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후기

향수 리뷰(올리브영, 바이레도, 딥디크, 톰포드, 크리드, 아쿠아 디 페르마 등)

세학 2021. 8. 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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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올리브영>

페라리 라이트 : 모두가 아는 그 냄새. 달달하고 약간 과일..?

돌체 라이트블루 : 페라리 라이트 강화판

CK BE : 우중충한 스킨냄새인데 좀 포근함. 인생향수 수준인데 지속발향이 없는 수준

버버리 터치 포 맨 : 이게 무슨 냄새지 ? 시원한 느낌의 머스크인데 아무튼 좋음. 가을겨울 코트에 뿌리면 헌팅가능

 

<바이레도>

바이레도 로즈 오브 더 맨즈 랜드 : 알코올에 적신 장미향, 뿌리고 나갔을 때 반응이 좋았던적이 많음. 특히 여성분들

바이레도 로즈느와 : 말린 장미 나무에 마구 문대고 그 위에 물파스를 바름

 

<딥디크>

딥디크 플레르 드 뽀 : 예쁜 여자한테 날 것 같은 살냄새. 극호

 

<톰포드>

톰포트 화이트 스웨이드 : 담배냄새 + 머스크 ? 은은함 + 여친이 뿌리면 목에 코박기 무조건가능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 솔직히 뭐라고 표현은 못하겠음. 여름향수 대장

톰포드 오드우드 : 할아버지 냄새 ? 인데 세련된 할아버지임 옷 잘입고

 

크리드

크리드 버진아일랜드 워터 : 꽃으로 시작해서 코코넛으로 끝남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 : 호텔에 있을 것 같은 호감형 풀비누

 

<아쿠아 디 파르마>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 약간 꽃 + 스킨 + 라임 레몬 등 새콤과일. 호불호 잘 없음. 찬열향수로 유명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아 디 카프리 : 오렌지 껍질냄새. 귤 먹고싶다

 

<르라보>

르라보 떼누아29 : 담뱃잎 띄운 홍차호수. 겨울에 너무 좋아서 샀는데 봄되면서 안뿌림

 

<프레데릭말>

프레데릭말 아웃레이져스 : 청사과 향 ? 프레데릭말 향수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데, 이건 많이들 좋아할 것 같음

프레데릭말 프렌치러버 : 풀냄새 + 흙냄새 자연의 냄새. 너무 좋음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 여름향수는 잘 표현을 못하겠음. 무난하게 좋은데 무난중에 끝판왕

러쉬 더티 : 시원~한 민트 냄새. 한 번 맡아보면 여름에 어 ! 더티다 ! 하고 많이 느낄 수 있음

러쉬 그래스 : 잡초밭냄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조

러쉬 가디언 오브 포레스트 : 풀냄새 이끼냄새.. 넘좋음

불리 리켄데코스 : 이끼 냄새. 자연적이고 순수한 이끼 착한이끼

메모 인레 : 풍선껌

 

 

 

올리브영 향수 -> 저렴하게 입문하기 좋음. 가격이 저렴한게 향수의 질을 말해주는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다른 비싼 향수들을 만든 조향사가 만든 작품도 올리브영에 많이 있음

 

페라리 블랙  : 여름에 맡아서 좀 답답했음. 답답한 오렌지 

페라리 라이트 : 모두가 아는 그 냄새. 달달하고 약간 과일..?

돌체 라이트블루 : 페라리 라이트 강화판

CK ONE  : 남자 스킨냄새. 좋음

CK BE : 우중충한 스킨냄새인데 좀 포근함. 인생향수 수준인데 지속발향이 없는 수준

CK ALL : ONE에서 스킨냄새를 좀 뺀 느낌

클린 웜코튼 : 쨍한 세제

클린 쿨코튼 : 안쨍한 세제

파코라반 원밀리언 : 잘 기억은 안나는데 되게 독한데 호감형

파코라반 원밀리언 럭키 : 원밀리언에 계피 ? 인가 추가한 냄새

몽블랑 익스플로러 : 크리드 어벤투스 카피라는데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아저씨 냄새

폴로 스포츠 : 집에 있는 아버지가 쓰시던 10년된거 맡아봤는데 변향돼서 한약냄새남

포멘트 빨강 검정 : 솔직히 개성은 없지만 향은 나쁘지 않은데 그냥 공격적 마케팅 + 노근본이라 향덕들은 다 싫어할거라 생각함.

