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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과잉의 역사 싸이클이 축소의 역사 싸이클로 전환되고 있다

세학 2022. 9. 26.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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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과잉의 역사 싸이클이 축소의 역사 싸이클로 전환되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은 역사적 순환을 이해하지 못하며 또한 그를 거부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대는 10년을 주기로 변화하는 경향이 있다
  • 지난 70년. 1952~2022를 지켜보자
  • 1952~1959사이에 미국은 어떻게 변했을까?
  •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기는 했지만 1952와 1959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 그렇다면 1962~1969는 어떻까?
  • 1962와 1969는 전혀 다른 경향이 있다
  • 옷, 음악, 가치, 기대, 신념, 전망, 분위기, 정치, 사회, 경제 등 
  • 1970의 스태그플레이션은 1960의 나비효과에 지나지 않는다
  • 인권, 페미니스트, 환경 운동 등은 문화, 사회, 경제를 변화시켰다
  • 역사적 순환의 주기를 불러일으키는 요인들은 주로 전쟁, 경제적 혼란, 에너지, 식량 등이다
  • 예를 들어 목재 에너지에서 석탄 에너지로의 전환, 대규모 흉작으로 인한 빈곤, 대량 이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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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20년대는 1930년대의 대공황의 토대를 마련했다
  • 개인의 자유의 강화로 인해 1920년대는 1910년대와 크게 달라졌다
  • 1870년대는 전 세계를 변혁시킨 10년이었다
  • 미국 철도 투자 붐, 프랑스 패전과 함께 부과댄 배상금, 미국은 은화 이슈, 유럽의 투기적 주식 붐 등
  • 1873년의 이러한 모든 것들이 얽히고 섥혀 1890까지의 세계적인 불황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 철도사업의 실패, 은행의 실패, 광범위한 실업. 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 산업혁명은 석탄, 철, 철강, 제조, 운송, 도시화로 하여금 시대를 바꾸었다
  • 서구 열강의 산업 확장은 식민지화를 일으켰고 이는 메이지 유신으로 이어져 일본을 변화시켰다
  • 그 유명한 레닌은 이렇게 말했다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수십년이 있고, 수십년이 발생하는 때가 있다"
  • 시대를 변화시키는 다양한 역학들은 누적되고 일정 시점에 폭발한다
  • 2030년의 세계는 2022년과 다를까? 극단적인 금융경제와 세계화의 축소?
  • 과거의 수십년은 팽창, 재정 과잉, 통화 과잉, 전쟁의 잔재, 에너지원의 확장과 변화, 기후의 변화로 일컬어질 수 있을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은 에너지원의 확장(신재생, 수소 등)이 이뤄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그 확장된 에너지원의 비중은 전체 에너지원에서 아주 미약한 수준이다
  • 예를 들어 미국은 탄소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향후 수백개의 원자로를 건설해야 하지만 지난 25년동안 고작 2개만 건설했을 뿐이다
  • 향후 20년 동안 약 500개의 원자로를 건설하려는 재정적, 정치적, 경제적 요소가 존재한다고 보지 않는다
  • 향후 20년동안 많은 에너지원의 비중을 신재생에너지로 변환해야 한다면, 과거의 탄소에너지원들의 수많은 시스템들을 교체, 혹은 폐기해야만 한다
  • 따라서 향후 시대는 과거 확장시대의 금융, 세계화, 에너지의 축소를 맞이할 수밖에 없다
  • 과잉된 공급망은 축소되기 시작하고, 투기적 과잉 역시 축소되기 시작한다
  • 양 극단은 언제나 진자와 같이 좌우로 반복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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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부분들은 이미 가시화되고 있다
  • 확장의시대는 자유롭고 흥미롭지만 균등하지는 않다
  • 수축의 시대는 자유롭지 못하고 균등하게 불행하다
  • 좋든 싫든간에 확장의 시대는, 확장의 싸이클은 마무리가 지어지고 있다
  • 물론 재앙의 연속을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다. 언급했듯이 언제나 양 극단은 반복된다
  • 다음 싸이클의 변화를 위해 과잉이 축소될 뿐이다. 물론 그 축소의 이후에는 언제나 과잉이 발생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