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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기 126

피에로 이송하 vs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 [블랙컴뱃12] 간단 감상평

피에로 이송하 vs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 [블랙컴뱃12] 간단 감상평시작하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쓴다. 격투기 관련 영상은 지속적으로 시청해왔지만 나이가 먹음에 따라, 운동을 그만둔지 오래됨에 따라 과거의 경험과 격렬했던 감정이 희미해져 과거와 같은 수준의 관심이 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격투스포츠는 내가 10년 가량을 바친 부분이고, 비중이 줄어들지언정 영원히 잊혀지지는 않을 분야이며 무엇보다 내 글을 봐주는 감사한 분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글을 써보기로 했다.나는 다른 팬들처럼 오하라 주리라는 선수를 참 좋아한다. 오하라주리에게 격투기 선수로써 인류 최상급의 재능이 있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그 부족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패배를 극복해나가는 오하라주리의 인간..

리뷰, 후기 2024.10.21

오세훈의 대한민국 퀀텀점프 전략, 지방거점 대한민국 개조론, 지방분권 강화론 요약 및 간단감상평

오세훈의 대한민국 퀀텀점프 전략, 지방거점 대한민국 개조론, 지방분권 강화론 요약 및 간단 감상평 영상 내용 요약3만달러 인근에서 저성장 고착화되어버린 대한민국을 퀀텀점프시킬 수단이 필요하다오세훈 본인이 과거 출장을 갔었던 두바이, 싱가폴, 아일랜드 등의 사례를 소개하고 싶다그들의 셋의 공통점은 1인당 GDP가 약 8만, 10만, 4만달러 수준으로 매우 높거나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인 국가들이다그들 공통점은 법인세이다. 17%, 12.5%, 9% 수준으로 OECD 선진국 평균 약 25%의 반절 수준이며 고용 등의 조건을 통한 추가적인 감세 조건 역시 존재한다. 예를 들어 첨단 빅테크 기업의 경우 법인세를 약 6.75% 수준으로 깎아주기도 한다.이들 세 국가와 한국의 일부 지자체, 혹은 지자체를 통합할 시..

리뷰, 후기 2024.08.26

짱구 전수민 vs 잔다르크 쿠마가이 마리나[간단 감상평] [블랙컴뱃 라이즈04]

짱구 전수민 vs 잔다르크 쿠마가이 마리나[간단 감상평] [블랙컴뱃 라이즈04]    시작하며 이번 경기 역시 영상 공개 전 전투력측정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과를 먼저 전해듣게 되었다. 해당 채널에서 공개된 내용을 듣고서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2라운드 KO 승을 거뒀다는데,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상당히 압도적이라는 내용이었다. 상대 선수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지만 나름 일본 단체 킥복싱 챔피언 출신이라던데 짱구가 대단했던걸까? 아니면 고령노화 등으로 인해 상대 선수의 기량이 별로였던걸까? 하는 부분이 가장 궁금해졌다. 더 나아간다면 만약 쌍칼선수나 고스트 선수, 일본 챔피언 선수와 경기한다면 어떤 경기 내용과 결과가 나올까? 하는 부분도 궁금해졌다. 경기 내용 감상먼저 프로필. 양 선수 ..

리뷰, 후기 2024.08.12

여성 모병제 토론 1차 감상평 박새암교수(모병제) VS 고성균 장군(징병제)

https://www.youtube.com/watch?v=sio6TFRP3pY여성 모병제 토론 1차 감상평  박새암교수(모병제) VS 고성균 장군(징병제)-여성징모병제는 여성할당제와 정확히 같은 문제를 야기한다. 여성할당제는 여성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 예를 들면 군인, 물류, 현장소방, 현장경찰 등 육체노동 강도가 높은 직업에 시행될 때 반드시 남성의 노동강도를 상향시키는 영향을 미쳐왔다. 업종을 불문하고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 혹은 여성에게 남성과 같은 수준의 가혹한 노동을 시킬 수 없다는 소위 '스윗남' 적인 사상으로 남성에게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일을 부여하게 된다. 이것은 다시금 저 여기자분이 말하신 '피해의식' 이 아닌 '실제 피해' 로 이어진다. 따라서 만약 여성징모병제를 시행하게 될 시 불..

