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안맞았다는 이유로 입사 취소 가불 논쟁(백신 미접종자 불이익 가불론)

 

 

1. 백신접종 권유 기한을 부여하고 그래도 거부하면 입사취소가 맞다

2. 회사입장에서는 조직 안전관리 차원에서 즉시 입사취소가 합당한 처사였다

---

여론

 

백신 미접종자에게 입사취소를 한 것은 당연하긴 합니다만, 절차상으로는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
아직 출근 전이어도, 합격 통지를 받은 상태에서 입사취소는 부당 해고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저건 일반화 시킬 대상은 아니라고 봄. 회사마다 근무환경이 제각기이고, 접촉도가 높을 수록 당연 백신접종이 의무여야 하고, 빈도가 적으면 의무대상이 아니라고 봄

 

백신을 안맞는다는건 조직사회에서 배려가 없고 잘 어울리지 못한다는 증거이기에 직원채용을 하지 않은것으로 생각되네요 단순 백신문제라면 맞고 입사해야 한다고 했을텐데...

 

회사 측 일처리가 미숙하네요. 애초에 공지를 하던가 아님 면접에서 조용히 떨어뜨리면 될 걸. 그러나 뭐가되었든 백신거부하는 한 입사못시킨다는데에는 동의 합니다. 회사가 리스크를 안을 순 없죠.

 

"회사는 학교도 아니고, 공공단체도 아닙니다."
"회사에 불이익을 줄거같은 사람은 안뽑습니다."
"백신 안맞겠다.. 주장, 용감하네요. ㅡㅡ"

 

기본이 안된 사람이구만
마스크 안써봐 사람들이 뭐나하듯이
백신도 마찬가지 본인 위해서만 맞나
공동체생활을 하려면 맞아야지
저런 놈은 산이나 섬에서 혼자 살아야

 

아무 문제 없어 보입니다.
향후에도 안맞을거라 하니.....

미접종자를 해고하는 회사도 있는데, 아직 입사결정도 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이슈 자체가 개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 구성원 전체에 대한 공공의 이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니까요.

 

회사 입장에서 앞으로도 백신 맞을 의사가 없다는 사람을 어떻게 믿고 뽑을 까요?
그 한 사람으로 회사가 몇 일간 셧다운 되면 그 책임은 회사가 가져가는 것이 아니고 직원들이 함께 나누어 가지게 됩니다.
생각 보다 여파가 커집니다.

 

회사 대응도 문제될 것 하나도 없습니다. 끝까지 안맞는다잖아요. 이미 회사에서 의견을 수정할 기회를 줬다는 얘기죠. 그런데 단체가 어떻게 되든 말든 자신이 더 중요하다고 당당히 천명하는데 어떤 회사가 뽑나요.

 

회사 대응이 문제 아닌가요? 입사지원자격에 백신 접종자, 혹은 **일 이내 접종예정인자라고 명시하지 않고 면접봐서 합격까지 시켜놓고 나중에 저런 이유를 내거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3개월까지는 건강이나 기타 개인적인 문제가 있으면 입사 취소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서 보며 그 회사에 합격을 한 거지 입사를 한 건 아니고, 그리고 본인이 백신을 안 맞겠고 하는데 회사입장에선 충분히 입사 거부가 가능한 상황이네요

저기서 이상한 거
어제(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면접보고 합격통지를 받았다, 하루지난 오늘 통화 후 백신을 안 맞겠다고 하고 입사 거부 당함
근데 다른회사는 언제 다 취소를 했데? 어제 다 했나? 오늘 다 했나? 뭐가 그리 급하지?
다른 회사 입사 제의를 거절한 것도 본인, 백신을 안맞겠다고 한 것도 본인, 결론은 다 본인 탓인데 왜 저 회사를 탓하지?

 

우리 회사에도 부작용 우려된다며 접종 거부하는 직원 있습니다.
올 연말 승진/승급에서 불이익을 줄 겁니다.
공동체를 위한 마음은 없이 자기 생각만 하는 직원에게
회사도 회사 맘대로 할 수 있는 겁니다.

 

1. 백신을 안 맞았음: 입사거부 사유 안됨.
2. 맞을 계획이 없다?: 입사거부 사유 안됨.
3. 안 맞았고 맞을 계획이 없다라고 회사에 이야기한다: 입사 거부 사유
회사 입장에서보면 본인의 개인적인 이유로 회사에서의 일도 개인 사유로 완강히 거부 할 사람인데 왜 받나

 

저건 대화를 축약한 거 아닐까 싶네요.
안 맞았다고 한 뒤 알아서 안 맞을 거다라고 먼저 말하지 않았을 거 같습니다.
안 맞았다.
입사 전 혹은 직후 ​맞았으면 좋겠다.
차후라도 안 맞을 거다.
그렇다면 입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 식의 대화 흐름이 자연스러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