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대신 내가 한 번 더 가고 싶다. (주작)
여동생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정상)
군대에 여동생 보내고 싶다. (정상)
나 대신 여동생이 갔으면 좋겠다. (미필)
나이차이 많이나면 싸우고 그러지는 않음.
사이가 좋다기보다는 좀 어려워함.
2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랑은 아직도 만나면 으르렁거림;;; 애아빠 애엄마가 ㅋㅋ
난 남동생하고 사이 진짜 좋은데(우애좋다는소리 ㅈㄴ많이들음)
2살차이밖에 안나는데 부모님 맞벌이하셔서 내가 동생 간식해주고 중학교때는 라면끓여주고 그랬음 친구가 오면 친구것도 끓여줌 ㅋㅋㅋ
대딩되서는 누나 용돈줘~ 이럼 용돈보내고 그랬음 나 알바따리였을때 돈없어서 쪼금밖에 못보냈지만..
이 글을 보고나니 내 동생도 누나가 후임이면 재입대고려한다 할까봐 무섭다 ㅅㅂ..
팩트)
남의 여동생 : 예쁘고 귀여움
내 여동생 : 존나 패고 싶은데 손도 대기 싫음
난 솔직히 한번 더는 못하겠고 6개월까진 대신 해줄수 있다
얼마나 좆같은곳인지 겪고 와서 아니까 동생은 보내기가 싫다
여동생이든 남동생이든 보내기 싫은게 맞지 ㅋㅋ 군대로 보내고 싶은건 꼼수를 쓸거면 제대로 쓰던가 쳐 어설프게 하다 걸려가지고 아픈애들까지 끌려가도록 기준 빡세게 만든 연예인 새끼들
군대때 너무 힘들어서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살 충동이 생겼다가 마음 고쳐 먹었던게 어머니랑 여동생 대신 내가 왔다 였는데...
그래서 나 살아 있는건데...
아 물론 내 동생은 굉장히 착하고 현명하긴 함
잘난거 없는 오빤데 한번도 대든적도 없음
난 누나 여동생은 없고 형 있는데
ㄹㅇ 싸운적 한번도 없고 욕도 한번도 안함
오히려 형이 계속 양보해줌
그래서 현실 남매나 형제 이야기 나오면 나만 다른가 싶음
나 동생있는데 안갔으면 함
별로 좋은 기억은 없어서 군대
재입대는 지랄이고 ㅋㅋㅋㅋ
아직 전쟁 안끝난 휴전국에서
훈련소는 여자도 씹 필수라고 생각함
기본적인 총쏘는법 구급법 등등은 배워야하지 않겠나
여동생들 ㅈ같았는데
생일때마다 50씩 용돈주니까
시키는거 왠만하면 다함
연 노예유지비 100 나쁘지않타
난 외동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네..
나이차나는 여동생있고 여동생 징집되게 생겼으면
걍 내가 한 번 더 가고말듯..
우리 엄마 젊을적 군대 가야했다면 내가 몇번이고 대신 갈수 있음
천성적으로 여려서 적응 못했을거같음
참고로 누나 썅년은 부사관 시키고 평생 안봤으면함
누나가 있긴 한데
내가 대신 가고 싶진 않지만
누나가 군대 간다면.. 그건 그렇다.
안갈수만 있다면 안가면 좋지.
그게 누나든 형이든 동생이든 매한가지.
다들 해보니까 알잖아.
좆 같은 거.
어쩔수 없이 하는 거지.
누나 대신이라면 무조건 재입대하지
울누나 고생을 너무 많이하기도 했고, 애가 셋인데...
여동생은 없어서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네
https://gang8806.tistory.com/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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