리뷰, 후기 2024.06.29

야차(최준서) vs 오일학(킹콩) 무림풍 오디션 본경기 간단리뷰

야차 vs 오일학(킹콩) 무림풍 오디션 본경기 간단리뷰총평1. 생각보다 스피드 차이가 심했다2. 상대방의 원투쓰리 진공에 대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했다. 카운터도, 완벽한 방어도 아니었다3. 상대방을 케이지에 몰아서도 5:5 이상의 교전을 하지 못했다4. 스트레이트성 펀치가 원거리 교전에서 장점은 있지만 반면 스트레이트성 펀치로 타격전 거리를 좁혀 난전을 만드는 방식은 카운터를 맞기 쉽다는 전통의 교훈을 다시 떠올려본다5. 조금 더 펀치와 움직임이 오밀조밀해져야 함을 느낀다. 중장거리에서의 진입에서 아무런 재미를 보지 못했다6. 스트레이트를 위주로 한 선수들이 상체를 세우는 경우는 많다. 대개 가라데 스탠스를 하는 선수들이 상체를 세운다. 그들은 거리조절을 통해 안면 피격률을 낮추지만 야차는 거리조절에..

리뷰, 후기 2024.06.13

블랙컴뱃의 무림풍 오디션 결과. 블랙컴뱃의 은가누, 야차 VS 오일학 패배에 대한 생각들

블랙컴뱃의 무림풍 오디션 결과. 블랙컴뱃의 은가누, 야차 VS 오일학 패배에 대한 생각들 야차에 대한 생각-내가 야차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아마 대화이트베어전의  2전 쯤 전이었던것 같다. 당시 야차는 매 경기 상대방을 압도적으로 초살내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주었다. 하도 초살초살거리길래 경기들을 보았지만 스킬 측면에서는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다. 스킬에서 특별한 우위가 없더라도 압도적인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느낌이었다. 이후 화이트베어(최원준)이나 딥과의 경기 등을 보아도 같은 느낌이 들었다. 타격스킬 자체는 특별하다는 느낌은 못받았고 상대방 대비 압도적인 맷집과 피지컬적 타격능력으로 상대방을 찍어누른다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론 VS 최원준 전에서 최원준은 판정승을 하고도 안와골절로 블랙컴뱃 대표 선정 오디..

리뷰, 후기 2024.06.11

1차 분할매수 시작했는데 동해 가스, 유전 발견 이슈로 상한가 가버린 화성밸브 리뷰

1차 분할매수 시작했는데 동해 가스, 유전 발견 이슈로 상한가 가버린 화성밸브 리뷰 -오늘도 점심 즈음 뉴스나 지표를 뒤져보기 시작했다. 일단 테마별 상승을 보는데, 가스테마 섹터가 13% 가량 올랐다는 것을 보고 황급히 천연가스 가격을 확인했다. 최근 유가와 별개로 가스가 상승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가스테마 섹터가 시장을 주도할 정도로 막강한 섹터는 아니었다. 천연가스는 약 +4.5%로 물론 대단한 변동성이지만 가스테마 섹터를 +13% 밀어올릴 정도의 이슈인가? 하며 뉴스를 뒤져보기 시작했다. OPEC의 증산 이슈가 감산유지로 확정나며 소멸했지만 유가가 크게 상승하지 않은 것을 보았을 떄 이것이 가스시장에 미친 영향도 제한적인것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그리고 다시금 상승한 종목 리스트..

리뷰, 후기 2024.06.03

"2024 자산시장 지옥 가기에는 유동성이 너무 많아요 XX" 데이터 송송송 402화 감상평

"2024 자산시장 지옥 가기에는 유동성이 너무 많아요 XX" 데이터 송송송 402화 감상평 -먼저 결론부터. 나는 전부터 주장해왔듯이 QT종료, 민주당의 적자재정, 중국의 부양책이 유동성 장세의 키카드로써 작동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그리고 이 영상은 그와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향후 그로 인한 물가가 다시금 정부와 연준으로 하여금 하방압력을 가할 수 밖에 없게끔 하여 싸이클전환을 할 수밖에 없으리란 것 또한 내 오랜 주장과 같다.  -내가 평소 시장의 밸류를 평가하지 않는 방식이기에 이 지표로는 뭐라 감상평을 할만한 것이 없다. 영상에 대한 부분은 나중에 이야기 하고, 내가 평소 미 증시의 밸류를 평가하던 PSR, PVR로 이야기를 하자면 굉장히 우연스럽게도 (주식총자산/현금성자산) 비율의 ..

