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2021~2022 년 개인 주장을 통한 거시경제 예측 성공 87% 실패 13% 오차 약 5% 추정

세학 2022. 5. 31. 22:44
반응형

2021년

하이퍼 인플레론(다만 인플레 레벨이 내가 생각하던 것보다 조금 더 높았음 - 원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2021 말경 긴축 시작론, 자산가격, 경기 역사적 밸류에이션론, 유가 상승론, 삼성전가 고점론, 가상자산 안전자산론 부정. 위험자산론 주장 - 맞음

 

달러 약세론, 리오프닝 강세론, 2021 말, 글로벌 인플레이션 하락 조짐론 - 예측 실패 - 원인 : 코로나 변종의 영향력 과소평가, 러시아의 우크라 침공사태 변수, 생각보다 늦어진 위드코로나로 인한 경기 악화, 예상보다 효과가 낮았던 백신의 코로나 예방효과, 미국 좌익진영의 반중보다 강력한 반러정서에 대한 몰이해 등

 

 

2022년

과도한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밸류에이션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자산가격 피크아웃론, 연준의 강력한 반향전환론 - 맞음

코로나 기저-기고효과 싸이클 진폭 축소론 - 맞음

2022~2023 글로벌 경기 피크아웃과 함께 밸류 하락론(거의 대부분 맞음)

중국 헝다사태가 단순히 헝다만의 부채 문제가 아니라 다른 국가보다 일찍, 그리고 강력하게 이행된 레버리지 규제 정책 때문이라는 논지. 중국이 헝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위험이 글로벌로 번질지 번지지 않을지 결정될 것이라는 논지 - 맞음

금리인상기에도 불구, 밸류에이션은 하락할 것이라는 논지 - 맞음

2022 명백한 경기 하락 변곡점론 - 맞음

경기 하강 없는 글로벌 인플레 정상화 불능론 - 맞음


위에 확인된 거시경제 예측 논지들 중 예측이 맞을 확률

맞은 것 20개

틀린 것 3개

총 23개

맞을 확률 87%(반올림)

틀릴 확률 13%(반올림)

모든 주장을 전부 찾아볼 수는 없어 대표적인 주장들만 찾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주장에 따라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린 것들이 있어 플러스 마이너스 3~5% 정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2 이후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인플레 일부 해소론 등은 진행중이라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87%를 맞고, 13%나 틀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87% 맞았으면 비전문가 치고 어느정도 선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2016부터의 예측을 전부 포함했다면 확률이 조금 더 올라가겠지만 코로나 변수, 러시아 변수 때문에 확률이 많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인간의 감정적인 공포와, 환희의 행동 패턴은 인간의 감정에 동조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예측을 실패하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