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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견 445

유년시절 폭력, 이지메 피해자로써 느끼는 가해자들의 공통적인 심리 및 행동패턴

유년시절 폭력, 이지메 피해자로써 느끼는 가해자들의 공통적인 심리 및 행동패턴 최근 피지컬100 등 다양한 곳에서 학폭/왕따/이지메 논란이 터지고 있다. 실제 사례를 언급하고 싶지만 아래에 적힌대로 또 고소를 때리고 xx를 할까봐 적지 못했다. 상당히 많은 비율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집단, 혹은 과거에는 폭력, 이지메 등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온전히 거짓이며 사회에서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는 수단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 날 유튜브, 커뮤니티 등 피해자들을 구제해주지 않는 법률 대신 비법률적인 방법. 즉 인민재판으로써 가해자를 비사법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남으로 인해 과거에 숨겨졌던 악행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즉 인터넷의 확대가 가해..

개인의견 2023.03.06

예금자보호법 20년만의 상향 1억원으로 - 장기간 통화가치 하락에 예금자보호법 유명무실

예금자보호법 20년만의 상향 1억원으로 - 장기간 통화가치 하락에 예금자보호법 유명무실 평소 예금자보호법에 의한 예금 5000만원 보호 상한이 개정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었다. 통화량은 날로 늘어나는데 예금자보호법 상한이 늘어나지 않는다면 당연히 예금자보호법의 개정안이 있기 전까지는 예금자보호 기능이 축소되는 것이다. 소액예금자 보호를 하지 않겠다면 모르겠으나 소액예금자 보호라는 목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예금자보호법 상한을 개정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오래 가지고 있다가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찾아보게 되었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현행법은 금융시장 안정과 예금자 보호를 위해 예금 보험금의 한도를 국민총생산액 등을 고려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으며 시행령에서는 보험금의..

개인의견 2023.03.05

싱글세/독신세는 선천적 빈부격차를 확대시키는 악법중 상악법이다 - 뷰티 프리미엄 관점에서

싱글세는 선천적 빈부격차를 확대시키는 악법중 상악법이다 - 뷰티 프리미엄 관점에서 요즘 출산율의 폭락으로 싱글세가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물론 비혼인자에게 역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혼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혼인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리라는 목적은 생각해볼만 하다. 하지만 싱글세는 말하자면 최저임금 강제인상과 같은 경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를 보면 MZ세대의 약 70%가 연애를 하지 않는 상태이며 혼인희망률 역시 50% 혹은 50% 미만으로 알고 있다. 이런 연애비중의 하락, 혼인희망률 하락은 경제적인 문제도 있겠지만 문화적인 요인이 훨씬 강력하며 이는 경제적 요인으로 해소할 수 없는 부분이다. 문화적 요인에서 파생된 것을 오로지 경제적 요인, 그 중에서도 재정지출이라는 요..

개인의견 2023.03.04

2023.03.04 나스닥, 원유, 천연가스 등 전반적인 상승세 추가에 대한 생각

2023.03.04 나스닥, 원유, 천연가스 등 전반적인 상승세 추가에 대한 생각 어제 금리 인상속도 조절 유지론을 바탕으로 코스닥, 나스닥이 상승했고 특히 코스닥은 일부 대표 종목들에서 대폭등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상승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나는 이 상승이 지속될지, 아니면 단기적인 상승에 지나지 않을지 궁금해했다. 재미있었던 것은 코인과 나스닥의 디커플링 현상이 일어났다는 점이다. 현재 코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애플,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나스닥은 2일 연속 상승했고, 시장은 0.25금리인상론으로 인해 상당히 안심한 듯 보였다. 개인적으로는 향후 점도표 상향 이슈가 있어 상당히 불안할 수 있음에도 이유를 막론하고 최소한 단기적으로는 저 명분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는 ..

