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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외모를 가진 서울대생의 포기와 달관

세학 2021. 12. 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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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저정도 심정이면 성형하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성형도 극단적으로 못생기면 호박에 줄긋기지 티도안남
 

 

렛미인 보니 한국 의느님들에게 불가능은 없더라

 

잘생겨지길 바라는건 사치고...

평범까지는 가능할듯

 

못생기면 살기 힘들다

 

그래도 서울대 간판인데 성형하면 상위권 바로 입성하겠네 ㅋㅋㅋㅋ

 

아무리 돈이 많고 능력이 좋아도 타고난 외모로만 얻을 수 있는 건 있더라... 그게 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삼년 안에 세계적인 철학자가 될 것 입니다.

 

근데 어떤 영역이든 범인이 상위 1%를 볼 때 넘사벽 느끼는 건 어느 분야든 당연한거 아닌가?

외모가 단지 그 영역 내에서의 박탈감이 아니라 사회 전반, 일상 생활 속에서 두고두고 그 차이를 각인 시켜주는게

가혹한거지ㅜㅜ

 

젊을때야 이성의 관심과사랑에 대한 욕구가 많으니

그럴수잇는데 그것만 포기하면 좋은외모는

딱히필요없음

 

존나큰건맞음

근데 그거만 버리면 외모에 지나치게 자책안해도됨

요즘 세상은 이성의 사랑말고도

행복을 누릴수잇는게 많음 싱글라이프

 

인간은 자기 분수랑 상관 없이 항상 최상위를 욕망한다는데서 모든 비극이 시작되는 거지

못생겨도 존나 이쁜여자를 욕망하고

돈 없어도 부자의 삶을 욕망하고..

 

욕망의 부재가 아니라 욕망이 있는데 해소하지 못하는 고통을 떠안은거지?

십발 또또 일장일단 나오네

 

인간은 항상 충족되지 않는 욕망으로 고통받고

욕망이 어느정도 충족되면 다른 욕망으로 대체되고 다시 고통받도록 설계되어있는듯 끝없이 갈망하며 고통받는 운명임

 

다들 성형 얘기하는데 성형이란게 화려하게 젊음을 태우는 느낌이 큼 특히 코는 언제고 한번은 무너지더라

최고의 병원에서 최고의 수술을 받았을 대형기획사 아이돌, 배우 다

 

눈은 할만한 듯 근데 비가역적이라 잘못하면 ㅈ됨

 

본문만 봐도 부질없진 않다는 거 나오잖아

단지 쟤가 공부로 부침이 없었던 경험을 외모, 이성관계에서도 기대하다가 진짜 외모서울대 보고 n수 포기한 내용일 뿐임

너가 하는 얘기는 서울대 아니면 다 의미없다 비슷한 소리야

 

성형해도 대가리 크고 비율 안 좋거나 너무 본판이 과하게 못생기면 윤곽 수술 코 수술 눈 수술 별 지랄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성형을 하라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기 수준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내려 놓는 게 현실적으로 나은 방법 일 거 같다.

 

그냥 눈을 낮추면 되는거 아님?? 존나 과여신 이런 애들한테 들이대면 한창 20대초반 외모에 자신감가진 여자애가 보기에 너따위가 나랑? 이럴수도 있는데 걍 평범이하 여자한테 비벼보면 어후 못생기긴 했는데 저정도면... 이라 할수도 있자나

 

본문 어디에도 눈 높다는 얘기는 없는데

 
저 노력을 해도 안비벼지면 그게 눈이 높은 거임

지거국을 써도 걔가 6등급 7등급 8등급이면 상향지원이지

 

유일하고도 최대의 스펙이 서울대생이라는거 딸랑 하나니까 그렇지

서울대생인데 유쾌하고 유머러스하다? 웬만큼 못생겨도 어딜가도 통함

서울대생인데 자전거 잘탄다? 자전거동호회에서 에이스까진 아니어도 나름 고정적인 인기있음

기타 어딜가서 뭘하더라도 웬만큼 이상 하면 시너지가 나는게 학벌인거지

그냥 자기소개할때 할말이 서울대생입니다 이거 딸랑 하나인 인생이면 뭐...

 

흔히 학벌이 좋은 대상들을 이야기하면, 그사람이 공부로 인해 가진 스펙 말고는 별게 없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상 그렇지 않아. 기본적으로 어떠한 목표에 대한 성취욕이 강해서 취미나 자기개발에도 훨씬 적극적이고 끈기있게 접근해. 얘네 공부말고도 잘하는거 많단다.

 

정대세가 싸이족의 전형적인 대표외모라고 볼 수 있는데 남자답게 생긴거 선호하는 여자애들은 잘하면 취향 탈 수 있는 외모라 절대적으로 못생겼다 할 수 없는 외모임 또 다른 예로는 추성훈같은 외모

 

솔직히 웬만큼 못 생겨도 풍기는 느낌, 말투가 괜찮으면 호감 얻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