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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주의자 "어차피 이번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더이상 얻을 것은 없다"

세학 2024. 6. 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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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수주의자 "어차피 이번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더이상 얻을 것은 없다"

 

 

약 11개월 전인 2023년 8월, 뉴욕 타임스는 미국 관리들이 당시 18개월 동안 진행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약 50만 명의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이 사망, 부상 또는 실종되었다고 추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손실을 축소 보고합니다. 28개월간의 전투에서 수십만 명의 추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서방에서는 협상된 합의에 대한 언급만으로도 러시아의 노골적인 침략에 대한 위험한 달래기로 여겨진다. 러시아에서는 승리에 못 미치는 것은 푸틴 정권의 붕괴와 동의어로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올 여름, 전쟁이 2년 반으로 접어들면서, 어떤 사실들은 더 이상 크게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2014년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대통령인 빅토르 야누코비치가 축출된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일고 있다.

러시아는 서구가 구소련 공화국을 서구화하고, 유럽의 국경을 러시아 문턱까지 확장하고, 결국 우크라이나를 NATO 회원국으로 완전히 무장시키려는 노력인 "존엄의 혁명"을 설계했다고 비난합니다.

서방측은 대부분의 우크라이나 국민이 유럽의 일원이 되어 러시아의 괴롭힘으로부터 독립하기를 원했으며 , 예상되는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NATO나 EU, 또는 둘 다에 가입하기를 요구할 충분한 권리가 있다고 반박한다.

2022년 러시아의 키이우 점령 시도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영웅적인 패배 이후, 양측 모두 의미 있는 영토 이득을 거의 얻지 못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서부전선의 시소 대학살처럼 어느 쪽도 상대방에게 협상을 강요하거나 양보를 허용할 추진력을 키우지 못했습니다.

유럽에 대한 러시아의 핵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NATO는 국방 예산을 늘리고, 강력한 최전방 국가인 스웨덴과 핀란드를 통합하고, 러시아의 침략에 대한 공통된 우려를 하나로 묶어 억제 능력을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미국인들은 이 갈등이 러시아의 침략을 견제하고 NATO의 저항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적인 대리전이라며 환호합니다.

그러나 냉전 시대의 제3자 전쟁과는 달리, 이제 서방의 클라이언트인 우크라이나는 유럽 NATO 회원국들의 주요 적대자와 직접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핵 적의 본토를 상대로 벌이는 전쟁에서 대리인을 무장시키는 것은 새롭고 위험한 현상입니다.

서방은 더 부유하고, 더 크고, 인구가 많은 러시아보다 우크라이나에 더 많고 더 나은 무기를 공급하는 데 의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문제는 무기가 아니라 인력입니다. 우크라이나 인구의 거의 4분의 1이 나라를 떠났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약 30만 명의 사상자를 냈을 수 있습니다. 군인들의 평균 연령은 40세가 넘습니다. 이미 2023년의 실패한 반격을 재연할 만큼의 병력이 부족합니다. 러시아의 소모 계획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치게 하고 피를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지정학적 관점에서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의 새로운 동맹은 비자유주의적인 중동 정권들, 터키, 그리고 이슬람 세계 전체로부터 기회주의적 지지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와 가자 전쟁에 대한 각각의 접근 방식은 여전히 ​​완전히 일관성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동맹국인 이스라엘에게 휴전, 비례성, 연합 전시 내각, 부수적 피해의 회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합니다. 행정부는 테러리스트인 하마스를 거의 합법적인 국가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바이든과 미국 외교당국은 우크라이나에게 협상 없이 계속 싸울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들은 키예프가 러시아 내부의 전략적 목표를 타격하는 것을 포함하여 우수한 무기를 통해 심각한 불균형을 추구할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정당의 취소와 젤렌스키 행정부의 선거 취소를 간과해 왔다.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국경지대에 가하는 부수적인 피해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시아 정부를 테러에 가까운 국가로 간주합니다.

적어도 2022년 2월 러시아의 침공 이전에 서방의 어느 누구도(오바마, 트럼프, 현 바이든 행정부나 우크라이나 정부 자체도) 크림반도와 돈바스를 무력으로 탈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2014년 러시아 침공.

이 모든 현실을 종합해보면, 거의 백만 명에 달하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실행 가능한 방법은 아무리 인기가 없더라도 합의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는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와 돈바스 흡수를 공식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면 러시아는 2022년 이전 국경으로 모든 군대를 철수하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완전히 무장하지만 NATO 회원은 없습니다.

양측은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 양쪽에 비무장 지대를 두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러시아는 돈바스와 크림반도의 이전 편입을 제도화하는 한편, 이전의 지방이 NATO에 가입하는 것을 막았다고 자랑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영웅적인 1940년 핀란드처럼 기적적으로 러시아의 침략을 막았다는 사실에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훨씬 더 잘 무장되어 있을 것이고 곧 비나토 오스트리아나 스위스와 비슷한 지위를 누릴 것입니다.

이 거래는 모든 당사자를 화나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사적으로 인정하는 것을 공개하고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파괴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청년 세대 전체의 추가 학살을 막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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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가 푸틴 대통령의 영혼을 들여다봤다고 주장했지만, 미국과 NATO는 노선을 바꾸지 않았다. 우리의 국가 안보 기관은 동맹을 러시아 국경까지 확대했고, 우크라이나와 조지아가 곧 회원국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으며, 동유럽에 탄도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배치했으며, 심지어   체첸의 지하 디스트 반군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 이 모든 것이 결합되어 러시아를 예상할 수 있을 만큼 두렵고 적대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또한 세계 다른 지역에서 미국의 이익과 상충되는 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러시아, 중국 및 기타 신흥 강대국 간의 사실상의 동맹을 장려함으로써   우리의 정책은 적들을 강화하고 "유일 초강대국" 지위의 지속을 점점 더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러시아를 대하는 것처럼 누군가가 우리를 대하면 어떻게 반응할까요?
우크라이나를 NATO에 추가할 가능성은 실현되지 않았지만 이로 인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대규모의 불행하고 피할 수 없는 전쟁이 발생했습니다. 공식적인 교전국은 아니지만 NATO는   대규모 재정 및 군사 지원 외에도 공개적이고 위험하게 우크라이나에 정보 및 정찰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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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약
  • 중국 + 러시아 반서방 패권질서 추진
  • 우크라이나 협상에 있어 서방의 역할 배제
  • 우크라이나 휴전조건 비무장+중립화 = 친러괴뢰정부 창출 이후 홍콩식 합병
  • 일대일로 + 유라시아 경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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