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안정적 매출이익구조, 저밸류나락, 레고켐 지분 인수로 인한 주가 폭락 오리온. 살아날 수 있을까

세학 2024. 3. 15.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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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적어도 2023 6월까지는 그냥 온리 제과 기업이다

 

안정적 매출이익구조, 저밸류나락, 레고켐 지분 인수로 인한 주가 폭락 오리온. 살아날 수 있을까
  • 레고캠바이오 인수 이후 대폭락한 주가 + 춘절수요 + 안정적인 매출, 이익구조가 되려 상대적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평가됨
  •  최근 오리온은 5500억 원을 들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
  • 인수 이후 오리온의 주가는 대규모 거래량을 동반한 폭락 반복. 이후 최근 단기적으로 안정세
  • 2023 최종 YOY 매출 +1.4%, 영업이익 +5.5%, 영업이익률 +0.7%(16.9%)
  • 중국을 제외한 베트남, 한국, 러시아 등 모든 채널에서 매출 증가 중
  •  "포트폴리오 다변화, 바이오 경쟁력 강화 전략"
  • "신약 개발, 체외진단, 백신 개발 확대"
  • "주력 사업부성장이 이뤄지는 상황이기에 재무적 부담 크지 않아"
  • 레고켐바이오 2022 매출 334억, 영업이익 -500억
  • 레고켐바이오 2023 3분기 누적 매출 250억, 영업이익 -560억
  • 전형적인 적자 제약기업 인수이기에 단기적 매출로 보답받은 가능성은 제로. 오히려 영업이익 감소 효과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상표권 소송에서 패배하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 변경 추진
  • 시장에서는 제과기업인 오리온의 레고캠의 경영에 대한 불합리한 개입을 의심하고 있음
  • 사명에 오리온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는 것은 경영 독립성에 대한 보장 약조를 이행하는 것으로도 해석
  • 레고켐바이오는 최근 주가 상승세로 제과라는 다소 심심한 오리온의 테마에 신선함을 부가해줄 것을 기대 중
  • 최근 오리온의 중국 실적은 부진했고, 2024 3월 춘절 매출동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추세를 가늠하려 하는 중
  • 2024 2월까지의 YOY 합산 매출액 -3%, 영업이익 -16%
  • 스낵 +14%, 비스킷 +7%, 파이 +12%, 신제품 비중 8%
  • 물류비용 증가하고 있으나 제과 원재료 가격은 하락 중
  • 러시아 YOY 매출 증가율 +40%, 루블화 약세 영향 -16.6%
  • 2월 영업이익 급감은 춘절 재고 축적으로 인한 일시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 추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저밸류로 인해 밸류업프로그램의 수혜 역시 기대 중
  •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제 원재료 가격 변화를 반영해 물가안정에 협조해달라(판매가 낮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