개인의견 2023.03.04

아무래도 연준이 인플레를 단기간 내 잡는데 실패한 것 같다 - 잠정주택판매지수 폭등

아무래도 연준이 인플레를 단기간 내 잡는데 실패한 것 같다 - 잠정주택판매지수 폭등 한동안 경제지표를 멀리했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재미있기도 해서 글을 또 쓰게 되었다. 이제는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도 없고 그냥 재미있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의도 없이 글을 쓰는 것이다. 보다시피 잠정주택판매지수가 폭등했다. 잠정주택판매지수가 주식시장과 완전히 동행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끔 자산시장과 동일하게 움직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상황은 아무래도 코로나 수준의 역사적 대폭락 이후 반등세로 보이며 어찌되었든 현재 인플레가 아직 3%보다 훨씬 높은 상황에서 부동산에 상방요인이 가해진다는 것은, 우리가 기대했던 임료 하락이 생각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어쩌면 2019 장세와 같이 장기적인..

개인의견 2023.02.28

2023 에코버블 싸이클 견해에 대해서 - 밸류투자자의 관점으로

2023 에코버블 싸이클 견해에 대해서 - 밸류투자자의 관점으로 먼저 나는 에코버블이라는 것이 명확하게 어떤 것인지 모르며, 단순히 기사만 보고 글을 쓰는 것이다. 에코 버블이란 용어를 처음 들어서 이래저래 찾아보았는데, 위의 자료를 제외한 특별히 유의미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나 대략적으로 싸이클 변동 중 발생하는 작은 싸이클 정도로 알 수 있겠다. 내가 이해한 바를 예를 들어 밸류에이션 관점에서 설명을 해보면 2017말, 2018 초 과도한 금리인상, 미중패권분쟁 이후 하락하던 경기가 2018 말, 2019 말경 금리인상 중단, 미중패권분쟁 일시봉합으로 인해 상승했다가 2020년 대폭락을 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혹자는 2020년의 대폭락이 오로지 코로나로 인한 것이라고 하지만 채권을 하..

개인의견 2023.02.28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다시 주목받으며 조기긴축론에 의구심이 강해지는 상황을 보며 느끼는 것

중국발 인플레이션이 다시 주목받으며 조기긴축론에 의구심이 강해지는 상황을 보며 느끼는 것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쓴다. 내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내 블로그를 혹시라도 지속적으로 본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중국의 제로코로나의 대대적 완화 초기 이후부터 구리, 원유, 철광석 등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증시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 효과가 있을 것이며 그것이 설사 대상승이 아니라 할지라도 인플레에 상방압력을 어느정도 가해 미국, 유럽 금리발 경기 하락요인, 중국발 경기 상승요인이 경합해 쉽게 인플레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이제는 상수가 되어버린 글로벌 밸류체인의 재편, 블록화, 현지생산, 현지소비 추이 등이 인플레에 근본적인 상방압력을 갛하고 있..

개인의견 2023.02.25

윤석열의 과도한 정당정치 개입에 대한 생각

윤석열의 과도한 정당정치 개입에 대한 생각 최근 윤석열의 과도한 정당개입에 대한 생각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불법이라 하지만 실질적으로 정당정치에 개입하지 않은 대통령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박근혜는 실질적으로 유죄판결을 받기까지 했다. 검찰총장 자리에까지 올라갔듯 사법체계의 정점 중 일부였던 윤석열의 정당정치개입은 "쟤 제정신인가" 라는 생각이 앞선다 내 가치관은 중도에 가깝지만 그래도 우파쪽에 조금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윤석열에 대해 그렇게 나쁘게 보지만은 않는다. 하지만 정당정치에 대한 개입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는데는 크게 동의한다. 나는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그리 잘 알지 못하지만 법률을 떠나 대통령이 자신의 권한 이상으로 국회를 좌지우지하는 것은 국가의 공정한 시스템 자체에 문..

