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 현대 캐스퍼로 차를 바꿔타면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까?
완벽한 사실
평소에 벤틀리, 제네시스 타고다니던 기자가 이번 월요일부터 캐스퍼 수령받아 운전하고 있는데,
주차요원이 벤틀리 탈땐 과하게 대접하더니 캐스퍼 타니까 개무시하고 일도 안한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개무시받는건 덤.
이런식이니 고소득자들이 저소득자들의 인생을 이해할 리가 있나...
돈이 없어서 서러운것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대우 자체가 다른데...
사람들간에 인간적인 대우만 해도 이렇게까지 힘든 인생이 되지는 않을걸
차별없다는 분은 경차만 타보셨거나 경차를 안타보셨거나 하는 분인듯 단순하게 경차하고 국산SUV만 타봐도 도로에서 차이 많이 납니다.
가끔 경차 끌고 나갈때 뒤에서 빵빵대는 놈들아
내가 안밟는게 아니라 차가 안나가는거야
저번에 스팅어로 타고가다가 늦게 가니까 뒤에서 빵빵 거리면서 옆으로 오더니 그딴 쓰레기차 타느니 경차 타면 욕이라도 덜먹을거라고 그러던데.....
이게 심리학자가 말하길
차안에 타고있으면 큰차 좋은차일수록
자기외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한다고 함
그래서 작은차 경차 오토바이들을 보면
이기고 싶거나 으름장 놓고싶은 마음이 크다고 하네요
사람이 속으로야 얼마든지 내가 돈많아 내가 좋은차타 내가 너보다 잘났어 하면서 자신 만만해하고 때론 오만해도 상관없다
그걸 걷으로 드러내고 입으로 내뱉는 순간 쓰레기인거지
원래 동물의 세계에서는
몸집 작은 동물이 몸집 큰 동물에게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인간세계라도 달라질 일은 없습니다. 옆에 매우 큰 트럭 나타나서 위협감 느끼는 것은 경차 소유주든 고급차 소유주든 다 똑같죠.
이거 우습게 본다는걸 실제로 느낀게,
왕복8차선도로에서 모닝이 정속도로 가고있었는데
뒤따라오던 스포티지가 모닝 뒤에 거의 1m정도 붙어서 빨리가라고 빵빵거림.
참고로 1차선 모닝 옆 2,3차선 비어있었고 한 2km앞까지 교차로 없는 직선구간임.
아, 경차라고 우습게보고 무시하는거 떠나 아예 시비거는 싸이코들도 있구나 깨달음.
저도 경차타다가 아반떼급 수입차로 변경했는데 그게 뭐라고 그 뒤로는 깜빡이 켜고 기다리면 이따가 비켜주고 끼어들게 해주고 경차는 깜빡이켜면 그 먼거리에서 가속을 해서 대가릴 밀어넣던데.... 와이프차가 경차였는데 아는 형님이 수입경차 타다가 판다길래 그거 업어와서 와이프 태웠는데 수입 경차다 보니 사람들이 신기해서 비켜주는지 아니면 구경할려고 비켜주는지 모닝타던때랑은 사람들이 달라졌다면서.... 그러다 수리할 일이 있어서 잠시 맡겨놓고 다시 모닝을 렌트해서 타는데 같은 취급을 당했다면서 붓싼이 이렇다고 합니다.... 서울도 마찬가진가보네요
경차 타면 일부러 뒤에 존나게 바짝 붙어서 달림
시바 내가 달리기 싫어서 그런것도 아니고 차가 안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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