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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파생의 마녀가 불러오는 지옥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한 금 투자
자료 요약
- 1929.10의 주식시장 붕괴, 2008 금융위기 등 역사적으로 위칭시즌에 주식시장이 하락한 사례는 빈번하다
- 이는 우연일까? 아니면 운명일까?
- 현재 글로벌 지표들이 대부분 하락전환했거나 이미 하락하고 있다
- 미국은 이미 기술적 침체에 빠졌고, 중국도 뒤를 따를 것이다
- 전 세계의 기업들의 마진은 원자재, 노동비, 렌트비 등 다양한 비용 증가로 인해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 유럽에서는 그린플레이션, 러시아 천연가스 쇼크로 인해 이미 지옥에 떨어져 있다. 전기료가 최근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과거 평균에 비해 몇 배나 높은 수준이다
- 현재 러시아의 상황과, 유럽의 대표 독일의 상황을 대조해보라
- 유럽의 제조, 금융, 첨단산업 등 대부분의 기업에서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
- 독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EU 전체가 위기에 빠지고 있다
- 독일이 충분한 이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은 곧 EU 재정파탄국에 보조금을 지불할 수 있는 여력이 바닥난다는 뜻과 같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국가 말이다
- 이번 EU 쇼크로 인해 만약 이탈리아에 EU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면 이탈리아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반 EU 성향이 강화될 것이고, 이는 EU 브렉시트 추가의 초석이 될 것이다
- 물론 재정파탄의 근본적인 책임은 이탈리아에 있지만 상관 없다. EU는 이미 독일에 의한 보조금 중독에 빠져 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책임의 전가 대상이지 진실이 아니다
- 민족주의가 다시금 여론을 점거하게 된 이탈리아의 멸망은 이미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
- 민족주의는 EU연합사상의 가장 큰 적이며 유럽연합에서 세 번쨰로 큰 규모를 가진 이탈리아의 민족주의 진영 합류는 유로존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의 증가로 이어진다
- 유럽은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로 인해 스스로 자멸의 길에 빠져 있고, 겨울이 되면 러시아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더 큰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있다
- 영국 역시 EU로부터 브렉시트를 했지만 여전히 영국의 경제기반은 유럽과 깊이 연결되어 있으며 영국 역시 EU와 같은 극도의 인플레이션, 그로 인한 초고금리 인상, 추가로 포퓰리즘성 확장재정에 이어 감세정책으로 경제가 파탄나고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 나는 위칭시즌을 맞아, 방어적이지 않은 포지션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 도망치라. 혹은 방어적 포지션을 구축하라
- 만약 방어적 포지션을 구축하지 않는다면인플레이션이 약 10%인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현재가치를 손실보게 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 위칭시즌의 돌입에 따라, 공격적 포지션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금을 추천하고 싶다
- 금은 일반적으로 주식시장보다는 변동성이 낮다.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동조하락할 수 있지만, 추후 유동성 장세의 도입 초반부에 주식보다 금이 먼저 회복되는 경향이 있다
- 2008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위칭시즌에 돌입하며 금은 주식과 함께 하락했다. 그러나 2008 11월경, 리먼브라더스 파산과 함께 중앙은행과 정부가 동시에 유동성을 퍼부을것이라는 견해가 확장되며 금은 상승하기 시작했다
- 금은 이후 약 4개월간 주식시장이 바닥을 치기도 전에 급등을 보였다
- 금은 과거의 손실을 전부 회복하고도 남는 상승률을 보였다
- 사실 금과 주식의 유의마한 상관관계는 없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
- 하지만 현재의 끔찍한 거시경제 상황이 금과 같은 방어적 포지션을 구축할 수 밖에 없는 정당성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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