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브라질의 신재정준칙과 좌익정권의 부채확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세학 2023. 4.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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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의 신재정준칙과 좌익정권의 부채확대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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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신재정준칙 발표로 통화가치 급락 방어
  • 최근 브라질에서 보수 - 좌익간 정권교체 발생
  • 브라질 신정부는 좌익계로 이름높은 룰라
  • 글로벌 좌익계는 보편적으로 확장적 재정정책을 운용
  • 이름과 수단이 조금씩 다를 뿐 예를 들어 미국기준으로는 재닛 옐런의 고압경제, 한국에서는 추경-소득주도 성장, 부채의 화폐화 등 
  • 확장적 재정정책은 필연적으로 통화가치를 하락시키고 수요를 고조시켜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킴
  • 2023년 말경, 룰라의 복지예산 확대를 위해 헌법개정을 강행했고 이어 룰라가 당선
  • 이러한 우려로 인해 룰라 임기 시작인 2023.01.01 이후 브라질 헤알화 가치는 크게 하락하였으나 이후 신재정준칙 발표와 함께 헤알화 가치는 크게 반등
  • 기본적으로 좌익계의 경제이념, 특성상 확장적 재정정책을 하지 않을것이라는 전망은 불가능하나 그래도 어느정도 안전장치를 했다는 부분에서 변동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
  • 또한 근래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달러의 영향도 있어
  • 브라질의 근래 성장률은 1인당 GDP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성장에 의한 통화가치 상승 여력은 제한
  • 최근 적극적인 친중 발걸음으로 경제를 성장시켜보려 하고 있으나 중국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가진다는 것은 다시 말하자면 미국발 대중국 밸류체인 재편의 수혜를 거의 받지 못하게 된다는 것
  • 브라질의 경우 지난 좌익정권에서 폭증시킨 부채와 보수정권의 코로나 부채 증가로 인해 추가적인 부채 확대에 대한 민감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