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견

2021 보수진영의 자중지란. 밥그릇 싸움에 대한 생각

세학 2021. 8. 8.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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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의 지지율이 격동하고 있다.

 

어떤 자료에서는 폭등한 것으로, 어떤 자료에서는 폭락한 것으로 나온다.

 

어찌되었든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 이런저런 여론을 뒤져보고는 있지만 확실친 않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끼는 몇 가지는 기존 친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해가 간다. 그들은 문재인을 잡자는 일념보다, 자신의 보수 이념이 중요하다.

 

윤석열은 정통 보수인사가 아니고, 정통 보수계열에서 풀뿌리 활동을 해왔던 그들의 입장에서는 굴러온 돌인 윤석열이 부담스럽다.

 

나같은 경우는 일단 급하니 좌익을 잡을 아무나 지지를 몰아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다.

 

부디.... 지금의 그 내부분열이.... 단일화 전까지만 가기를 바래본다.

 

최재형, 안철수, 윤석열, 이준석, 홍준표 등. 모두가 지금 과도한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만 보인다.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