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톡톡 복숭아맛 과실주 후기 ★★★☆

종합 ★★★☆

맛 ★★★☆

가성비 ★★★★

 

과실주 이슬톡톡 복숭아맛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전에서 여러 번 마신적이 있지만, 오늘은 리뷰를 목적으로 새로 사서 마셔보았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조금 색다른 느낌은 있었습니다. 식사를 하며 마지막에 반주로 하였는데, 술을 즐기지 않는 저에게는 조금 부담이 있기도 하였지만 알콜이 3% 밖에 되지 않는 과실주라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맛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2% 복숭아맛 음료 진한게 한 것 + 약간의 탄산 + 미량의 알콜

 

이게 아마 거의 100% 맞을듯 싶습니다.

 

맛이라는 측면에서 저알콜 과실주를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절대 ★★★☆ 미만의 점수를 줄 수 없었기에 해당 부분을 감안하며 보시기를 바랍니다. 청량감에 있어서는 점수를 높게 주고 싶으나 탄산이 조금 적은 점으로 인해 맛이 다소 풍부하지 못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만약 탄산이 조금 더 많이 첨가되었다면 시원함과 달콤함, 뒤늦게 찾아오는 기분좋은 알콜의 가벼운 고양감이 더해져 ★★★★로 맛 점수를 책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꽤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리뷰했던 호로요이의 가격이 3천원대. 이슬톡톡의 가격은 1400원이었습니다. 물론 맛 측면에서는 호로요이가 압도적이었으나 반절 이하의 가격은 주머니 사정이 한정된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이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맛이 다소는 애매하다는 측면과 애초 주류를 그렇게 즐기지 않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을 생각하면 그렇게까지 즐겨 마실 술인가 하는 부분에는 의문이 있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제품을 즐기고 싶다면, 냉동실에 살얼음이 생길 정도로 얼려둔 뒤 가장 시원할 때 마시면 상당히 괜찮을것 같습니다. 

 

재구매 의사에 관해서는 만약 술을 사러 갔는데, KGB도 없고, 호로요이도 없는 상태이거나 예산이 매우 제약된 상태라면 재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예산이 충분한 상황이라면 그다지 선택하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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