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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6

미국 보수주의자 "어차피 이번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더이상 얻을 것은 없다"

미국 보수주의자 "어차피 이번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가 더이상 얻을 것은 없다"  약 11개월 전인 2023년 8월, 뉴욕 타임스는 미국 관리들이 당시 18개월 동안 진행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약 50만 명의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이 사망, 부상 또는 실종되었다고 추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모두 손실을 축소 보고합니다. 28개월간의 전투에서 수십만 명의 추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서방에서는 협상된 합의에 대한 언급만으로도 러시아의 노골적인 침략에 대한 위험한 달래기로 여겨진다. 러시아에서는 승리에 못 미치는 것은 푸틴 정권의 붕괴와 동의어로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올 여름, 전쟁이 2년 반으로 접어들면서, 어떤 사실들은 더 이상 크게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2014년 우크라이나..

펌-이슈 2024.06.29

반서구블록의 부상이, 서구진영의 두려움과 적자재정정책이 서구 노동자들을 살리고 있습니다(해외칼럼)

반서구블록의 부상이, 서구진영의 두려움과 적자재정정책이 서구 노동자들을 살리고 있습니다(해외칼럼)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전쟁에 대해 G7은 이스라엘에 대해 보복공격을 하지 말라고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은 보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언론에 따르면 반격 결정은 이미 이루어졌으며 실무적인 사안들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을 공격하면서도 이란으로부터 보복받지 않는 방법론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웃기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의 움직임은, 이란-이스라엘 사태 이후 재차 대규모 회복세를 보인 증시 등을 보면 이러한 지정학적 문제들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습니다. 최근 논평들을 보면 제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 조롱하..

펌-이슈 2024.04.19

중국에서도 시작된 미국산 반도체 불매운동 등

중국에서도 시작된 미국산 반도체 불매운동 등 석유 산업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에 보조를 맞추고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2045년까지 탐사 및 생산에 11조 1천억 달러의 누적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OPEC 사무총장 Haitham Al Ghais가 Emirati 통신사 WAM 과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지난 11월 OPEC과 알 가이스 사무총장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업계를 비방하고 에너지 안보와 경제성을 폄하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미래를 구한다는 명목으로 현재를 위험에 빠뜨리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최근 전기료 이슈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의 고속성장 원인 중 하나로 값싼 전기료가 꼽히곤 했는데, 그 땐 그 말의 의미에 대해 마음속 깊히 체감하지는..

LNG수요 50% 이상 증가 예상, 셰일기업 인수 등 탄소에너지 수요증가 전망 확산 2024

LNG수요 50% 이상 증가 예상, 셰일기업 인수 등 탄소에너지 수요증가 전망 확산 2024 에너지 이슈 요약 에너지 기업 Woodside Energy "향후 10년간(2024~2034) LNG 수요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시아 신흥국에서 수요 증가의 흐름을 포착" "가스 신규 공급이 증가하고 있지만 수요 증가로 인해 공급 과잉이 되지는 않을 것" 이 전망은 국제에너지기구 IEA의 예상인 탄소에너지 수요가 2040년 전에 정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보다 훨씬 완화된 것 BIG5 OIL, Woodside 등은 신재생에너지로 대표되는 풍력, 태양열 들은 장기적 공급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이를 백업하기 위해서는 가스가 필요하다고 주장 독일의 슐츠 정부는 최근 신규 가스 발전소를 건설 중. 향후 가스 발..

