재닛 옐런, 증권사 대표 등 유수의 인물들이 인플레는 없다고 단언했지만 끝을 모르고 상승하는 인플레에 자신들의 잘못된 언행을 번복 FED는 뒤늦게나마 현실을 인지하고 금리인상 +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나선다 FED는 2022년 3월경 즈음에 금리 인상 + 테이퍼링을 할 수 있다고 언급 시장에서는 과거 11년간의 긴축 사이클과 달리 3년정도에 걸쳐 빠르게 긴축을 수행할 것이라 보는 중 테이퍼링은 3월경에 급작스럽게 종료될 수 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잊고 있는 부분은, FED는 2021년, 이미 부동산 관련 채권 매입을 중지하면서 일종의 테이퍼링을 이미 시작한 것과 같다 테이퍼링+금리 인상을 본격적으로 ..

조사해보았다 2022.01.07

연준의 자산 급락 우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finance.daum.net/news/20210507154711062 뉴스 상세 | 다음 금융 finance.daum.net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일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정상적인 수준보다 부풀려져 있다면서 투자 심리가 꺾일 경우 자산 가격이 '상당히 감소(significant declines)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주식시장에도 여파를 미칠 전망이다. 먼저 나는 이 뉴스를 이해하기 위해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엄청난 과거를 기준으로 하면 고점까지 여유가 남았을지 모르지만, 근 20년 즈음을 데이터로 본다면 고점 이상이다. 이 상태에서 더 상승할 수 있을까? 아니면 경기 회복과 함께 조금씩 기대감은 하락할까? 기대치는 선반영되고, 실물경제는 아..

개인의견 2021.05.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