리뷰, 후기 2024.06.01

자칭 케인지안들은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역사는 반복된다(박종훈의 지식한방 42편 내용정리 및 간단 리뷰)

자칭 케인지안들은 역사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 역사는 반복된다(박종훈의 지식한방 42편 내용정리 및 간단 리뷰)내용정리 및 간단 리뷰바이든/재닛옐런/민주당의 자칭 케인지언적(사실은 MMT적) 돈풀기가 다시 시작됐다최근 재무부 지급준비금 TGA의 증가가 확인되었다미 재무부는 5월 말경부터 약 두 달간 바이백을 통해 유사 양적완화를 시행할 계획이다연준 역시 기존의 계획보다는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어찌되었든 양적긴축(QT) 수준을 약화할 계획이다물가 상승은 유동성 공급 이후 약 6개월 뒤 발생한다는 이론이 있고, 선거는 2024년 11월경이기 때문에, 6월 경에 유동성 살포가 시작되면 11월인 선거가 끝난 이후에 유동성 살포의 부작용인 인플레가 발생한다는 전제가 구축된다. 반대로 그동안은 주가 상승이나..

리뷰, 후기 2024.05.24

2024 5월 FOMC 의사록 정리 및 간단 감상평

주요 내용 요약2024 완화적 통화정책으로의 전환2024 1회 이하의 금리 인하스티키인플레이션이 관측되므로 일단 계획된 QT 속도를 감축(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것)2024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완화적 정책으로의 전환 예상2024 스티키 인플레이션은 2024 하반기로 갈수록 약화될 것2024 하반기 글로벌 GDP성장률 회복세 추정자산가격 상승 + 고물가 상황 지속으로 인한 고-중저소득층간의 체감경기 디커플링 확대2024 5월 FOMC 의사록 정리 및 간단 감상평FOMC 5월 의사록 주요 내용 정리2024년에는 이전보다는 완화적인 정책을 시행할 것중앙은행 전통의 2% 인플레이션 목표를 유지할 것장기균형 이자율이 상승했을 가능성에 동의하지만, 현재 통화정책은 분명 제약적인 영역. 다만 충분히 강도높게 제약..

리뷰, 후기 2024.05.23

2024 금리인하론에 대한 생각

2024 금리인하론에 대한 생각 먼저 나는 여러 차례 밝혀왔듯이 통화론자에 가깝고, 보수적 재정/통화 운용론, 그리고 실질성장률을 초과하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해야만 한다는 의견을 가진 학도이기에 당연히 매파적 경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2023년 내내 증시와 경기가 상승하는데 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2024년 역시 비슷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하지만 2024년 들어 최근 매파적 경향을 조금 접어두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매파적 의견이 틀렸다기보다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 상황이 왔다고 보는 것이다일단 위의 지표들을 보면 비둘기파적인 견해에 힘을 보태는 분기별 성장 감소(4.9 > 1.6), 그리고 신규실업수당의 급증이다. ..

리뷰, 후기 2024.05.11

100% 코로나 테마주 엑세스 바이오에 주주환원책 쓰라는 기사 감상평

[소액주주의 눈물①] 팬데믹 수혜 엑세스바이오…"요지부동 주주환원에 분통"유종필 주주 "주주환원 약속 미루기만…대주주 장난" 정부는 올해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며 상장사에 주주환원책과 배당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그러나n.news.naver.com 100% 코로나 테마주 엑세스 바이오에 주주환원책 쓰라는 기사 감상평   기사에도 쓰여있다. 코로나 진단키트 기업이라고 막대한 현금보유가 이익의 지속가능성 속에서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비즈니스 자체가 붕괴하고 있는데 막대한 현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정상적인 비즈니스 구조를 먼저 회복하고 주가부양을 해야지 남은 현금을 일단 모조리 털어먹으라는 식의 투자, 그리고 성토는 이해할 수 없다 사업이 잘되고 전망도 밝다는 논리 ..