조사해보았다 2024.02.28

사우디 증산 포기, 홍해 등 중동 VS 이스라엘 이슈 지속

사우디 증산 포기, 홍해 등 중동 VS 이스라엘 이슈 지속 2024 사우디 "PC주의, ESG 영향으로 글로벌 석유 생산량 -600만 배럴, 원유 생산 능력 -3%" 사우디의 증산선언 철회. 시장이 사우디의 감산 축소를 사우디의 유가 지지 실패 및 패배로 이해했기에 그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추정 겨울의 종료가 가까워져가고, 환경 이슈로 인해 상대적으로 따뜻한 상황이 이어지며 에너지 수요 지지부진 친이란 후티반군 이슈 지속되며 유가, 물가에 상방압력 가하는 중 하마스와 동일한 논지로 미국을 공격할수록 이슬람권에서의 지지율이 높아지고 기부가 늘어나 미국과의 싸움을 중단할 이유 없어, 미국 입장에서도 후티반군을 괴멸시키는 전쟁까지 가기는 조심스러운 상황. 그렇다고 외교적으로 후티반군을 제어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

2024 탄소에너지 기업, 트럼프 당선에 배팅 등

2024 탄소에너지 기업, 트럼프 당선에 배팅 등 2024 70~80달러 밴드 저점에서 움직이던 유가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휴전 제안을 거부하며 상승 중 미군 또한 이란과 홍해 관련 군사적 접촉이 점점 심화되며 유가에 상방압력. 일각에서는 중동확전 우려도 엑손모빌, 쉘석유 등은 나이지리아의 반복적인 인프라 테러 행위를 견디지 못하고 석유 사업을 중단,지분을 매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G7의 대러시아 에너지 제재 강화,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 급등 등으로 인해 인도행 석유 수출 약 9%(MOM) 감소. 인도측에서는 러시아의 원유 공급분이 감소한다면 순식간에 유가가 튈 것이라 주장 미국 에너지 기업들, 도널드 트럼프 캠페인에 736만달러 기부 반면 헤일리에게 81만달러, 바이든에게 63만달러를 기부..

2023 이라크 감산 동의 선언 이후 상승한 유가 : 향후 향방은?

2023 이라크 감산 동의 선언 이후 상승한 유가 : 향후 향방은? 단기 낙폭과대 -먼저 나는 개인적으로 단기적으로 낙폭이 워낙 컸기에 시기의 차이가 있겠지만 어느정도 반대 움직임은 있으리라 생각했다. 해당 짤에서는 확인되지 않지만 HTS상으로 보면 5, 20이평과의 갭이 매우 크다. 일단 갭을 매운 뒤 움직임이 어찌 되는지를 지켜보려고 한다. 이라크의 OPEC+ 감산 동의 선언 -하마스의 이스라엘 침공, 러시아, 사우디의 감산선언 이후 유가는 65달러 수준에서 95달러선까지 폭등했었다. 이후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시장인식 변화, 지나치게 과열된 GDP, 노동지표, GDP지표들과는 다르게 이상하게 위험신호를 보이고 있는 신용, 소비자신뢰지수 등으로 인해 시장의 수요가 하락할것이라는 우려, 이스라엘 전쟁이..

리뷰, 후기 2023.11.11

2023년 8월 미국 인플레 재상승 분석. 원인은 유가야

2023년 8월 미국 인플레 재상승 분석. 원인은 유가야 해외 칼럼 요약 2023.08 CPI YOY 3.7%, MOM 0.6% 상승 MOM 세부항목 휘발유 10.6%, 임료 0.6%, 주거용 주택 0.3%, 차량 0.3%. 종합 0.6% 상승 코어 CPI 4.3% 상승 주거용 부동산지수 YOY 7.3% 상승 현재 물가 상승분은 단기적으로는 에너지가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주거용 부동산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휘발유 가격은 10.6%, 종합 에너지 지수 5.6% 상승, 식품 0.2%, 임대료는 0.5%, 주거용 주택은 0.3%, 신차는 0.3% 상승해 8월 CPI가 0.6% 상승했다. 나는 대략 2년 동안 핵심 주제를 반복했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임대료가 하락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

