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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국 통화정책 전망 및 변수 감상평
일단 나는 이 자료를 보고 놀랐다. 나는 대개 여론을 월가의 인물들이 발언한 것을 토대로 판단하는데 그들은 대개 2023~2024 금리 인하를 주구장창 외쳤다. 물론 거의 전부 틀렸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경제지표와 원자재 가격 등을 보고 판단하는데 내가 그동안 써왔던 글 등을 보면 나는 여전히 금리인하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할 수는 있겠지만 해야 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관점에서 내 개인 의견과 월가간의 의견은 갈려있었고 나는 나름 혼란하거나 불안하거나 했다.
하지만 이 자료에 따르면 적어도 지금 당장 글로벌 완화 기조가 유행하지는 않는듯 싶다. 더구나 지난 8월 인플레지표가 유가의 현 레벨대와 괴리가 있었던 것은 유가의 본격적인 상승세가 9월에 지속되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즉 9월 인플레지표가 한 번 더 나오면 해당 유가 반영분이 인플레에 상방 압력을 더할 것이라 보고 있다. 물론 예외의 경우의 수는 있다. 현재 미국의 디폴트론이 10월 1일을 기한으로 발생했는데 그것이 어느정도 영향력을 미칠지는 알 수 없다. 물론 미 정부 디폴트론은 역사적으로 장기화된적이 없기 떄문에 그것이 심대한 영향을 미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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