리뷰, 후기 2024.05.10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 vs '헌터' 박종헌 [라이즈02] 본경기 간단 감상평

'아이언 스파이더' 오하라 주리 vs '헌터' 박종헌 [라이즈02] 본경기 간단 감상평 결론부터-일단 이번 경기는 오하라 주리 입장에서는 굉장한 졸전이라고 보았다. 헌터의 전략 자체는 괜찮았지만 수행능력이 전략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보았다. 오하라 주리 입장에서는 본인의 장점을 상당부분 상실한 채 경기를 했다. 전략적으로도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다소의 위험을 배제하는 것 외에는 평소 하던것과 유사한 움직임만 보였다. 경기를 감상한 이후에도 오하라 주리의 경기력에 대한 새로운 평가는 없다. 다만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오하라 주리의 근소승을 보고 있다. 일단 1~3라운드에는 단순 개비기에 점수를 많이 주는 방식의 채점방식이 아니라면 헌터-오하라주리 간 큰 격차가 있다고 보지 않았다. 헌터는 커프킥, ..

리뷰, 후기 2024.04.27

GS25 별빛 닭다리 치킨 솔직 후기 ★★★(행사중 가성비 ★★★★★)

GS25 별빛 닭다리 치킨 솔직 후기 ★★★(행사중 가성비 ★★★★★) 글을 시작하기 전에 나는 언제나 별 세개를 유사 상품군의 평균적인 점수로 가정한다는 부분을 밝힌다 맛과 식감 ★★★ -별빛 닭다리 치킨의 맛은 조금 슴슴했다. 다른 치킨들이 매우 짭쪼름한 맛을 내는데, 별빛 치킨은 다소 뭐랄까. 소스를 칠하지 않은 튀김이랄까. 그런 맛이 났다. 물론 염지 자체는 문제가 없고 겉의 튀김 부분을 일부러 간을 세게 하지 않은듯 싶었다. 같은 편의점 치킨인 매콤닭의 염도를 5중 4라고 한다면 별빛 닭다리의 염도는 3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다만 특이한 점은 치킨 겉의 크리스피가 매우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어떤 경제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인들은 입천장이 까질 정도로 바삭한 것을 좋아해" 라고 하는데, 이 상..

리뷰, 후기 2024.04.23

오하라 주리(스파이더) vs 헌터(박종헌) 블랙컴뱃 라이즈02 경기 전 분석

오하라 주리(스파이더) vs 헌터(박종헌) 블랙컴뱃 라이즈02 경기 전 분석 참고자료 https://www.youtube.com/watch?v=OgZB0OsqXvM https://www.youtube.com/watch?v=UNUF6hmiciY https://www.youtube.com/watch?v=Mkz1z3nQe_c https://www.youtube.com/watch?v=l_DO6mGEdeY https://www.youtube.com/watch?v=ABkD5dJtx0M https://www.youtube.com/watch?v=v83FUPiD_48 시작하며 일단 개인적으로 헌터의 스타일보다는 오하라 주리의 스타일을 좋아하므로 편향성이 개입될 여지가 있다는 부분을 밝힌다. 개인의 가치관이나 취향에 의한..

리뷰, 후기 2024.04.20

데이터송송송 "연준이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끝낼 것이다" 감상평

데이터송송송 "연준이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끝낼 것이다" 감상평 감상평 -평소 자주 보는 채널이고 최근 의견이 같은 부분이 있어 감상평을 써본다. 일단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같은것 같다. 나는 연준이 현재 유동성 장세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주범이라 보지 않는다. 연준의 대차대조표를 보면 설사 그것이 느려지고 있을지언정 꾸준히 긴축을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든 정부 예산적자나 m0를 보면 2023년 내내 확장되고 있음을 볼 때 유동성 장세의 원인이 정부 재정적자에 있다고 보고 있다. 물론 지지난 FOMC에서 점도표 금리인하 3회를 제시하는 등 연준 역시 완화적 스탠스로 돌아서고 있음이 보였지만 최근 연준위원들이나 파월의 급격한 의견 선회, 그리고 최근 이스라엘-이란..

