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머지포인트(머지플러스) 대표의 수십억 횡령혐의와 구속, 여론

세학 2021. 12. 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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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딱봐도 폰지사기인데 일단 쓴거부터가 능지박살인데ㅋㅋㅋㅋㅋㅋ

사태 터지자마자 쳐들어가서 일부라도 환불 받은 사람들은 진짜 나라를 구한 사람들인듯... 이런일 있으면 본전 찾을 생각보다 손절을 해야 하는데 이게 쉽지는 않으니

애초에 저럴려고 한거 아닌가 슈퍼카와 명품을 도배 하고 싶으면 우선 사기를 쳐라 그리고 남은 돈으로 변호사를 고용해

얘네 환불규정 개웃김 환불이 현금이 아니라 포인트로 환불해줌, 그 포인트 쓸 수 있는 곳도 10곳 이내에 5년 이내 사용 안하면 전부 사라짐 변호사들 의견으로는 "우리는 최대한 환불해주려고 노력은 했다" 라고 법정싸움에서 내밀 면피용 환불수단

머가 튀어나오던 돌아가는 구조를 보면 됨 모기업이나 투자금이 있어서 이게 초반 재들이 적자보면서 서비스를 유지하다가 흑자로 돌아설 건덕지가 있냐 없냐 이걸 확인하면 되는데 재들은 돈 벌 방법이 없이 퍼주기 식으로 퍼줬으니.. 딱 보면 폰지 사기랑 동일한 수법

영업이익 씹 꼬라박는데 슈퍼카 명품 이런데 쓰면 솔직히 걍 처음부터 경영 제대로 하겠단 의사가 없었던거지. 막말로 우리 사장이 좋은사람은 아니지만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다고 느꼈던게 뭐냐면, 회사 잘나가서 돈많을때는 본인 급여 실수령 기준 월 2300만원씩 땡기고, 법인카드 월 2천씩 막 쓰던 양반이 회사 ↗망각 보이기 시작하니까 급여 실수령 500까지 줄이고(애 둘이고 한명은 장애가 있어서 이 밑으로 내리면 키우기가 힘들다 그러니 이정도는 이해함) 법인카드도 800만원까지 줄이더라. 뭐 지금은 ↗망 수준은 아니고 후유증으로 아직 허덕대며 회복하는 상태다만... 전보다는 나아져서 다행. 그래도 법인 상태 되돌아온게 아니다보니 씀씀이는 지금도 500에 800 유지

내 친구가 자기가 하는건 다단계 아니고 네트워크 뭐라고 하던데. 여행상품에 투자하는거래. 한달에 100달러가 한구좌고 뭐 다이아몬드인가 뭐 되면 돈 많이 번다던데. 이런건 해도 됨? 달러로 돈 받는게 신기하더라

수익을 낼수있는 형태도 아니고, 규모가 커질수록 적자가 커지는 금융피라미드나 마찬가진데 저런거에 혹해서 넘어간 사람이 55만명에 3700억이나 된다고?
대한민국 능지수준 정말 처참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안되는 개 똥 아이디어에 이기심에 가득찬 버러지 새끼들이 개이득 하면서 불을 질러줘서 뜬 아이템인데 정작 그걸로 이득 본 애들은 소비자라 죄가 없음이 되고 어쨋든 사업 해 보려고 시도한 남매는 경제사범ㅋㅋㅋㅋㅋ 해먹은게 많아야 덜 억울할텐데.

딱 봐도 폰지사기라 안 함 → 이성적인 정상인
폰지사기라도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쓰다 털자 → 위험을 감수하는 이득충
와 이거 뭐야 개꿀이네 진짜 좋다 500만원 넣어놓자 →

난 막 머지쓰는 재미 느끼려던 차에 저래버려서 아쉽더라 그래도 운이 좋았는지 환불도 어쨌건 받아서 할인=환불 또이또이라 좀 안타깝네ㅇㅇ 일단 판사한테 굽신거렸어여 하지 않았을까 구속은 좀 에반데ㄷㄷ 그리고 개돼지들 백신패스랑 검열에는 아가리 잘만 닥치면서 시발 돈 몇십 몇백에 사람 죽이려고 쫓아간거 보면 순종적인 민족도 아닌거 같음ㅋㅋ

얘네 진짜 악질인게 머지포인트로 물건 살 수 있게 만들었거든? 근데 물건값 개창렬에 포인트는 최대 1만원까지만 쓸 수 있게하고 나머지 현금결제해야만 살 수 있게함. 현금결제 하고나면 인터넷 최저가랑 비슷하거나 더 비싸더라 ㅋㅋ 진짜 끝까지 개 악질. 어떻게든 지들 형량 낮출려고만했음.

2021.08.12 - [조사해보았다] - 폰지 논란이 발생한 머지포인트 사태를 조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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