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대표의 한동훈 출마설에 대한 감상평 등 영상을 보며 순간 소름이 돋았던 부분 개인적으로 한동훈 장관이 출마할지, 출마하지 않을지에 대한 전망은 없다. 하지만 출마했을 경우 어떤 식으로 정국이 흘러갈까에 대한 가정을 몇가지 해보았다. 그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바로 한동훈 장관의 정치적 포지션이다. 지금이야 실무진의 입장에 있기 때문이 이념이라던지, 정치적 견해와 같은 부분에는 피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정치인이 아니라 정치꾼의 라인에 속하는 순간 그 역시 어떠한 포지셔닝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현재 보수우파 지지층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어 있다. 하나는 고령보수콘크리트, 하나는 2030 중도우파. 중도우파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 민주당을 찍었던 것에서 알 수 있듯 명확한 우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