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과 복기

의외로 정치색 다양한 레인보우 김장훈 ㅋㅋㅋㅋㅋㅋ

세학 2021. 8. 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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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C0wnM5g4fw 

아... 이 분은 숲튽훈이고... 죄송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5CfoYF480I 

 

 

그냥 사람많은데에서 노래부르러 다니는 사람 ㅋㅋ

 

이 형이 민주주의 이해도는 제일 뛰어난거지 ㅋㅋ 아마 대통령 행사는 가수로서 대통령 행사에 참여한다는게 큰 의미를 가지니까 꼬박꼬박 참여한거같음 ㅋㅋ 진짜 노래만 잘했으면 아직도 현역일텐데 아쉽다

 

김장훈의 정치적 성향을 본 받아야할 인물 중 하나임.
하나에 고립된 시작으로 보지않고 상황과 시대에 따라서 정치성향을 바꿀수있다는게 진짜 대단한거임.

 

아니 근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저래도 되는거고
오히려 저렇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아니 근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저래도 되는거고
오히려 저렇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ㅋㅋ

 

나도 장훈이 형이랑 좀 기억나는 썰 있음.
장훈이 형 어머님이 포항에서 교회 다니신다고 하셨음. 그래서 교회 주체로 마라톤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노래하기 전에 마라톤을 뛰고 행사 하는 거였음. 김장훈도 일찍 왔고 마라톤 뛰고 나서 행사했는데
김장훈도 한 2km 뛰었을 거임. 사람들은 좀 더 많이 뛰고 그러고 나서 공연을 하는데 ㅋㅋㅋㅋ
사람들은 노래는 좋은데 힘이 들어서 환호도 못하고 장훈이 형도 지쳐가지고 잠깐 쉬었다 하자 그러고
좀 웃겼음. 진짜 다들 너무 힘들어서 의자에 늘어져서 장훈이 형 노래 들었던 기억이 남 ㅋㅋㅋ
아마 2000년대 쯤이었음.

 

근데 원래 정치인에 대한 태도가 한결같을 필요가 없지 자기 이익에 맞는 일을 잘하면 잘한다 지지하고 못하면 자기가 찍었어도 까야지 무슨 아이돌 빠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정치인 이외의 사람이 특정 정치색을 계속 고수할 이유도 없고 오히려 미련한짓이지
뭐 자기 유리한거 본인이 맞다고생각하는거 하다보니 결과적으로 같을순 있겠지만

 

 

이사람 생각 혼자 깊게 많이 하는 사람임
이런사람특징이 귀가 열려서 남의말 잘들으면
좋은 사람되는거고
남의말안들으면 진짜 답없는 독불장군 되는건데
많은 일을 겪다보니 이형도 귀가 열리드만 ㅋㅋㅋㅋㅋㅋ
요즘 남의 말 잘듣고 다 내려놓은거 보이드라
존나 멋있음

 

 

저 사람 그냥 좌파 연예인인줄 알았는데 또 그것도 아닌가 보네? 뭐 어케보면 저렇게 박쥐짓 하는게 더 현명한게 맞긴맞다.

 

 

지지하는곳은 반대쪽이었지만 대가리 깨진사람은 아니었던거지 반대편이 당선되거나 부른다고 쌩까지않은것만봐도 ㅋㅋ
정치에 목소리내던 옛날보다 요즘이 좋아보임

 

 

그떄 그때 주어진 정보만 놓고 보면, 그게 옳다고 믿어서 한 행동이니 차라리 저게 맞는거같음. 좀더 자세히 알아보면 더 좋았겠지만, 적어도 특정정당에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90%씩 표주는것보다는 훨씬 나라에 도움되는 짓이라고봄. 예전에 강원도나 충청도가 후보나 정책따라 지지정당 바뀔떄, 충청도를 멍청도라고 프레임씌우는 짓거리 당하고 조롱선동하는데 다들 신나서 떠들던인간들보다, 충청도 강원도처럼 특정정당에 몰표주는게 아닌, 상황에따라 바뀔수있다는걸 정치인들에게 보여준 지역들이 나라를위해서는 더 잘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자유민주주의는
서로 자기 입장을 떠들 자유가 가장 중요하지.
제일 악질이 정상적인 반박이 아니라 상대방 입장을 못 떠들게 어거지로 막으려드는거.
펨코로 치면 무지성 추천. 이건 그냥 별 상관없음. 이게 저런 문제를 만들진 않음.
진짜 문제는 지 맘에 안든다고 무지성 비추테러에
별 내용없이 상대 비꼬고 욕박는 댓글 쓰는 새끼들이 제일 문제임.

 

뭐 여야 둘다 반대하지 않는 명분인 독도는 우리땅 이 주제를 가지고 이번정권 반일노선에 묻어가는 방법도 있었음. 반대파들이 지적하면 MB때도 그네때도 공연갔던거 예시들면서 "나는 독도가 우리땅인걸 알릴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이런 마이웨이 걷는 방법도 있는데 그거조차 안한거보면...

 

 

사람이란게 맹목적으로 하나만 밀고 나머지 무시할 때가 정치적으로 가장 무섭고 위험할 때임
그래서 주사파나 극우 극좌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세상 만사를 내편과 니편으로만 구분하지
그런거에 비하면 굳이 본인 정치색을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나 싶음 꼭 내 색을 만들 필욘 없지
정치에 빠져사는 일부 사람들 제외하면 대부분은 결국 자기 평소 사는 신념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겠지

 

그냥 부르면 가는거 아냐?
단가 맞춰주거나 하면가는거지.
저게 진짜 프로지. 신념? 개나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