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짜장라볶이 372g 2인분 취식 후기 ★★★☆

 

동원 짜장라볶이 372g 2인분 취식 후기 ★★★☆

 

 

종합 ★★★☆ 

가격 및 가성비 ★★★

소스의 양 ★★★★

맛 ★★★☆

 

가격은 3000원에 샀다. 일반적으로 떡볶이나 쫄면, 파스타 2인분 계통이 2500~3500 선에서 팔리고 있으니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양은 그리 많지는 않다. 떡볶이 2인분짜리를 사면 팩이 2개 들어있거나 큰 봉지에 떡볶이가 들어있는데, 이 제품은 떡볶이 작은 것 1 봉지에 사리를 더해 2인분으로 책정이 된 것 같았다.

 

내 조리 방식은 떡을 먼저 넣고 끓여 충분히 불려준 뒤, 면을 나중에 넣는다.

 

먼저 넣으면 면이 완전히 퍼져버려서 식감이 눅눅해진다.

 

최종적으로 물을 완전히 100% 버린 후 소스와 파 후레이크를 넣고, 추가적으로 장조림 국물을 조금 넣고 섞어주었다.

 

장조림 국물을 조금 넣은 이유는 다른 유사 제품들을 먹어봤을 때, 소스가 상당히 부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물론 이 선택은 실수였다. 다른 제품과는 달리 소스가 충분히 많이 들어있었기 때문에 장조림 국물을 추가로 넣자 조금 짜다는 느낌이 들었다.

 

만약 장조림 국물을 넣지 않았다면 95% 완벽한 간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맛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할 것은 없었다. 떡, 사리 모두 기성품이고 소스 역시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었다.

 

다만 저급품에서 흔히 느껴지는 그 특유의 싸구려 맛은 별로 없었다. 그냥 평범하다. 먹을만 하다는 느낌이었다.

 

내가 굳이 별 반개를 더 책정한 이유는 상술한 소스 양의 충분함 때문이다.

 

과거의 저급품 기준으로 생각했을 때, 아주 미세하게 더 진보한 수준의 맛이라고 생각했기에 종합 점수 ★★★☆로 책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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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받고 한건 아니고... 기왕이니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