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셀트리온 급락하게 만든 회계이슈 요약

세학 2021. 11. 2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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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셀트리온 3차 회계 감리를 시작한 것은 2018년

당시 시작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국내 판매권을 셀트리온에 팔고 매출로 잡은것을 문제 삼음

결국 셀트리온 3사의 돌려먹기로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 회계적으로 정당한가에 대한 문제

최대 20%까지 과징금이 발생할 수 있음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의 시장성에 대한 의문 지속 + 회계이슈 = 주가하락

 

 

1. 재고자산 손실을 축소반영

자회사가 모회사로부터 사들인 재고자산의 평가손실을 축소 반영했다는 논지

금감원은 셀트리온이 회계 기준을 고의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알려져 있다

 

2. 셀트리온-헬스케어-제약 내부거래

내부거래간 매출을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이 합당한가?

법률상으로 지분관계가 있어야지만이 내부자 거래이고, 이는 매출로 반영할 수 없다. 하지만 셀트리온과 헬스케어는 지분관계가 없다. 다만 경영구조상으로는 분명 종속관계가 맞다. 

 

3. 감리가 장기화 된 이유

2018년에는 삼바 분식회계 사태로 인해 지연

2019년부터 실제 셀트리온 그룹 회계 감리 착수

지배구조 문제가 엮여있어 2021 말까지 약조했던 셀트리온시리즈 합병이 미뤄질 수 있음

 

셀트리온 관계자

"바이오산업 업종의 특수성과 이해의 깊이 차이로 인한 것"

 

증권가

"2018부터 지속되어왔던 이슈. 영향은 일시적"

"서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야"

 

소액 주주들

"셀트리온 3사 얼른 합병해야"

"주가조작이 분명"

"작전세력 개입이 분명"

"공매도좀 그만 쳐라"

"서정진의 상속을 위한 주가조작 의심"

"유일한 실적 제약주 죽일 셈이냐"

"외국은 못도와줘서 안달. 우리는 못죽여서 안달"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함이다"

"그만 하고 정부가 렉키로나 밀어줘라"

"해외처럼 위드코로나+백신+치료제(렉키로나) 시스템 구축해라"


추가자료

 

주가 폭락한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에서 승인. 효과 등 요약

요약 유럽연합(EU) 셀트리온의 렉키로나(Regkirona) 코로나바이러스 항체치료제 사용 공식 승인 + 판매 승인 본래는 시간이 걸리는 절차이지만, 유럽에서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고려해 빠르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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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유럽연합(EU)

셀트리온의 렉키로나(Regkirona) 코로나바이러스 항체치료제 사용 공식 승인 + 판매 승인

본래는 시간이 걸리는 절차이지만, 유럽에서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고려해 빠르게 통과

셀트리온의 렉키로나는 EU에서 승인을 획득한 한국산 최초의 코로나 신약

유럽, 아시아, 남미, 중동 등 30여개 국가에서 허가 및 판매신청 중. 유럽에서의 사용 승인으로 인해 추가 협의가 가속될 것으로 추정

셀트리온의 큰 장점인 유통 네트워크가 렉키로나의 유통을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을것으로 추정

범용성, 편의성을 강화한 기도 흡입형 렉키로나 개발 진행 중(재택치료 가능)

 

렉키로나의 효능 / 특성

렉키로나는 중증 전환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60분간 정맥을 통해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

경구용치료제에 비해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빠르게 효과를 낼 수 있다

중증환자 발생률 72% 감소 효과

고위험군 환자의 증상 개선 시간 4.7일 단축

 

 

셀트리온, 치매 치료용 패치 품목허가 획득으로 시장선점

셀트리온,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의 패취제 '도네리온패취'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도네페질 패치제를 개발한 '아이큐어'와 계약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의 '생산 및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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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의 패취제 '도네리온패취'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은 도네페질 패치제를 개발한 '아이큐어'와 계약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패치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

 

셀트리온제약이 국내 제품 공급 및 판매 담당

 

도네리온패취는 4개국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보

 

패치를 붙이기만 되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

 

반대로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은 해결되지 못한 단점

 

미국에서는 아직 FDA 1상만 승인받은 상태

 

국내 치매 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8.6% 성장 중이며 2025년 약 3600억원 규모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 규모 약 3.5조 추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