펌-이슈 2023.09.14

푸틴의 완화적 스탠스. 본심일까. 만약 본심이라면 글로벌 사회는 경기 하락 여력 감소

매일지표 매일공부 결론 / 요약 어제 있었던 급격한 상승은 기우로 끝나고 말았다. 연준의 피벗 가능성은 당장은 묘연한 일이다 경기 하방 압력은 명확하다. 증권가에서 말하는 글로벌 중앙은행 조기 피벗론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인플레나 실물지표 역시 고점을 지난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이나, 분명한 것은 여전히 레벨대가 과거 평균수준에 비해 현저히 높다는 것이다 푸틴이 종전 혹은 휴전을 원하는 듯한 완화된 제스쳐를 유럽, 터키 등 글로벌 사회에 표출하고 있다. 만약 러시아가 완화적 스탠스를 취한다면 글로벌 인플레 압력은 감소할 것이고, 그에 따라 연준이 추정하는 금리 상방 여력 역시 하락할 것이다. 다만 푸틴의 완화적 스탠스가 분명 보편적으로 글로벌 사회에 전달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Inflation Pea..

개인의견 2022.10.15

해외)OPEC 원유 감산에 대응한 최후의 한 수. 베네수엘라 증산

해외자료)OPEC 원유 감산에 대응한 최후의 한 수. 베네수엘라 증산 OPEC+의 200만배럴 원유 감산에 대응하여 미국은 총 1000만배럴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을 선언했지만 아무래도 충분치 않다 인플레가 증가할 시 추가적인 연준의 긴축으로 인해 바이든의 지지율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든 정부는 이를 꼭 저지하고 싶다 오래 전부터 원유 증산을 위해 반미국가 베네수엘라의 원유 증산을 지원해야 한다는 논조는 존재해왔지만 지금만큼 베네수엘라의 존재감이 확산된 적은 그다지 없었다 미국 역시 증산 여력이 그다지 없는 상태에서 외부적인 신규 공급요인인 베네수엘라 증산론에 바이든 정부는 눈독을 들이고 있다 베네수엘라는 반미성향을 가진 사회주의 독재 국가로써 트럼프의 미움을 받아 2018년 경제제재를 당했다 이로..

해외)미국 에너지 카르텔 OPEC 견제법 NOPEC 법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국 원유 카르텔 견제법 NOPEC 법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인플레이션, 통화량,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120~130달러 선까지 상승 그러나 이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속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응한 글로벌 긴축 기조가 지속 리세션 우려로 인한 원유 가격 120달러 수준에서 80달러 수준까지 하락 이에 OPEC+는 원유 가격을 부양하기 위해 200만배럴/d 의 감산을 결정 이는 글로벌 일 생산량의 2% 가량이라 하며 이 같은 기조와 수요 유지에 의해 100달러까지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여론 확대 그러나 이는 안그래도 과잉된 글로벌 인플레에 상승압력을 가할 요인이고 지지율 하락 위기에 놓인 바이든과 민주당은 OPEC 카르텔 견제법 NOPEC 법안을 통과 22...

해외자료)OPEC+ 감산으로 인한 바이든의 곤경과 분노 요약정리

요약 및 간단 해설 OPEC+의 200만배럴 감산 선언에 분노한 바이든 행정부는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갖은 수단을 강구하는 중 중동 산유국들과 원유 생산량을 논의하기 위해 경제, 외교적, 안보 채널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활용 중 재미있게도 유가 상승, 원자재 상승, 주가 상승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어 결국 최근의 주가 상승, 유가 상승, 원자재 상승은 경기 상승요인이면서 동시에 인플레 상승요인 동시에 연준의 강력한 통화 긴축정책을 유지 혹은 강화케 만드는 요인이며 그로 인한 경기 하락은 바이든의 지지율 하락 즉 현재의 주가 상승 및 에너지, 원자재 가격 상승을 막지 못하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결국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아이러니 바이든 입장에서 현 상황 최선의 한 수는 자산, 에너지, 원자재 등 ..

