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랑외교로 전 세계에서 비호감 대폭발한 중국 근황

관련자료

중국 외국인투자 급감에 대한 연구자료 요약

• 2023 대중국 외국인직접투자(FDI) 330억 달러로 2022년 대비 80% 이상 감소, 2021년 기준 90% 폭락
• 원인은 알 수 없으나 중국은 외국인 투자 폭락 이후 통계를 발표하지 않고 있음
• 누적기준 대중국 FDI는 2023 2월부터 증감률이 급격히 하락전환하며 통계가 발표가 중단되기 진적월인 8월까지 FDI 감소율을 점점 키워왔음(+10% => -9.8%
• 시장에서는 주로 폭락한 외국인 투자를 숨기기 위해 고의적으로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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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 글로벌 그린필드투자의 미국, 인도, 멕시코 등 신흥국 투자비중은 증가한것과 달리 중국향 투자는 2022 기준 1.5%까지 비중 폭락
• 미국 ETF에서 역시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비중은 장기적 추세를 초월해 크게 증가하며 대중국 투자비중을 처음으로 상회
• 대중국 FDI의 주요 하락요인은 미중패권 등 글로벌 지정학적 갈등, 중국의 규제확대, 중국 내 투자여건 악화, 주요국과의 금리차 확대 등
• 미국발-트럼프가 부과한 301조 관세 지속, 반도체 규제 강화, 위구르, 신장 제재, IRA로 인한 프렌드, 니어쇼어링, 대중국 투자제한 행정명령 등
• EU발-대중국포괄적투자협정(2020) 재검토ㅡ 유럽경제안보전략을 통한 우려국가(중국, 러시아 등)에 대한 투자규제 시사, 아웃바운드 투자 규제
• 일본발-리쇼어링, 국내 투자 촉진 사업, 해외공급망 다원화 사업, 탈중국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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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발
• 반간첩법, 대외관계법- 중국내 간첩을 처벌하겠다는 명목으로 실질적인 외국인,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한 구속, 구금, 심문, 검열, 체포, 폐쇄 등 처벌 강화
• 인건비 상승, 성장률 하락, 리오프닝 효과 부진, 부동산 위기론 등으로 인한 포텐셜 하락
• 최근 주요국과 중국의 금리차 크게 확대. 중국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아 지속적으로 금리, 지준율, 규제 등을 완화 중이나 주요국은 아직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해결되지 않아 금리 인하를 하지 못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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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미중패권분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서구권에서의 대중국 투자 부담이 심화될 전망
•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규제산업 광범위 확대 촉구
• 민주, 공화 양당-한 목소리로 대중국 투자 제한 확대 촉구
• 대중국 투자제한 행정명령 법제화 추진
• 대중국 투자제재 관련 법안 다수 발의 진행 중(중국 군사, 감시 기업 제재법, 적성국 핵심역량 방지법, 투자책임법 등)
• 파트너 국가들에 대한 대중국 투자 제한 촉구
• 일본, 네덜란드에게 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에 동참 촉구
• 반도체 관련 대중국 밸류체인 형성 시 보조금 축소, 미지급
• 애플 제품의 중국 생산비중 95%에서 지속적으로 하락 중(현재 약 70~80% 수준 추정)
• 최근 글로벌 주요 반도체 투자처 중국에서 미국으로 전환
• 글로벌 기업 설문조사에서 대중국 투자를 중단했다는 비율 2015 14%에서 2023 34%까지 추세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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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 견해
• -중국의 인수, 시장 규모는 여전히 전 세계 최상위이기에 비중이 축소될지언정 완전한 탈중국은 불가능
• 중국은 현재 미국 등의 제재로 인해 중국 내 생산보다는 미국의 밸류체인을 통한 우회수출을 추진 중(EX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 중국은 미국의 제재로 인해 외국인투자규제를 약화시키려는 움직임 또한 보이고 있음. 이는 외국인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간첩법 등과 상충 중
• 반미주의를 기반으로 한 중동, 러시아, 남미 등의 친 중국 세력들이 블록을 형성하면서 주요 서구국가들의 제재 영향을 일부 만회
• 아세안의 경우 역시 미국, 중국 어느 한 쪽 편을 들지 않는 것이 되려 중국에게 지원을 하는 결과를 낳게 되고 있음

 

반응

중국에 더 현명한 지도자가 있었다면 더 끔찍했겠지.

