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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자료)인플레이션 쇼크. 확인된 수요의 강력함. 긴축의 정당성 확정
- 내용 요약
- 나스닥 테크부문이 5.5% 하락한 이후 0.7% 상승
- 당일 에센피 하락 귬모는 역사상 변동성 상위 5위 안에 랭크
- 유가는 80달러를 바이든 시대의 바텀라인이라고 보고 있어 폭락하지는 않았다
- 선물부문에서 인플레이션 쇼크 이후 하루만에 애플 1%, 마소 2%가량 상승했다
- "인플레이션 쇼크 이전, 주식시장 랠리는 근본적인 경제 펀더멘탈에서 비롯되기보다는 감성과 기대에 의한 상승이었다. 인플레이션 쇼크는 증시의 대상승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하락추세를 분명히 함이 필요하다고 본다"
-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훨씬 강했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시중의 예상보다 훨씬 강력한 수준의 금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100BP의 금리 인상 확률이 47%까지 상승하는 등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수요를 낮추고 경제를 하강시킬 필요가 있다. 당연히 이익은 감소할 것이고, 주식은 쉽지 않을 것이다
- 정치인들은 실업 증가, 대규모 경기 침체를 책임지고 싶지 않기 때문에 중앙은행에 압박을 가할 것
- CPI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 임금 인플레이션이 서비스 부문에서 강력하게 나타났으며 아직 둔화될 조짐도 없다(위드코로나 기저효과)
- 글로벌 전체에서 극히 일부. 특히 중국은 완화기조를 유지할만한 인플레이션 데이터 하에 있다. 중국은 글로벌 금리 인상 추세에 역행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국가
- 정치권, 증권가에서는 빠른 긴축으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을 우려
- 관료측에서는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빨리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
- 일본에서는 FX의 심한 변동성에 대해 우려 중이며 조치를 취할 수도 있음을 언급
- 인도 무역기구는 러시아와 무역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
- 인도는 2022년, 영국, 호주 등 서구진영과 FTA를 발표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러시아와의 무역 선언이 논란이 됨
- EU, 우크라이나 경제 활성화 언급
- EU, 가스 가격 인하를 위해 노르웨이와 협상 시작
- 러시아, 원유 공급량을 늘렸음에도 불구, 유가 하락으로 인해 더 낮은 이익을 취한 정황이 확인
- 원유 선물은 하락했지만 추가하락 없이 안정된 상태
- 금속류 원자재는 큰 변동성 없이 횡보 수준
-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인식은 이제 보편론
- 인플레이션이 공급주도뿐 아니라 수요측면에서도 강력하다는 것을 이제는 시장이 인지하는 과정
- 즉. 공급측면의 위험 역시 위협적이지만, 수요측면 역시 억제하지 않으면 기대인플레의 확산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
- 연준이 긴축 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는 것은 장기적 인플레 목표에 대해서는 긍정적이지만 반대로 단기적 증시나 경기에 대해서는 악재
- 이번 인플레이션 쇼크로 인해 연준은 더욱 강한 긴축을 할 것으로 추정
- 미국은 대만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중국은 대만을 고립시키기 위해, 대만은 유럽 연합을 설득하여 전방위적인 방어망을 구축하기 위해 로비 중. 이 같은 수면 밑의 일들은 지금은 작은 것이라 보일지 몰라도 반드시 확대되어 글로벌 블록경제를 나누고, 무역장벽이 확대되는 형태로 드러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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