버버리 위캔드 맨 : 잡초를 짓이겨서 레몬즙 넣고 비누로 만든 냄새

버버리 터치 포 맨 : 이게 무슨 냄새지 ? 시원한 느낌의 머스크인데 아무튼 좋음. 가을겨울 코트에 뿌리면 헌팅가능

 

 

 


바이레도 -> 굉장히 인공적인 향 ? 을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본인 최애 브랜드

 

바이레도 로즈 오브 더 맨즈 랜드 : 알코올에 적신 장미향, 뿌리고 나갔을 때 반응이 좋았던적이 많음. 특히 여성분들

바이레도 블랑쉬 : 꽃 갈아서 넣은 세제. 박서준 향수로 유명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 달달한 열대과일들이랑 꽃 몇 송이랑 같이 갈아마시기

바이레도 슈퍼시더 : 연필심

바이레도 로즈느와 : 말린 장미 나무에 마구 문대고 그 위에 물파스를 바름

바이레도 라튤립 : 꽃냄새. 솔직히 꽃냄새는 무슨 차이인지 잘 모르겠음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 꽃집 냄새라는데 나에겐 풀 + 꽃 냄새였음

바이레도 믹스드 이모션 : 탄내

바이레도 오픈스카이 : 대마초냄새라는 말 듣고 맡았는데, 대마초 냄새 모르는데 대마초냄새같았음

바이레도 모하비고스트 : 인공적인 달콤함. 보라색. 머리아픔

바이레도 블랙샤프란 : 고체향수로 맡아봤는데 으악 이게 무슨냄새지 ? 아줌마 분냄새

바이레도 펄프 : 많이 달달한 과일냄새. 동남아 과일가게같음

바이레도 집시워터 : 남산위에 저 나무 바닐라를 바른듯.

 

 

 

 

딥디크 -> 위의 바이레도가 인공적인 향이라고 한다면 반대로 자연적인 향을 정말 잘 만든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딥디크 롬브로단로 EDP : 비온 날 숲에서 나는 꽃 한송이 꺾어서 냄새 맡았는데 알고보니 장미줄기였음 / 시간 지나고 보니 담배냄새남

딥디크 오 카피탈 : 후추 1kg에 장미 1g 섞고 믹서기 돌림 후추인줄 알았는데 사실 장미

딥디크 플레르 드 뽀 : 예쁜 여자한테 날 것 같은 살냄새. 극호

딥디크 탐다오 EDP : 솔방울 냄새. 절 냄새 ? 기분좋은 나무냄새

딥디크 오로즈 : 무난하고 예쁜 분홍색 장미냄새

딥디크 오데썽 : 에프킬라 주황색

딥디크 템포 : 절 마루에 누워있는데 바람이 나뭇바닥을 타고 나무냄새가 코로 느껴진다

딥디크 오드민떼 : 스킨냄새. 내가 스킨이다 !!

 

 

 

 

톰포드 : 굉장히 고급지고 럭셔리한 느낌. 내가 섹시한 향수를 갖고싶다 하면 톰포드. 물론 아닌것도 있음

 

톰포트 화이트 스웨이드 : 담배냄새 + 머스크 ? 은은함 + 여친이 뿌리면 목에 코박기 무조건가능

톰포드 블랙오키드 : 백화점 화장품냄새 + 수박 초콜릿. 잔향이 죽음으로 좋음. 너무 진함 주의

톰포드 패뷸러스 : 라벤더씹고 뱉은 침

톰포드 네롤리 포르토피노 : 솔직히 뭐라고 표현은 못하겠음. 여름향수 대장

톰포드 로스트체리 : 체리인데 좀 어두움. 코난에 나오는 검은조직 베르무트가 뿌릴거같음

톰포드 오드우드 : 할아버지 냄새 ? 인데 세련된 할아버지임 옷 잘입고

톰포드 옴브레 레더 : 가죽이긴 한데.. 음 동양느낌 ..?

톰포드 투스칸 레더 : 가죽자켓을 입은 서양 섹시남. 말하자면 톰 히들스턴

톰포드 베네시안 베르가못 : 부자가 뿌릴 것 같음. 

톰포드 토바코 바닐 : 멋진 남자 담배곽에서 날 것 같은 냄새. 전혀 불쾌하지 않음

톰포드 그레이 베티버 : 비누냄새. 깨끗한 비누. 자상한 비누

톰포드 느와 드 느와 : 엄청 섹시한 여자가 오피스룩에 하이힐을 신고 다리를 꼬고 있을 것 같음

 

 

 

 

크리드 : 고급 향수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 유럽의 귀족같은 느낌

 

크리드 어벤투스 : 성공한 남자가 수트를 입고 파인애플을 먹고있음

크리드 어벤투스 코롱 : 방금 파인애플을 먹고 있는 남성의 어린 버전. 완전 수트보다는 셋업정도로 꾸민 느낌

크리드 밀레지움 임페리얼 : 보드카에 소금 찍어 먹듯 스킨향에 소금 찍은 느낌

크리드 버진아일랜드 워터 : 꽃으로 시작해서 코코넛으로 끝남

크리드 오리지널 베티버 : 호텔에 있을 것 같은 호감형 풀비누

크리드 실버마운틴 워터 : 왕자님이 뿌릴 것 같은 향수. 스킨 냄새가 나는듯 안남

크리드 그린 아이리쉬 트위드 : 초록색 스킨냄새

 

 

 

 

아쿠아 디 파르마 : 여름 향수 하면 떠오르는 여름향수의 강자. 푸른 보틀이 생각남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 약간 꽃 + 스킨 + 라임 레몬 등 새콤과일. 호불호 잘 없음. 찬열향수로 유명

아쿠아 디 파르마 피코 디 아말피 : 무화과 냄새. 그냥 무화과

아쿠아 디 파르마 아란치아 디 카프리 : 오렌지 껍질냄새. 귤 먹고싶다

아쿠아 디 파르마 베르가못 디 칼리브리아 : 달달~한 레몬사탕

아쿠아 디 파르마 콜로니아 에센자 : 비누냄새. 근데 남자 스킨냄새임 스킨비누 ?

