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 걸린 썰

일단 나는 일본 호텔에서 집중 관리받고 있다.

 

밥도 하루 3끼 제공 받음.

 

첫째날 몸 존나 무기력함. 잠만 잠

둘째날 두통과 무기력함. 잠만 잠

셋째날 새벽에 열 존나나고 목 아프기 시작. 잠만 잠

네번째날 새벽에 뒤질뻔함. 가슴 답답하고 숨이 시원하게 안

쉬어짐 시발 ㅋㅋㅋㅋㅋ 누워있는데 와 살아돌아 갈수 있을까

싶았다 진짜로 눈물 나더라.

다섯번째날까지 지속되더라. 하 시발시발 기침 시작

여섯번째 날부터 근육통 기침 무기력

 

지금 7일째에 관리 호텔에 입실함.

 

하 시발.

 

중간에 비타민c 아연 비타민d 계속 먹었다.

 

참고로 평소 감기 잘 걸리거나 기관지 약한 새끼들

 

남들보다 감기 걸리면 심하게 하는 새끼들은 절대 걸리지 마라

 

진찌로 시발 조심 하라고 시발새끼들아 말 들으라고

 

헬스 하는 새끼들도 사바사 존나 아픈 새끼들 많다.

 

인생 도박하지마라. 한번 맛 보고 싶으면 객기 함 부려보던가

 

특히 집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계신다?? 니땜에 돌아가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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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몇 년 전에 일주일정도 엄청 심한 감기 걸렸던적 있었는데 계속 기침하고 찐득한 갈색 가래 뭉텅이로 계속 나오고 암튼 보통 감기는 아니었음 뒤지기 일보직전이었는데 그 다음부터 감기 따위는 걸린 기억이 없다 이 후로 면역력 좋아졌음

 

나도 걸렸었는데 독감은 개뿔 감기랑 비교해도 절반 수준이던데??
보통 몸살감기 걸려도 38도는 그냥 찍었는데 이번엔 37.5도 찍은게 전부고 이틀동안 타이레놀 하루 두알식 총 4알 먹은게 전부임
전체적인 증상은 너랑 같음 난 첫날 둘째날이 목 존나 따갑고 셋째날부터는 콧물이 물처럼 줄줄 흐르던데 5일째 되면서 갑자기 좋아져서 자연스럽게 나았음

 

어짜피 이거 폐질환 기관지 약한놈들은 진짜 뒤질수도 있음
국내도 음압병상 또는 집중관리센터 가득차있고 애새끼들 안아픈줄알고
싸돟아당기다가 걸리고 디지게 아프니깐 울고불고 하는새끼들 천지임
케바케라 천성이 건강한 새끼들은 진짜 감기좀 쎄게 왔네 하고 하루이틀 지나가지만 상당수는 개고통임

 

증상으로 봐서 델타 우한 코로나임
하이드록시 클로로퀸
아연
5일만 먹으샘
싹 다 나음
거기다 두통오면 타이레놀 2알 먹으면 싹 다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