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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24 트럼프 지지율 48%, 바이든 지지율 43% 설문조사 대분해 요약

세학 2024. 3. 4.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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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24 트럼프 지지율 48%, 바이든 지지율 43% 설문조사 대분해 요약

 

뉴욕타임즈 "트럼프 지지율 48%, 바이든 지지율 43%"

  • 미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긍정 24% 부정 65%
  • 부정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계층은 젊은 층, 백인, 저학력, 중서부 지역의 유권자
  • 지금 당장 투표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 트럼프 48%, 바이든 43%
  • 트럼프의 지지율은 남성, 30~64세, 백인, 저학력, 중서부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 바이든의 지지율은 여성, 20대, 65세 이상, 흑인, 고학력자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 가상 시나리오에서 바이든 vs 헤일리로 후보자를 바꾸었을 떄에는 지지율이 35%대 45%로 트럼프에 비해 경쟁력이 더 높았다
  • 헤일리는 30대 이상, 백인, 저학력, 중서부, 남부에서 보다 강세를 보여 트럼프와 지지층이 크게 차이나지는 않았으나 상대적으로 트럼프가 약세를 보였던 계층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을 일부 빼앗아왔다
  • 공화당 대선후보 선거를 치룬다면 트럼프 77%, 헤일리 20%
  • 트럼프는 공화당 내 양성, 전연령층, 전 지역에서 거의 균일할 정도의 압도적 강세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공화당 내 흑인, 중서부, 백인 저학력층에게 막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흑인, 백인, 히스패닉을 제외한 기타 인종에게는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었다.
  •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를 치룬다면 바이든 77% 딘 필립스 12%
  • 바이든은 민주당 내 남성, 45~64세, 중서부를 제외한 북동남부에서 강세를 보였다. 공화당이 강세를 보이는 중서부에서는 상대적 약세를 보였으며 인종별로는 고른 지지율을 받았다
  • 민주당 유권자로써 2024 대선 후보로써 바이든을 내세우는 것에 대한 생각. 긍정 66%, 부정 32%, 모름 2%
  • 공화당 유권자로써 2024 대선 후보로써 트럼프를 내세우는 것에 대한 생각. 긍정 80%, 부정 18%, 모름 2%
  • 지지여부와 관계없는 2024 대선 승리 후보 전망. 트럼프 48%, 바이든 39%
  • 바이든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긍정 36%, 부정 61%
  • 트럼프 개인에 대한 호감도. 긍정 43%, 부정 54%
  • 바이든 개인에 대한 호감도. 긍정 38%, 부정 59%
  • 바이든, 트럼프는 너무 늙었는가? 바이든 동의 73%, 트럼프는 동의 42%
  • 바이든, 트럼프는 좋은 대통령의 기질을 갖고 있는가? 바이든 긍정 51%, 트럼프 긍정 41%
  • 현재 미국의 경기가 좋은가? 긍정 26%, 부정 74%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서 어느 쪽을 지지하는가? 이스라엘 40%, 팔레스타인 24%
  • 이스라엘 지지율은 남성, 고령층, 백인, 저학력, 중서부 등 일반적인 공화당 지지층에서 높았음
  • 팔레스타인 지지율은 여성, 20대, 비백인, 고학력, 북동부 등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았음
  •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제공 여부. 지지 59%, 반대 36%
  •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은 남성, 고령, 고학력, 백인, 중서부층에서 높아 트럼프 지지층보다는 전통적 보수주의 지지층에서 지지율이 높았음
  • 남미 이민자 반대론. 찬성 49%, 반대 43%
  • 남미 이민자 반대론 찬성은 남성, 고령, 백인, 고학력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음
  • 남미 이민자 반대론 반대는 여성, 20대, 비백인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음

 

감상평
  • 일단 기존에 알던 것, 기존의 평가와 유사한 것을 제외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꼽아보았다
  • 첫쨰로는 트럼프, 바이든 양쪽에 대한 호감도 평가가 양쪽 모두 나쁘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매우 재미있다고 느꼈다.
  • 더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가 대통령으로써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 긍정평가가 무려 바이든보다 10% 포인트 낮았는데, 현재 트럼프의 지지율과 승리 예상 비율이 더 높다. 이것은 현재 트럼프가 좋아서, 트럼프가 순수하게 잘할것 같아서 뽑겠다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나는 이 부분이 참 재미있었다. 그렇다면 대체 미국인들은, 트럼프 지지자들은 트럼프를 왜 지지하는 것일까? 그들이 주장하는 바처럼, 그들이 원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대행자의 역할로써일까?
  • 또 의외였던 부분은 아직까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에 대한 지지율이 높다는 것이다. 현재 공화당의 당론은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거부로 알고 있는데, 아직 지지율이 59%나 되는 것을 보면, 그리고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트럼프계의 저학력백인 공화당원들은 반대하지만, 고학력백인 전통의 공화당원들은 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과잉된 해석인지는 모르겠으나 글로벌 패권 동맹의 맹주 전략을 고학력층은 찬성, 저학력층은 반대한다고 나는 해석하고 있다.
  • 뭐... 여성의 좌편향, 남성의 보수, 우편향 현상은 우리나라, 미국 양쪽에서 공통되게 발생하는 부분이고... 굳이 따지면 대한민국의 여성 좌편향보다는 그 강도가 약해 놀랐다. PC주의와 페미의 본산 아니던가. 그런데도 우리나라보다 좌편향이 약하다는 부분에 대해 놀랐다.
  • 남미 이민자 반대론 역시 공화당-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은것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반대론이 조금 약해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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