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아아.... 바이든 정말 경멸스럽다. 물론 정책적 효과가 늦게 나타난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이 지경이 되도록 만든 과거 그의 정책들과 그 영향으로 인한 인플레를 외면하는 그의 정치적 행보가 경멸스럽다는 말이다. 공급 늘린다며... 공급 늘린다며.... 물론 유가 하락한 영향이 있겠지만 장기적 공급 가능 레벨 수준의 축소가 너무 빠르다 잠깐 이거 보니 오바마 XX도 같이 욕해야겠는데...? 나는 청두라는 도시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제로코로나 셧다운으로 인한 조치가 어느 정도로 영향을 끼칠까에 대한 부분은 관심이 있다. 지난 상하이 셧다운 조치는 가히 괴멸적이라고 칭해도 좋을 만큼의 효과가 있었다. 다음은 어떨까. 과연 완화적 기로로 전면 전환한 중국의 정책이 우위에 설까. 아니면 글로벌 하방기조와 청두 제로코로나 셧다운이 강세 영향을 끼칠까. 어쨌든 청두 셧다운이 경기 하방 영향을 강화시킨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아아.... 이것은 글로벌 인플레 하방에 대한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현재 글로벌 밸류체인이 동남아, 인도, 브라질 등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이 경제지표에서도 현저히 느껴지지만 아직까지 중국의 영향력은 대단하고, 중국의 PPI 하락이 글로벌 CPI 하락으로 전염되지 않을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 다만 지난 사례에서도 확인되었듯이 중국만큼의 PPI 하락이 CPI 하락으로 전염되는 속도에 타임렉이 있을 뿐이다 원유의 상승은 아직까지는 최근 하락분에 대한 단기적, 기술적 반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겨울철 천연가스 대폭등 및 그로 인한 에너지 쇼크 연쇄반응 분명한가? 최근 천연가스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의문스럽다. 벌써 날은 추워지고 있는데 최근 반응만 보면 그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꽤나 낮아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까지는 장기 하락추세에 대한 반등이라고 이해함이 옳을 정도다. 다만 지난 최근 단기 상승 싸이클 와중에 원자재 등이 동조상승했다는 부분을 기억한다면 장이 단기 상승할 때, 원자재 역시 동조 상승할 가능성 역시 지워서는 안된다고 본다. 결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강하게 말아올리냐 마냐와 모든 것이 연쇄된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이놈 갑자기 왜 이지랄인가? 잘 하락하고 있다가? 시장 참여자들이 진짜 자산 버블의 맛을 덜 떨쳤나보다. 한바탕 하고 가려는 느낌이 든다 단기 지표만 보면 대폭락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장기 지표를 보면 여전히 어마어마한 고밸류다. 장기적으로 상방을 보기보다는 단기 상승쇼크 이후 강한 하방을 추정하는게 일반론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의 결론
나스닥, 코인, 미국채, 달러, 원자재 등에서 단기적 자산가격 상방 기조가 감지된다. 연착륙론에 동의하는 입장, 혹은 단기 상승장이 도래할 것이라는 입장이라면 나스닥, 코인, 원자재 등에 단기 상승 배팅을 걸어볼 수 있는 타이밍에 꽤 근접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