리뷰, 후기 2024.04.20

SK하이닉스는 성장주인가 가치주인가. 밸류투자자의 관점

SK하이닉스는 성장주인가 가치주인가. 밸류투자자의 관점 -나는 2022년 9월에 하이닉스 저밸류 투자에 대한 글을 썼었다. 당시 역사적 최저밸류보다 다소 높은 지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조금 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하이닉스에는 투자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이후 AI테마, HBM기술력에서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며 타종목을 압도하는 상승률을 보일 것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 밸류투자자는 그러한 것을 예상하는 방식으로 투자하는 스타일이 애초 아니다. 유사한 관점에서 현재 SK하이닉스를 보면 몇 가지 생각이 든다. 일단 현재 밸류는 전고점보다 밸류가 높은 상황이다. 가치주적 관점으로 보면 현재 SK하이닉스는 역사적 최고점을 돌파한 과잉밸류 버블 수준이다. 하지만 밸류투자 기법이 먹히지 않..

리뷰, 후기 2024.03.25

조국혁신당의 약진에 대한 생각들 - 지식의 칼 시청 기반 감상평

[그래픽] 비례정당 지지율, 국민의미래 30%·민주연합 23%·조국혁신당 22% (갤럽)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정치 - 뉴스 : [서울=뉴시스] 한국갤럽이 지난 19~22일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4%, 더불어민주당 33%로 나타났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비 news.nate.com 조국혁신당의 약진에 대한 생각들 - 지식의 칼 시청 기반 감상평 조국혁신당의 약진 -다양한 결과들이 있지만 일반정당 지지율로써 조국 혁신당의 지지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역과 지표, 조사처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지만 비례정당 선호도에서는 민주당을 앞서기도 하고, 일반정당 지지율로써는 양당을 제외한 나머지 정당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지율 4~8% 정도를 보여주기도..

리뷰, 후기 2024.03.25

연준의 2024 금리인하 3회 확정, 바이든의 SAVE 학자금 탕감 강행에 대한 감상평

연준의 2024 금리인하 3회 확정, 바이든의 SAVE 학자금 탕감 강행에 대한 감상평 -사실 이 글을 어제 쓰려고 하다가 도저히 쓸 말이 없다고 생각해 쓰지 않았었다. 사실 할 말이라는 것이 여태껏 내가 해왔던 말밖에 없기 때문이다. 연준이 내가 지향하는 방향과 다르게 움직였다고 해서, 바이든이 내가 생각하는 마지노선을 넘었다고 해서 내 주장이 바뀔 이유는 없다. 나는 이전부터 현재 상황에 대한 상당한 불안감을 호소해왔다. 내 자산투자 포지션은 현실순응 포지션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나는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성장과 동격의 관심사로써 화폐가치와 물가를 잡아주길 원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이번 중앙은행과 미 백악관의 쌍조치는 시장에 막대한 유동성 장세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연준은 2024년 3회..

리뷰, 후기 2024.03.22

거시경제 강의. 경제학파별 특징 감상평

거시경제학 거시경제학의 중급과정으로 내용은, 고전학파와 케인즈학파로부터 새고전학파와 새케인즈 학파의 인플레이션, 고용, 국제경제학(국제수지 및 환율), 경제성장과 발전, 경기변동론 등을 약 30개 www.kocw.net 거시경제 강의. 경제학파별 특징 감상평 강의를 듣게 된 이유 -나를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나는 최근 상당한 불안감에 빠져있었다. 나는 매일 나름대로 여러가지 연구자료 등을 읽으며 공부를 하려 했지만 내 지식이 늘어나고 있다는 감각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현재 현상에 대한 정보들은 습득하고 있었지만 그 뿌리가 되는 근원적 지식에 대해서는 거의 증가하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기억에서 사라진 분을 감안한다면 퇴보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그 뿌리가 되는 근원적 지식을 다시 늘리고자 애를 써보..

리뷰, 후기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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