개인의견 2023.02.05

연준, 2023.02 FOMC에서 0.25% 인상. 시장의 예상대로지만 향후 강도는 시장의 예상보다 강해

기사 요약 및 평가 1. 연준 2023 2월 2일 새벽, 0.25% 금리인상하여 4.75로 인상 2. 0.25% 금리인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 3. 하지만 현재 전방위적 자산가격은 하락 4. 하락한 이유는 시장의 기대치에 비해 향후 통화정책 방향성이 다소 강했기 때문 5. 현재 증시는 연준의 조기 피벗, 조기 금리인상 중단을 기대하였으나 연준은 그에 대한 언급은 없었음 6. 기존에 언급했던대로 인플레를 억제하기 위해 지속적인 긴축정책을 약속(인플레를 2%로 되돌리겠다) 7. 설사 금리인상이 향후 중단된다 하더라도 과잉된 M0~M2를 축소시킬 때까지 통화량의 감소는 끊이지 않을 것

개인의견 2023.02.02

뒤늦은 국민연금 이슈. 왜 정치논쟁같은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나 하다가 이제서야

뒤늦은 국민연금 이슈. 왜 정치논쟁같은 쓰잘데기 없는 짓거리나 하다가 이제서야 솔직히 말해보자. 아니 여태껏 이런 중요한 사안은 내비두고 구두가 어떻니, 금괴가 어떻니, 강아지가 어떻니, 판다가 어떻니, 생태탕이 어떻니, 누가 뇌물을 쳐먹었니 이딴 소리만 하루종일 떠들고 있었던 것이 소위 정치충들의 행태다. 물론 그런 일들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소재를 놔두고 중요도가 낮은 신변잡기에만 매몰되어있었던 것이 바로 정치충들의 행태다. 국민연금 개혁 논의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내가 아는 것만도 이명박 이전 시대부터다. 그 긴 세월동안 국민연금 개혁안은 아무도 손보지 않았다. 국민연금 시스템을 해체하던지, 국민연금 요율을 높이던지, 국민연금 수혜를 줄이던지, A to A 형식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수..

개인의견 2023.01.30

리버스 적폐청산(좌파 적폐청산)에 대한 생각

리버스 적폐청산(좌파 적폐청산)에 대한 생각 최근 다시금 적폐청산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적폐청산은 우리들 일상에서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 용어였지만 2017 압도적인 힘으로 집권한 좌익계 문재인 이후 급작스레 부상했다. 적폐청산이란 단어는 잘못된 구태들을 청산/개선한다는 의미이지만 사실 적폐청산은 오로지 보수우파에게만 쓰였던 것이 사실이다. 좌익계에서는 보수우파는 '잘못된 것' '잘못된 이념' '잘못된 사상' '잘못된 행동' '가짜뉴스 진원지' 등 으로 생각하므로 그들의 사고적, 행태적 관점에서 보면 보수우파는 온전히 적폐청산대상인 것이 맞다. 하지만 권불십년이라는 말을 그들은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것 같다. 과거 좌익 거물과 언쟁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좌익계의 내로남불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좌익..

개인의견 2023.01.30

FOMC 앞두고 과잉변동성, FOMC 리스크로 인해 차익매물 나오는 듯

FOMC 앞두고 과잉변동성, FOMC 리스크로 인해 차익매물 나오는 듯 전 자산군이 동시에 떨어질 때야말로 하락장이라고 본다. 물론대하락장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FOMC 내용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번에 FED가 중국발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어느정도 압력인가로 생각했느냐, 혹은 반영했느냐에 따라 향후 단기~중기적인방향성에 큰 변화가 오리라고 본다. 개인적으로 FED가 시장을 아예 지옥까지 억누를 정도의 포지셔닝을 할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는다. 다만 0~6개월 내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과, 23년 내 금리인하는 없다는 연준의 전망이 뒤엉킨 상황에서 중국발 상승압력을 용인하느냐 마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의 경우 현재 심리가 매우 개선되고 있는데, 이는 다소 문제..

