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연준의 자산 급락 우려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세학 2021. 5. 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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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일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정상적인 수준보다 부풀려져 있다면서 투자 심리가 꺾일 경우 자산 가격이 '상당히 감소(significant declines)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내 주식시장에도 여파를 미칠 전망이다.


먼저 나는 이 뉴스를 이해하기 위해 현재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엄청난 과거를 기준으로 하면 고점까지 여유가 남았을지 모르지만, 근 20년 즈음을 데이터로 본다면 고점 이상이다. 이 상태에서 더 상승할 수 있을까? 아니면 경기 회복과 함께 조금씩 기대감은 하락할까?

기대치는 선반영되고, 실물경제는 아직 따라오지 못한 상황이다.

 

재고는 생각보다 이미 많이 쌓아두었다. 경기 회복과 함께 소진될 것이다. 다만 현재 재고가 고점 수준이라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원유 리그 카운트는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유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것도 아니고, 현재 친환경 비즈니스 전환으로 인해 규제를 하고 있으므로 당연한 현상이다. 이는 유가의 하락을 막는 요인 중 하나가 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식 삼성전자다. 보면 알겠지만, 역사의 추세를 벗겨난 이상상승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 말고도 수많은 지표들이 있지만, 귀찮으니 패스하고,

 

어쩄든 요약하자면

1. 선행지표나 자산가격은 먼저 추세 이상으로 상승하거나 추세 고점까지 상승했다.

2. 실물지표는 아직 따라오지 못했다.

3. 실물지표가 따라오며 주식이 더더더더 상승??

4. 아니면 실물지표가 따라온 이후, 기대감이 하락하면서 PMI 하락과 함께 자산가격 하락?

 

연준은 4번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시기는 모른다. 나 역시 백신 공급과 함께 인플레이션 대응 주식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지금의 이 타점이 리스크가 존재하지 않거나 낮은 지점이냐? 라고 본다면 나는 절대적으로 부정한다. 

지금의 현 지점은, 리스크가 상당히 높지만, 통화량의 증대로 인해 통화가치가 훼손되는 와중에 자산가치의 손실을 방관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투자하는 시점이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테이퍼링 텐트럼으로 인해 20~30%정도 증시가 조정받을 때 투자하면 수백퍼센트 이상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겠지만, 연준이 우려하는 그 시기가 언제 오는지 알 수 없다는 점이 딜레마이다.

 

결국 우리가 투자자로써 보아야 하는 논점은 이것이다.

 

그 시기가 언제나?

 

백신 공급으로 인해 실물경기가 상승하며 증시가 상승하느냐?

 

아니면

 

백신 공급으로 인해 지나치게 과열된 경기와 버블을 두려워한 연준이 테이퍼링을 때리느냐?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일단 무게를 두고 있지만 100% 확신은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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