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과 복기

글로벌 공급망 회복세로 인한 공급 과잉전환 우려 제기

세학 2022. 9. 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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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공급망 회복세로 인한 공급 과잉전환 우려 제기

  •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쇼크가 발생
  • 코로나 셧다운, 무역 제한, 노동 공급 제한, 패권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재편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
  • 코로나 공급망 쇼크는 실제 공급능력과 별개로 실제 공급 유동량을 감소시킬면서 글로벌 물가 상승에 일조
  • 2022년 9월 현재 글로벌 공급망 회복 기조가 눈에 띄고 있음
  • 해상운임, 주문잔량은 현재 하향추세에 있음. 일부 회복기조가 보이고 있으나 추후 본격적으로 경기가 악화될 시 반등분 역시 하락할 수 있음
  • 재고, 납기, 원자재 공급 역량 역시 회복세
  • 노동의 경우 인력이동 제한, 자발적 퇴직, 연속되는 파업 등으로 인해 수급이 안정되지 않고 타이트한 상태 지속
  • 글로벌 운송/생산 부문에서 글로벌 공급역량 회복세가 진행되는 한편 수요가 감소하는 기미를 보이고 있어 추후 공급 증가, 수요 감소로 인한 공급 과잉 시대 도래의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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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에 의하면 미, 영, 대만, 한국에서 운임 감소, 배송시간 단축, 물류 적체 완화되고 있다고 함
  • 모건스탠리의 서플라이 체인 스트레스 인덱스가 추가 하락. 국제 교역 하향추세, 유로존 침체, 미국 성장 하락, 중국 회복세 제한, 호주, 브라질, 칠레, 한국, 대만 연쇄충격 전망
  • 중국 제로코로나 정책 회복세에 있으나 정치적 위험 잔존
  • 한국, 대만 등 중국에 수출을 의존하던 국가들의 수출 감소 확인. 중국은 기술력 확보 후 상당부분의 상품을 자국생산 - 소비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현재 중국은 인건비적으로도 글로벌 상위 국가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경향은 상당부분 지속 가능할 것으로 평가
  • 유럽 컨테이너의 평균 체류 시간은 고작 1주만에 3~5% 감소. 추후 유럽의 경제침체로 인해 추가감소할 것으로 추정
  • 부산항만공사는 글로벌 물류난이 2023 4~9월경에 완화되리라는 전망
  • 글로벌 선박 불용률은 2020년 7월 기준 2%로 공급역량이 제한되었으나 2022년 1월에는 14%로 급증했으며 최근 9%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