개인의견 2023.01.26

글로벌 밸류체인 분산, 글로벌 무역비중 중국 하락, 인도 상승을 바라보며

글로벌 밸류체인 분산, 글로벌 무역비중 중국 하락, 인도 상승을 바라보며 기사내용 요약 애플, 인도 생산 비중 5%에서 25%까지 끌어올릴 예정 2년간 인도 아이폰 공장 인력 4배 충원 계획 애플의 인도 수출 10억달러 돌파. 제조업 시장으로도, 수출시장으로도 가치 있어 과도한 중국의 코비드 등 규제정책이 중국 시장의 접근성과 신뢰도를 낮춰 미국의 인도태평양, 쿼드, 글로벌 밸류체인 재편 등으로 인해 중국시장의 비용, 리스크 상승 2022년동안 애플 관련 상품 출하량 약 2배 증가 2025년까지 애플 제품 약 25%가 중국 외부에서 만들어질 것으로 추정 글로벌 무역비중, 중국이 높다는 것에 경도되지 말라고 몇 번이고 이야기 했었다. 중국 중심의 글로벌 밸류체인은 온전히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고 구소련을 ..

개인의견 2023.01.24

명절 정치적 논쟁과 분노. 그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다

명절 정치적 논쟁과 분노. 그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다 어느 집이나 그렇겠지만 명절 정치적 논쟁이 여기저기서 발발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은 여느 시대와 마찬가지로 연령, 지역, 직업군, 소득, 외국인 여부 등으로 극심하게 갈라진 상태다. 당연히 여기저기서 논쟁과 분노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가면 갈 수록 그 분노의 빈도나 형태는 더욱 강력해지는 듯 보인다. 왜 그런걸까? 나는 전 국민의 정치병자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습득의 편의성은 날이 가면 갈 수록 강화되고 있다. 오늘 날에는 과거 극소수만이 독점하던 정보를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실시간으로 습득할 수 있다. 그렇기에 정치권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누구나 다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특..

개인의견 2023.01.23

친문/친이계 분열 심화, 신당창당론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친문/친이계 분열 심화, 신당창당론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친문/친이계의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이재명계는 현재 이재명에 대한 수사망이 좁혀옴에 따라 이재명, 민주당의 지지율은 동반하락 하고 있고, 이에 따라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 형국이다. 사실 내분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계파가 존재했다. 공산주의 계통의 계보를 이어(공개적으로 계보는 숨기지만)온 운동권, 노동계통, 노동운동을 하기는 했으나 그보다는 입신양명을 중요시한 계통, 운동권보다는 순수 정치계파로 구분된 친노, 친문, 친이, 친김 등 계통. 하지만 현재 과거의 계보를 떠나 큰 맥락만 따지면 친문과 친이가 큰 산맥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래 대선 이전에는 친문, 친이낙연계가 강세를 보였던 것으로 보이나 경선 ..

개인의견 2023.01.23

설을 앞두고 글로벌 장세에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았다

설을 앞두고 글로벌 장세에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 보았다 1. 설을 기점으로 전약후강 -글로벌 증시 단기적 과잉변동성으로 현재 나스닥이 하락하는 도중이라고 생각하고(물론 틀릴 수 있다) 1~3 지지선에서 지지 후 미적지근한 FOMC 결과(점도표 유지 수준, 베이비스텝) 이후 피벗론에 대한 확신으로 강한 반등. 개인적으로는 이쪽 시나리오대로 가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일단 오늘 장을 봐야 할 듯 2. 설을 기점으로 전강후약 -글로벌 증시가 반등하며 단기적 역사적 변동성 과잉구간으로 나아가다가 FOMC에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언급임에도 실망매물 출회. 그로 인한 조정. 단기적인 증시를 결정짓는 요인 : FOMC -연준이 어느 정도로 강력한 정책과 발언을 내놓는가에 따라 단기적인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고 생..