 

감사합니다 시진핑핑 주석님 ㅠㅠ

 

1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동네 덩치 크고 멍청한 형 이미지 였음
대륙의 위상.jpg 이런걸로 웃긴거 올라오고

 

중국이 커진다 뜬다 앞으로 중국시장이 미래다 중국어 비전있다 이러고
대륙의 어쩌구 시리즈 붙고 폭탄뺴고 다터진다면서 웃고
그떄도 조선족하면 칼부림 생각나고 나쁜 이미지긴했지만 지금정도가 아니었던거같고

 

사람 한명 때문에 국가단위 손실을 보고 있는게 참 신기해 ㅋㅋㅋㅋ

 

어느 조직이든 지도자가 중요함 ㅎㅎ

중국하고 70년 동맹인 북한이 어떤 꼬라지로 사는지만 봐도 친중은 외교노선이 될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땡깡외교"라고 부르는 게 맞는 거 아닐까싶다. 지들 뜻대로 안해주면 땡깡부리는 외교. 그게 외교가 맞나 싶긴 하지만.

 

 

한국에서도 중국인 댓글부대들이 많이 활동합니다. 영상에 미국 인권문제를 대두시킨다고 했는데 한국에서도 한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국의 노골적 비하(비판이 아닌 노골적 비하)를 쏟아내는 경우가 참 많아졌습니다. 몇몇은 쓴 글들을 타고타고 올라가면 중국을 어버이국가니 하면서 찬양글도 종종 보이더군요. 소름끼칩니다 한국인들 정신차립시다

 

중국에 잠시 살아본 경험으로 느낀점음 중국인들은 자기보다 강하다 싶으면 비굴할정도로 약자가되고 자기보다 약하다 싶으면 잔인할정도로 강자가됩니다

 

중국은 저러다가 머지 않아 자기 발등 찍는다에 1표 던집니다. 자기들은 오랫동안 해온대로, 하던대로 큰 소리 쳤을 뿐인데, 그걸로 미국에게 좋은 빌미를 주면서 큰 전쟁의 서막이 시작되지나 않았으면 싶네요. 역사는 반복된다는데 중국은 변함이 없어보이네요..

 

 

외국에서 중국친구들과 학교다니면서 들은 이야깁니다. 중국은 외국을 볼때 적국 혹은 속국 이 둘중 하나로 본다고합니다. 중국보다 더 큰 나라는 없으니까요. 한복 이야기 했었는데 그러더라구요 한복은 한국것인데 한국이 중국의 속국이니 한국의 모든것은 중국것이라고. 저번 올림픽 사건 보면서 고등학교때 친구가 해준말이 떠올랐습니다. 중국이 "친하게" 지내려는 나라는 아직 속국이 될만큼 만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말뜻은 친하게 지내려는 의도뒤에 적국이라 생각하는 마음이 숨겨져 있는것이죠.

한참 한국전쟁 남침을 왜곡했을때에는 트위터에서 한국이 미국의 식민지라고 각종 궤변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소위 양공주랑 일부 주한미군의 일들을 확대해석하여서 한국인은 노예 같다고 선동하기도 했었죠. 그 시점 전부터 중국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직적으로 한국 이미지를 왜곡 훼손시키는 현상을 보고 중국이라는 나라가 상종 못할 국가라고 결론을 내렸던 기억이 납니다.

 

94년부터 중국을 담당하여 구석구석 다니면서 여러 층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낀게 시진핑 이전에는 중화패권주의 사상이 은연중에 있었지만 표면에 나타내지 않았지만 시진핑이 프로파간다로 패권주의를 내세워 국민들도 속내를 드러내더군요. 아Q정전 분석시 말씀하신 중국인의 특징과 제가 느낀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중국인을 더욱 확인합니다. " (어느분의 책이름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떤 중국인이 올린글 생각나네... "어릴때 미국은 우리의 적, 프랑스도 적, 영국도 적, 필리핀도 적, 베트남도 적, 한국도 적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인도도 적, 같은민족인 대만도 적이 되었고 공산주의의 형인 러시아도 적이 되어있었다. 나는 군인이 되어 그들과 싸우고 싶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왜 이렇게 적이 많지라고 생각할 수밖에없었고 마침내 우리가 세계의 적임을 깨달았다."

 

싱하이밍 대사 행적도 흥미로운게 중국이 맨날 지껄이던 소리를 그냥이든 외워서든 못할 리 없는 외교관이 굳이 종이를 들고 읽었음. 남북한 오가면서 한국어도 잘 되는 외교관이 이전 언론활동 발언 행적으로 볼 때, 저 정도로 분위기 파악 못 할 정도는 아닐꺼라 보면, 아마도 본국 훈령에 따른 거고, 자기 의사는 아니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행위였을 수도 있음. 반면, 전후한 시점에 개인 비위에 대한 의혹이 터져나온 걸 보면, 뭔가 라인에서 쳐내질 상황이어서 연명하려고 저질렀다는 해석도 가능. 2가지의 복합으로 중국에서 강경하게 하라던거, 본인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버텨보다가, 짤릴 분위기가 되니까 야당 대표까지 불러놓고 일부러 일을 키워서 공식화, 중국이 쫀심때문에 못 짜르고 유임시키게 일부러 일을 크게 만들었을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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