해외자료)글로벌 긴축으로 인한 경기 하강에 대응한 OPEC의 감산

해외자료)글로벌 긴축으로 인한 경기 하강에 대응한 OPEC의 감산 22.10.03 OPEC+ 산유국들이 하루 100만배럴의 감산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옴 글로벌 긴축, 수요 감소로 인해 유가는 120 달러 선에서 80선까지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금일 해당 소식으로 인해 5%대 급등 100만 배럴은 전체 생산량의 1% 수준으로 사실 전체 비중에서 그렇게까지 큰 비중은 아니지만 단순 감산 규모로써는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 지난 10월, OPEC은 10만배럴 수준의 감산을 시행했고, 이는 시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해 시장에서는 지난 사례를 고려했을 때, OPEC이 시장의 수요 감소분을 해소하고 유가를 60달러선으로 하강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최소 50만~100만 배럴 이상의 감산을 결정..

해외자료)파생의 마녀가 불러오는 지옥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한 금 투자

해외자료)파생의 마녀가 불러오는 지옥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한 금 투자 자료 요약 1929.10의 주식시장 붕괴, 2008 금융위기 등 역사적으로 위칭시즌에 주식시장이 하락한 사례는 빈번하다 이는 우연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현재 글로벌 지표들이 대부분 하락전환했거나 이미 하락하고 있다 미국은 이미 기술적 침체에 빠졌고, 중국도 뒤를 따를 것이다 전 세계의 기업들의 마진은 원자재, 노동비, 렌트비 등 다양한 비용 증가로 인해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유럽에서는 그린플레이션, 러시아 천연가스 쇼크로 인해 이미 지옥에 떨어져 있다. 전기료가 최근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에 비해 몇 배나 높은 수준이다 현재 러시아의 상황과, 유럽의 대표 독일의 상황을 대조해보라 유럽의 제조, 금융, 첨단산업 등 대부분의 ..

러시아 최후의 명장, 러시아 경제계의 이순신, 중앙은행장 엘비라 나비올리나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다

러시아 최후의 명장, 중앙은행장 엘비라 나비올리나에 대해 알아보았다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러시아는 개전 초기 개박살 할복루트도 존재했다 바로 이 때인데, 중앙은행장 나비올리나는 빠르게 금리를 대폭 인상하고, 시장에 개입해 루블화를 폭등 방어시켰다 만약 당시 루블화를 방어하지 못했다면 루블화의 연쇄 가치 하락으로 러시아는 진즉 전비 충당이 어려울 수 있었다 서방에서는 전범국 러시아를 유지시키는 나비올리나에 대한 성토가 지속되고 있다 Эльви́ра Сахипза́довна Набиу́ллина(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 중앙은행장 Elvira Nabiullina 그녀는 2013년부터 러시아 중앙은행장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대놓고 푸틴을 비판하지는 못하지만 옷이나 브로치 등 간접적인 방식으로 ..

조사해보았다 2022.09.26

해외)2022 미국의 곡물 작황 부진으로 인한 식료 가격 상승 압력

해외)2022 미국의 곡물 작황 부진으로 인한 식료 가격 상승 압력 요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료 및 곡물 생산에 필요한 필수 자원들이 공급 쇼크를 맞이했고 이로 인해 전 세계의 곡물 생산이 어려움에 쳐함 글로벌 대형 농업 기업들은 곡물 공급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북미와 남미에서 약 2년가량의 풍작이 일어나야 할 것이라고 전망(2년 가량의 연속적 풍작이 없다면 곡물 공급 압력은 지속) 2022 곡물 수확량은 연평균 수확량보다 낮은 수준 미국, 남미, 유럽 또한 가뭄에 직면하여 공급 악화 요인이 확대 중 현재 미국 농무부는 곡물 수확 전망치를 하락시키는 중(곡물 수확 전망치 하방압력이 끝나지 않음) 지난 유엔과 터키의 중재로 우크라이나에 저장된 곡물 중 일부는 흑해를 통해 수출. 이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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