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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유럽, 독일 천연가스관 노르드스트림 폭발에 대한 정보와 찌라시들

세학 2022. 9. 2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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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유럽, 독일 천연가스관 노르드스트림 파괴에 대한 정보와 찌라시들

  • 지난 월요일, 러-유럽 천연가스관 노르드 스트림에서 대규모 폭발이 감지되었다
  • 해당 노르드스트림의 파손 위치는 해수면 아래 70~90미터라고 한다. 다시 말하자면 공중에서 쏴 댄다고 쉽게 파괴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 파이프라인은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매우 두꺼워 단순 사고로 파괴되기보다는 고의적인 파괴공작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되고 있다
  • 노르드스트림 인근 지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물론 그것이 노르드 스트림 가스의 폭발인지, 아니면 폭발물에 의한 소리인지는 알지 못한다
  • 스웨덴 연구기관에서는 해당 지역에서 규모 1.9, 그리고 2.3의 별개의 폭발을 감지했다
  • 노르드스트림 수면의 거품은 가스의 배출 때문이며 그것을 막는데 일주일 가량이 소요된다고 한다
  • 독일측에서는 노르드스트림의 파괴가 고의적인 파괴공작의 결과물이라고 주장중이다
  • 나토 사무총장 옌스 스톨텐베르그는 이번 사건이 고의적인 파괴공작의 결과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한다
  • 덴마크 총리 역시 이 사건이 고의적인 파괴행위로 추정하고 있다
  • 폴란드 전 국방부 장관은 미국이 노르드스트림을 파괴했다고 확신하고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과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 노르드 스트림2 파이프라인을 어떻게든 중단시키겠다고 발언한적이 있다
  • 흥미롭게도 노르드스트림의 파괴는 독일 시위대가 노르드스트림2 파이프라인 중단을 요구한 바로 다음날 발생한 것이다
  • 독일은 노르드스트림2의 개통을 수개월정도 지연시킨 상태였고, 러-우 침공으로 인해 무기한 지연되고 있었다
  • 우크라이나인들은 이번 사건이 겨울 천연가스 쇼크를 유발하여 유럽을 압박하기 위한 러시아의 테러로 추정하고 있다
  • CIA는 2022 여름, 노르드스트림에 대한 공격 작전 계획의 징후가 증가하고 있다며 독일에 알린 바 있다
  • 유럽 관계자들은 최근 러시아 가스 송유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발틱 송유관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 독일측에서는 이번 파괴로 인해 노르드스트림 1, 2가 영구히 사용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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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하자면 현재 글로벌 사회는
  • 미국이 자국의 가스관 사업 또는 패권을 위해 노르드스트림을 파괴하여 유럽의 미국 의존도를 높이고, 러시아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반미동맹의 큰 축인 러시아를 괴멸시킴으로써 현재 진행되는 패권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자 하는 고의적 사보타주로 보는 시각과
  • 러시아가 유럽에 들어가는 천연가스 공급 및 기대치를 제로로 만들어 천연가스 쇼크 및 인플레 쇼크를 고의로 발생시키려 한다는 여론 두 가지로 나뉘고 있다
  • 결국 유럽의 의도와는 별개로 유럽은 신재생에너지를 운용하기 위한 천연가스를 러시아 외, 카타르, 미국 등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유럽의 정계가 기존의 반미친중적 경제 구조에서 친미적 경제 구조로의 가능성이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뜻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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