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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24~2025년 반도체 수요 YOY +15~20% 정도일 것"
- 미국, 중국 IT 소매는 2023년 초반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최근 미국이 미적지근한 것과 달리 중국은 추세적 회복세를 유지 중
- 23년 DRAM 수요 증가율은 7%에서 24년 16%로 상향(서버, 폰 부문이 강세, 가전 약세, PC 등 회복세)
- PC부문 -3% > 10%, 폰 8% > 13%, 서버 12.7% > 27.2%, TV 2.4% > -4.3%
- 향후 일반PC와 AI PC가 구분될 것. 다만 실질적인 AI PC는 24~25년 중 전체 시장 대비 0~1% 수준에 불과할 것
- 현재 B2B 시장이 아닌 B2C 시장으로의 AI PC 확산을 위해서는 가격 하락이 필수적. 현재 상황에서는 지나친 고비용으로 인해 AI PC의 보편적 확대는 불가능
- 현재 AI PC의 최저성능 가격은 130~500만 원 수준
- 향후 AI PC가 확산될 시 DRAM 수요 증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
- 23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회복세였으나 여전히 2020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 AI 스마트폰과 AI PC를 비교해보면 AI 활용에 AI 스마트폰이 편리함
-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요구하는 LLM의 최저성능은 2~4GB 수준으로 현재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이용 가능해, AI폰으로 인 추가적인 DRAM 수요를 이끌어낼 수 없음
- 24년 빅테크들의 서버 CAPEX 증가율은 YOY 미국 31%, 중국 71%, 평균 33%로 매우 강력함을 알 수 있음
- 24년 가속기 반도체(HBM탑재) 생산 가능량 170% 증가 전망
- 24년 HBM 생산량 YOY +300% 전망
- 24년 HBM은 호황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HBM3 이상에서 특별한 개선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 중
- DRAM 업황은 24년보다 25년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판매 가격은 24년 1분기~하반기 18% > 15%, > 10% 가량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
- 반도체 수요는 22년경을 저점으로 향후 24~25년까지 상승싸이클을 지속해 약 25% 정도의 수요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
- 24년, 중국 경기가 하락세를 만회하고는 있으나 아직 특별한 상승세를 확인하지는 못하고 있음
- 23년 하반기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유동성 증감율은 0%대를 등락하고 있지 않으며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이 어렵다고 전망되는 만큼 시기와 관계없이 유동성은 플러스 전환될 수밖에 없음
- 삼성전자의 밸류에이션밴드는 하이닉스 등 HBM 수혜를 받는 기업들에 비해 낮으나 24년에도 HBM 문제에서 고전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현재 상황만 보았을 때 삼성전자가 특별히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움
- SK하이닉스의 HBM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현재 미국의 경기가 하락하고 있는 부분은 우려사항. 24 경기가 하반기에 반등할 것이냐, 혹은 이대로 폭락할 것이냐가 증시와 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수준을 유지시킬 수 있느냐의 관건이 될 것
2024.03.30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국회예산정책처 "2024 성장률 +2.2%, 물가 +2.6% 추정"(2024 골디락스 추정) 요약/감상평
- 2024 글로벌 성장률 +2.8%, 교역량 +2.8% 전망
- 선진국 경제 2023 +1.6%, 2024 +1.4%로 둔화 전망
- 지역별 성장 불균형 심화. 특히 중국, 러시아, 브라질 등의 성장세 둔화 전망
- 글로벌 인플레이션 2023 +6.8%, 2024 +5.8%로 하락할 전망(통화정책 등)
- 선진국과 개도국 인플레이션 격차 심화 전망. 개도국 인플레이션 2023 +8.4%, 2024 +8.1%로 하락세 지지부진
- 2024 원자재 -2.0% 전망
- 원자재 상방요인 : 통화긴축 조기 종료, 연착륙,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등 지정학적 위험 완화
- 원자재 하방요인 : 중국 경기 부진 심화, 글로벌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인한 긴축 지속, 반글로벌리즘 심화
- 2024 반도체 수출 확대, 내수경제 둔화(고금리, 고물가)
- 2023 정부부문의 GDP 성장률 기여도는 0.1%까지 하락. 세수 여건 악화, 정부 정책기조 변화(작은 정부) 등의 원인
2024.04.10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외교부가 알려주는 2024 레거시(구형) 반도체 이슈
- 22년, 미국은 첨단 반도체 수출제재를 통해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없도록 규제
- 하지만 중국은 첨단 반도체는 둘째 치고 레거시 반도체 생산에 집중하여 점유율 확대
- 대중국 첨단반도체 공급망 억제라는 목적은 달성했지만, 반대로 레거시 반도체 부분에 대해서는 억제 실패
-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글로벌 레거시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은 확대될 전망
- 중국 31% > 39%상승, 대만 44% > 40%하락, 미국 5%유지, 한국 6% > 4%하락, 일본 3% 유지 전망
- 레거시 반도체는 전체 반도체 수요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단순히 첨단반도체 시장만 지켜낸다고 하여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
- 미국, EU 등은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점유율 확대에 대해 문제인식을 갖고 있으며 관세 등에 대한 조치로 중국의 레거시 반도체 영향력을 축소시켜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
- 미국 역시 자국에서 모든 레거시 반도체를 생산할 수 없으므로 동맹국과의 공급망 재편을 할 것으로 전망됨
2024.03.02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2024 한국 반도체 산업 현황 연구자료 요약
- 2018 기준, 한국의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수출시장 점유율 지속 감소 중
-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수출 점유율은 2018 29%였으나 2022년에는 19% 수준으로 1위에서 2위로 밀려남
- 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수출 점유율에서 중국은 2019년 점유율 27%, 2022 26%로 1위를 빼앗아감
- DRAM, Flash, MCP, SRAM 등 한국의 주요 반도체 생산품에서도 중국의 글로벌 수출비중이 높음
- 이는 중국의 반도체 수출비중 증가, 범용반도체(저가 반도체) 수출이 증가중인 것이 원인
- 한국의 반도체 무역 특화지수는 문재인 정권 이후 장기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중
- 한국의 반도체 수출비중, 무역특화지수가 낮아지는 것은 한국의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
- 한국의 반도체 경쟁력 하락 원인중 하나로는 디커플링이 꼽히고 있음
- 한국 수출 대비 반도체 산업 수출 비중 2019 22%, 2023 21% 수준으로 감소 중
- 한국 반도체 산업을 구성하는 수출입 비중 시스템 반도체 44%, 메모리 29, 중간재 21%, 반도체 제조장비 12% 수준
- 한국 반도체 수출 비중 : 중국 36%, 홍콩 14%, 베트남 12%, 대만 9%, 미국 8%, 싱가포르 4%, 일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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