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2.09.24 -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 해외)영국의 감세 + 확장재정이 불러일으키는 기준금리 폭등
해외자료)포퓰리즘의 늪에 빠진 영국의 QE와 파운드화 급락
- 영국은 보수주의 truss 집권 이후 확장재정정책 + 감세를 공언함으로 인해 통화가치가 폭락한 바 있다
- 이에 추가로 영국 중앙은행 BOE가 일시적 양적완화 선언을 함으로써 통화가치가 추가로 폭락했다
- 파운드화가 추가로 폭락한 이유는 단순. 양적완화가 기본적으로 시장유통 통화량을 늘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truss 정권의 현 목표는 확장재정 + 감세정책으로 단순히 말하면 정부의 부채를 늘려 시중 통화량을 늘린다는 뜻
- 거기에 더해 양적완화로 통화량을 또 늘린다는 소식에 채권시장은 그들의 목적대로 일부 조정
- 반대로 통화가치는 다시금 폭락
- 이는 다시금 수입물가를 증대시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켜 금리인상 압력을 강화
- 영국은 여전히 코로나 때 풀어제낀 양적완화분을 회수하지 못한 상태이기에 이는 더욱 문제
- 이는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에 하등 관계가 없다는 MMT론자들의 시각과 유사
-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경기 하강 시, 추가적인 통화량 증가로써 경기를 부양시킬 수 있다는 포스트 케인지언들을 포함한 좌익계의 경제학 개념과 거의 동일
-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사실상 인플레이션 감축을 위한 긴축을 할 필요가 없고, 당장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입장
- 이 같은 사고방식의 결과는 통화량의 무제한 발행
- 이 결과는 다시 돌아와 MMT론자들의 이론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 터키 등의 국가들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금리를 완화하고 통화량을 늘림으로써 인플레가 수십퍼센트에 달하는 현재의 역사를 겪고 있고, 이 같은 과오와 같은 길을 가려는 영국의 미래가 어두운 것으로 보인다
- 현재 MMT론자들을 포함한 연착륙론자들은 현재 이 같은 정책이 글로벌 긴축 완화론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
- 이를 옹호하는 이들은 현재 독립은행의 독립성 회수 및 정부의 중앙은행 통제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중
- 그들은 현재 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QE를 포함한 통화, 재정 완화정책으로 선회해야 한다는 것이고, 인플레든, 실질소득 감소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으며 다만 부채는 인플레션세를 통해 상쇄될 수 있어 의미 없다는 입장
영란은행 BOE 曰
"금 시장의 기능 장애로 인한 위험"
"2주 가량 시장에 개입할 것"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
"(시중 금리 상승으로 인한)영국 가계, 기업의 신용위험 축소"
"필요하다면 규모에 개의치 않겠다"
IMF 曰
"Truss의 세율인하가 인플레이션을 강화하는 영향을 주고 있고,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에 방해되고 있다"
https://gang8806.tistory.com/1728
https://gang8806.tistory.com/1600
'리포트 연구자료 등 탐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자료)긴축완화론자, 인플레이션을 유지시켜 정부 부담을 낮춰야 했다 (0) | 2022.09.29 |
---|---|
해외자료)유럽, 독일 천연가스관 노르드스트림 폭발에 대한 정보와 찌라시들 (0) | 2022.09.28 |
해외자료)파생의 마녀가 불러오는 지옥으로부터 회피하기 위한 금 투자 (0) | 2022.09.28 |
해외자료)댈라스 제조업 지수 하락. 그리고 실물경제의 하락전환 (0) | 2022.09.27 |
통화스왑은 전가의 보도가 아니다 - 윤희숙 (2) | 2022.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