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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한끼 식비 11만원 나왔다고 딸 비난하는 어머니

세학 2021. 10. 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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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경제관념이면 가계부도 안쓸듯

 

이거 말고 그 전화비 100원에서 3만원

300배 나왔다고 난리쳤던 부모도 있지 않음??

 

아니 적어도 장을 보면 물가가 어떤지는 알텐데 ㅅㅂ ㅋㅋㅋㅋ

 

 

세상물정을 너무 모르시네.

요즘 거리에 나가봐도 대부분 7천원 이상이고 것도 점심특선인 경우임.

 

 

엄청 적게 주는 거 같은데... 저러면 제대로된 밥도 못 먹을 것 같다... 아무리 급식 같은 거 먹는다 해도 답답하네 진짜

 

저녁 한끼5천원잡고 x30= 15만원

 

직접 해먹어도 저것보다 더 나오겠다

 

난 중학교때 점심저녁 3천원으로 떼웠는데

 

공부하느라 힘드니 끼니마다 소고기 먹겠다 하는것도 아니고

한끼에 4000원짜리도 못먹고 있을텐데 

 

요즘 고등학교는 야자 없지?

주말에 군것질 안한다 쳐도

20일 매일 저녁 김밥천국에서 5천원짜리 먹어도 10만원인데...?

존나 절제 잘하구 있구만

저 엄마는 저녁으로 컵라면+삼김 으로 떄우길 바라나?

일주일에 11만원이면 과소비이긴 한데 한달에 11만원;;

최소 30끼~최대 38끼를 11만원애 맞추려면 한 끼에 3000원대?ㅋㅋㅋ

삼김 1개에 라면에 물만 먹어도 3000원 돌파인데

 

한달에 11만원 쓰면 굶고 다닌다고 생각해야 정상 아님?

나도 좀 아껴쓰면 어머니가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냐고 카톡 보내시던데

 

어떻게 11만원밖에 안써?

내가 저 부모였으면 11만원 얘기듣고 속상할거같은데

돈아낀다고 빵사먹고 편의점 컵라면 먹는거 아닌가 싶어서

 

90년대마냥 편의점이나 분식집에서 3~5천원 선에서 대충먹는것도 아니고

밥도먹ㄱ 카페도가고 쓸데 한창 많아질때인데

11만원....하...

저러니 남편 용돈 30만원도많다고 지랄이지

 

아니 계산은 틀렸다 치는데 왜 밥을 밖에서 먹지?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집에서 옷 갈아입고 밥 먹고 오던데

 

평일 밤에는 야식, 주말에는 점심 저녁 먹어야지 집에 가면 끝이잖아

당연히 학원이나 과외 전에 저녁 먹고 가면 딱인데

 

요즘 야자 없어서 석식도 없으니 1주일에 저녁 5일 사먹을거고, 주말 이틀은 독서실 간다니 점심/저녁해서 4끼 사먹어야되고

한끼 6천원 잡아도 1주일에 54000원 나오는데; 애가 라면만 먹고 다니길 원하나 봄

 

11만원이면 친구들이랑 뭐 어쩌다 한번 피자치킨 먹는거 빼면

편의점 음식이나 김밥 같은 걸로 때우는 수준인거 같은데

제대로 먹고 다니라고 걱정해야할거같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