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PPI 하락 지속. CPI 역시 시간의 문제일뿐 하락 자체는 명확

세학 2022. 9. 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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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이든 연간이든 PPI는 하락일변도다. CPI 역시 기존에 주장하던대로 PPI에 전염될 것이며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하락할 것으로 본다. 하지만 CPI가 본격적으로 하락할 즈음에는 즉 다시 말하자면 경기가 하방이라는 소리인데, 그것을 시장이 어찌 받아들이련지 모르겠다. 코로나 수준이 아닐지는 모르겠으나 과거 평균 대비해서는 깊은 바닥골이 될 것이다

 

미 증시의 안도 상승. 상승이라긴 뭐하고 데미지를 조금 회복하는 정도. 재미있는 것은 에너지섹터의 큰 상승이다. 지표를 보면 원유뿐 아니라 천연가스도 반등하고 있는데 명확한 원인은 확인하기 어렵다. 유럽발 겨울 쇼크가 현실화 되는 것인가. 아직 알 수 없다. 원유의 경우는 지금 당장 대응하기보다는 새로은 하락추세의 고점을 확인하려 한다. 만약 상승추세로 전환된다면 그것 나름대로 대응하겠다. 사실 고점에서 하방으로 포지션을 잡고 싶지 현 지점에서 상방으로 포지션을 잡고 싶지는 않다. 만약 재폭등할 경우에만 원유 혹은 천연가스에 숏을 때릴 계획이다

코인 역시 오늘 당장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다. 당분간은 거대 변동성에만 반발포지션을 넣을 생각인데 오늘 낮에는 큰 포지션을 취하지는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에너지계열 반등 중
명백한 움직임은 없다
순조롭다
높은 FGI는 나로 하여금 상방보다는 하방에 배팅해야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한다
천연가스가 재폭등해버리면 유로존 강세, 유로화 강세는 당분간 없는 이야기가 된다. 종전론, 유로화 강세반전론을 가설로 두고 그것이 실제 발생하는지 지켜볼 셈이다
금이 하락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 하강기 초기에 금 역시 동조하락하는 구석이 있고, 아직은 반등의 기미가 확실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미국채 재반등을 보았을때 상대적으로 낮은 10년물 상황이 아닌지? 한국 역시 미국을 따라서 당분간은 금리 인상을 지속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보인다

오늘의 결론은 특별히 없다. 인플레이션 쇼크로 인한 변동성이 크게 발생했고, 일시적 대반등을 할 수도 있으리란 예상과는 달리 그다지 반등하지 않았다. 반등을 할 시 점진적 하방배팅을 하려고 했으나 현 상황에서는 거대한 포지션을 단기적으로 어느 한 쪽 방향에 명확히 잡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하락추세를 기반으로 변동성이 커질 때 반발매수를 목표로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