개인의견 2023.01.20

오토바이, 차량 주행 8년째 무사고 노하우

오토바이, 차량 주행 8년째 무사고 노하우 (기존에 썼던 글 내용 추가) 사고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유형 고속주행(적절히 감속주행만 해도 사고 확률은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사고는 불가피하다고 변명하는 사람(불가피할 수 있겠지만 피할 수 있는 부분은 피해야 하는데 저런 마인드의 사람들은 피할 수 있는 사고도 고집을 부려 사고를 낸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 대개 운전이 험하다) 뭔가 트러블이 생겼다는 인식이 생겼을 때 감속하기보다는 크락션을 먼저 울리는 사람 앞차간의 충분한 제동거리를 만들지 않는 사람 차선변경을 할 때 대가리부터 쳐넣는 사람 사이드밀러 사각을 살피지 않는 사람 좁은 골목에서 속도를 높이는 사람 교차로에서 일시적으로 감속을 하지 않는 사람 곡선 도로에서 차선변경을 하는 사람 상대방이 ..

개인의견 2023.01.20

대한민국의 쇠퇴는 필연인가에 대한 생각

대한민국의 쇠퇴는 필연인가에 대한 생각 =저 개인의 정치적 견해가 들어있으니 정치적 견해에 대해 열리지 않았거나 지나치게 편향적인 분들, 타인의 정치적 관점에 대해 불편하게 여기는 분들은 이 글을 읽지 않기를 바랍니다= 나 스스로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저 정치경제충 입장에서 바라본 출산율과 외국인 유입 이후 국가가 쇠퇴하는 과정에 대한 생각을 써보려고 한다. 나는 몇년 전부터 출산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조사를 해보았다. 조사 결과 경제가 성장하는 초창기에는 출산율이 증가하지만 경제가 성숙기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출산율은 감소하며 여성의 권익이 강화될수록 출산율은 하락한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조금 단순화하자면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하다가 성장을 맛볼 때 베이비붐이 발생하지..

개인의견 2023.01.20

4% 인플레론과 시장의 광기. 그리고 원자재 상승

4% 인플레론과 시장의 광기. 그리고 원자재 상승 최근 같은 내용의 글뿐이 쓰지 않고 있다. 인플레의 재상승 압력. 그리고 그를 외면하는 시장 중앙은행들도 중국의 인플레론에 대해 인지는 하고 있지만 실제 어떻게 행동에 나설지는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긴축안을 내놓으면 중국발 인플레 상승 압력분을 억제할 수 없다고 보고, 그것이 시장에 전파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최근 파월은 시장에 인기없는 선택을 유지하리라 선언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시장은 연준을 조소하고 있다. 채권 수익률이 그렇고, 달러가 그렇고, 시장 인덱스가 그렇고 원자재 가격이 그렇다. 심지어 구리는 전고점을 향해 나아가는 수준이고, 철광석, 강철, 원유 등 대부분의 원자재가 상승일변도 상황이다. ..

개인의견 2023.01.19

CPI 기준 변경으로 인한 통계적 인플레 하락과 금리인하론에 대한 개인 생각

CPI 기준 변경으로 인한 통계적 인플레 하락과 금리인하론에 대한 개인 생각 먼저 관련 자료는 아래에 링크 달아놓았다. 어제부터 이슈가 된 모양인데 내가 영어를 잘 하지 못해 명확한 내용을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추정해볼 때 CPI 산정비중을 원래 2년마다 조정하던 것을 1년마다 조정하는 것으로 변경한다고 하는 것 같다. 그렇다면 현재 시중에서 논의중인 논제와 이 이슈와의 관계를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1. 그들이 생각하는 것은 물가를 쉽게 떨어트리기 위해 연준이 인위적으로 물가 산정비중을 조정하여 통계상 물가를 조작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현재 상품물가는 하락률이 극심한 반면, 노동, 서비스, 렌트 물가는 비교적 하락률이 낮다. 그렇다면 상품물가 비중을 높이고, 노동, 서비스, 렌트 비중을 높이면..

개인의견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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