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
개고기는 사문화되가고 있음
지금 내 기준(30대) 기준으로 뭐 먹으러 가자할때 개고기 먹으러 가자는 사람 진짜 한명도 못봄
그냥 찾는 사람 없어지면 자연스레 도태될듯
보신탕이 20대에게 인기없는건 식당이 대부분 숨어 있어서 돼지국밥먹듯이 손쉽게 갈수 있는곳이 아냐
전에 먹던 식당 싹다 어디로 갔는지 없고 찾아먹으러 가려고 생각도 안함
정부나 개빠들이 원하는데로 자연스럽게 사라짐
엔씨보면 젊은애들 잡으려고도 안하는것같던데
로제개고기보단 선지해장국 출시해서 기존아재들이나 더 잡아놓으려는거같음
ㄹㅇ 살아오면서 내 또래중에 개고기 먹으러가자는 사람 단한번도 본적이 없음ㅋㅋㅋ
물론 어딘가엔 있을수 있겠는데 소수겠지ㅋㅋㅋ리니지 좋아하는 2-30대가 소수이듯
40대인데 본인 포함 친구들 중에 개고기 먹는 놈 아무도 없다. 내 밑 세대는 말할것도 없을거고...
50년대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면 몰라도 한국인이 딱히 즐긴다고 할만한 요리는 이미 아님.
근데 개고기가 확실히 맛있긴 했었는데 잘하는 집기준임 훌룡한 음식점은 ㅈㄴ 맛있는데 ... 잘하는 집은 뭘해도 잘하느거라 의미없는거 같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다른것보다 꽤나 비싸니 그 돈 주고 굳이...
개고기 의외로 먹는 사람 생각보다 꽤 있던데.
다만 확실한건 절대 '나 개고기 먹어' 라고 말을 안하니 서로 모름.
개 키우는 사람들한테 괜히 밉보일수있으니 먼저 꺼낼리도 없고
일단 20대가 사먹기엔 비싸기도 하고.
안먹어서 안먹는거지 먹어보면 나쁘지 않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근데 결국 비싸서 안먹게 되더라.
그 돈이면 저렴하고 더 맛있는 돼지를 먹고 말지
차라리 흑염소가 더 맛있을듯
개고기 야들야들한게 대체 불가라 개고기 공급좀 많이 늘려서 전국민 건강보양음식 되면 좋겠음. 가격도 싸지겠지.. 그리고 안먹는게 아니라 니들 앞에서 안먹는거임. 안먹는 사람도 많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냥 너랑 그런걸로 엮일만큼 친하지 않아서 같이 안먹는거임..
어릴적에 부모님따라 보신탕집 가서 먹어본적 있는데
그냥 후추랑 양념 존나넣어서 무슨맛인지도 모를 정체모를 고기국이었음
걍 육개장 먹고말지... 취향은 존중하는데 먹을 생각은 없음
조선땐 소나 돼지는 경사있을때나 먹을수있으니까 싸고 별 쓸모도없는 개 먹은거지
이제와서 딱히 고집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가격은 더 비싸진다?? 왜 먹음
뭐 영양가가 더 좋고 보양식품이라고??
을 까세요ㅋㅋ
나도 어릴때나 시골에서 동네 어르신들이 주면 먹었지 지금은 굳이?
그리고 애완동물 효과가 개크지 ㅋㅋㅋ 위생상태? 이건 솔직히 부차적 이유임
수요는 있는데 단순 위생상태때문이면 누군가 사업각 보고 벌렸겠지 그냥 인기가, 수요가 떨어지는거임
개고기... 평생 딱 한번 먹었습니다. 부모님이 강제로 끌고 가도 안먹었는데
군대에서, 외박 소대장이랑 같이 나왔는데 소대장 아버지가 사철탕집을 하셔서 수육을 무한으로 제공해주셨고
그래서 먹게 되었는데...
맛 떠나서, 다음날 평소 똥 굵기가 --였으면 ==정도 되는 굵기인데 엉덩이에 감각도 없을 정도로 큰똥을 쾌변했습니다.
근데 똥 색이 회색이었고 냄새가 엄청 심했습니다.
근데 본능적으로 몸이 개운해진 느낌에, 내 몸에 있는 모든 노패물을 저 똥이 다 흡수해서 배출해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수육과 함께 소주 각 2병씩 마셨는데, 숙취가 심하던 저였지만 이때는 숙취가 0.000000000001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고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개고기는 보양식이다.
그러나.
저는 개고기를 다시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그게 제 의지고 신념이니까요.
하지만 누군가가 개고기를 먹는다고 해서 말릴 생각도,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 의지고 신념인데다가, 개고기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저도 느꼈으니까요.
근데 NC게임은...
몸에 좋다거나 남는게 있다거나 그런 게 하나 없는데
비교하시면 개고기에 대한 모욕입니다.
그리고
저는 NC게임 한다는 사람은 비난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현재 나와 있는 게임은 말이죠.
혁신은 없고 과금 구조만 덕지덕지 붙여서 연명하는거에 모바일화 해서 돈 뜯어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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