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발 네이버 직원이 갑질로 사망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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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들

 

직장 상사의 갑질로 인한 자살

25일 마지막으로 와이프랑 점심먹고 회사 옆건물에서 자살했다고 함.

가해자 26~28일 휴가 신청

해당 사건 기사 안뜸.

블라인드 게시판 난리났던데

놀랍게도 글 올라오면 신고 쳐맞고 삭제 당하는중.

가해자 히스토리 들어보니까 

예전 이직하기전부터 개발자 엎드려뻗쳐 시키는 걸로 유명해서 윗선에서 이사람 재이직 시키지말라고 하면서 퇴사시켰었는데

줄타고 다시 들어와서 또 이러다가 사고난듯

 

부조리에 대드는 성격인 애들은 이미 회사에서 짤렸겠지...

혼자 삭히는 성격이라 자살할 수 밖에 없었을듯

 

ㄹㅇ 정의롭고 동료의식있는 사람은 퇴사한 사람이겠지

 

하 진짜 안타깝다.. 진짜.. 갑질하는 새끼들은 길가다 칼빵 맞아도 올게 왔구나 해야한다

 

아 진짜 올게욌구나 ;;;

 

개붕이들은 윗사람이 지랄하면 제발 그냥 당하지말고 같이 맞받아쳐라...

이러니저러니 해도 좆같은 회사생활인데 참고 좆같은것보다 안참고 좆같은게 낫지 않겠냐...

 

엎드려 뻗쳐를 시킨다는 이야기 보고 경악했다...

그동안 가해자는 인격적으로 살해를 저지르고 다녔던 거네

그리고 자살하지 말고 상사를 칼로 찌르지 그랬냐는 말들 있잖아?

너희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그렇게 말하는 거 알겠지만...

사람이 정말 자살까지 마음을 먹을 정도면 정상적인 판단이 안 돼

나도 회사 상사 때문에 자살시도했었던 적이 있었거든

내 경험을 말해주자면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니까 슬픔이나 분노 같은 감정들이 전혀 생기지 않더라고

그냥 침착했어.. 당장 죽으면 편해질 거라는 생각만 들었단 말이야

상사를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은 우울증이 심해지기 전에 했었지

그런데 자살 시도 직전에는 그냥 그 모든 게 다 귀찮았어

나는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겨우 살아날 수 있었지만

저 사람은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

 

관련기사 하나도 안뜨네

적어도 루머라던지 사실무근이라던지 언플기사 뜰만한데

돈을 얼마나 처먹인거야

 

회사내에서만 총기허용 시켜야함 미국 같은경우는 너도한방 나도한방이라서

서로 적어도 선은 지키는대 그냥 노예 다루듯이 하니 ㅇㅇ

 

ㅋㅋ상호존중은 한방에 죽을수 있다는 공포심에서 나오지 ㅋㅋㅋ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총기합법화 가야한다

한국인은 너무 소심하다

 

이러지 저러지 쉽게 말하는 새끼들은 공감 능력 제로에 그냥 그 사람 더 비참하게 하는 거밖에 안 됨. 그럴거면 니들도 서울대가서 판검사하고 비트코인 10년에 풀매수하고 대학교 인싸되어서 여자후리고 다니지 그랬냐? 근데 현실은? "안타까워서"라는 변명으로 아무 생각 없는 말 좀 내뱉지 마라. 조금이라도 공감이란 걸 좀 해봐.

 

진심으로 공감함

안타까운 마음에 '자살할 용기로 어쩌고' 하는 사람들은 결국 죽은 사람 또 죽이는 것밖에 안 됨

오죽하면 자살을 했겠니? 사랑하는 가족들 남겨두고?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받으면 정상적인 판단이 안 돼..

사고 회로가 멈춰서 지금 당장 이 고통을 끝내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단말야..

 

ㄹㅇ 같잖은 위로는 기분만 더 상하게 함

정작 본인들도 쉽게 그러지 못하면서

근데 정작 할 말이 또 명복 비는 거 외에는 그거밖에 없기도 함

 

드디어 페미버 응징당하는 시기 오나요

 

세상이 어느세상인데 엎드려뻗쳐를 시키냐 에휴

 

네이버가 원래 이런 이미지는 아니었는데... 요즘 카카오도 그렇고 네이버도 점점 꼰대화 되는구나...

 

 

사회문화가 이상해
사람이 힘들어하면 다른곳에서도 다 똑같다 좋은곳 갔는데 왜 징징대냐 이러기나하고
경쟁부추기고, 노력노력 타령하고 이러니 사람이 미치지.
거기서 밀리면 패배자 취급 ㅋㅋㅋ 펨코댓글보면 젊은꼰대 진짜많아 그런애들이 회사에서 이상한 문화를 유지시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