 

 

 

 

르라보 : 브랜드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음. 인스타 힙쟁이들이 잘 뿌릴거같음. 홍대, 이태원, 합정, 성수, 강남 등등

 

르라보 로즈31 : 중동 여자 암내

르라보 떼누아29 : 담뱃잎 띄운 홍차호수. 겨울에 너무 좋아서 샀는데 봄되면서 안뿌림

르라보 상탈33 : 사우나

르라보 베르가못22 : 솔직히 그냥 올리브영 향수같음. 시트러스스러움

르라보 어나더13 : 크레파스

르라보 리스41 : 꽃냄새인데 꼬릿꼬릿함

르라보 베이19 : 촉촉한 이끼냄새를 기대했는데 축축한 지하실 냄새가 나버림

르라보 통카25 : 수정과를 향수로 만든다면 이것

르라보 네롤리36 : 빨래비누 냄새.. 근데 불호임

 

 

 


프레데릭말 -> 역대 잘나가는 조향사를 데려다 시간, 돈 무제한으로 지원해주고 맘대로 만들라 한 브랜드. 향수 올스타전

 

프레데릭말 아웃레이져스 : 청사과 향 ? 프레데릭말 향수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은데, 이건 많이들 좋아할 것 같음

프레데릭말 뮤스크라바줴 : 지디향수로 유명한데. 정말 치명적이고 섹시함. 지디 아니면 뿌리는건 비추

프레데릭말 제라늄 뿌르무슈 : 치약냄새 + 끝엔 꽃 냄새로 마무리되는 향수. 유아인이 쓴다는데 정말 잘 어울림. 아니면 슬의생의 유연석

프레데릭말 덩 떼 브라 : 고릴라 암내

프레데릭말 엉 빠썽 : 라일락 ? 물향 ? 모르겠다

프레데릭말 로 디베 : 포근한 살냄새. 안기고싶다

프레데릭말 프렌치러버 : 풀냄새 + 흙냄새 자연의 냄새. 너무 좋음

프레데릭말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 인공적이고 여성스러운 장미냄새. 섹시스타인 서양 여배우가 올블랙을 입고 뿌릴듯함

프레데릭말 윈로즈 : 장미향수인데 나한텐 그냥 와인같음.. 

 

 

그 외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 여름향수는 잘 표현을 못하겠음. 무난하게 좋은데 무난중에 끝판왕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루쥬540 : 달달달달달달한 향수. 벌레 꼬일정도

 

에르메스 운자르뎅 수르뜨와 : 각종 초록 야채와 토마토로 만든 신선한 주스

 

로에베 EDP : 파우더리하고 시원한 샌달우드 느낌

 

마르지엘라 바이더 파이어 플레이스 : 군고구마

마르지엘라 재즈클럽 : 존잘서양남이 바에서 스트레이트 잔 마시고 시가 물고있을 것 같음. 독함

마르지엘라 댄싱온더문 : 고무줄

 

러쉬 더티 : 시원~한 민트 냄새. 한 번 맡아보면 여름에 어 ! 더티다 ! 하고 많이 느낄 수 있음

러쉬 그래스 : 잡초밭냄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조

러쉬 가디언 오브 포레스트 : 풀냄새 이끼냄새.. 넘좋음

러쉬 트와일라잇 : 기억은 안나는데 쓰레기같았음.

 

불리 리켄데코스 : 이끼 냄새. 자연적이고 순수한 이끼 착한이끼

 

조말론 우드세이지 앤 씨솔트 : 뭔 냄샌지 모르겠는데 좋음. 어디서 맡아봄 분명

 

블루 드 샤넬 : 양복입은 아빠 향수. 어른 남자의 냄새

샤넬 알뤼르 옴므 스포츠 :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는 오렌지 + 스킨. 스무살때 항상 술먹으러 갈 때 뿌려서 나에겐 숙취같은 냄새

 

이스뜨와 파란병아님 1.2 : 밀키스냄새 

이스뜨와 1969 : 술 + 과일 + 초콜렛 ? 뭐지 이게

 

니샤네 콜로니제 : 깝깝한 오렌지 향수.. 깝깝한데 나쁘진 않음. 근데 깝깝함

 

퍼퓸드말리 레이튼 : 사과주스인데 단맛이 빠짐

퍼퓸드말리 헤로드 : 체리향 시가 ? 이 말이 딱 맞다

 

세르주루텐 라휘드 베흘랑 : 피냄새로 유명한데 나한텐 와인스러운 장미냄새. 취할거같았음

세르주루텐 뉘 드 셀로판 : 지나가는 여자 샴푸냄새가 좋아서 뒤돌아봄.

 

메모 인레 : 풍선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