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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파토내고 주가 폭락시킨 남양유업 회장
- 오너 및 기업의 각종 갑질과 사익추구 논란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하락중이던 남양유업
- 이런 이슈도 모르고 그저 싸다고 남양유업에 진입했던 투자자들은 그저 눈물만 흘릴 뿐
- 그러던 어느 날 남양유업 회장은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매각 선언을 하게 된다
- 오너리스크만 해결된다면 남양유업의 불매운동도 점차 완화될 것이라 생각한 투자자들은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남양유업에 투자했고
- 남양유업의 주가는 긴긴 하락을 마치고 폭등했다
- 행복에 겨운 투자자들. 그들 모두 자신의 판단이 옳았음에 취해 남양유업 회장의 통수 가능성을 외면했다
- 그리고 남양유업 회장의 통수. 오너리스크 소멸로 주가가 폭등했는데, 그 폭등한 주가분이 아까웠는지 통수를 치고 만다
- 남양 회장의 통수 이후 남양유업의 주가는 하락 일변도
- 돈 몇푼 벌어보려던 개미들은 오늘도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되었다
- 잊지 말자. 불매운동에는 이유가 있고, 주가 폭락 역시 이유가 있다
돈 몇푼 벌어보려던 개미들은 오늘도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되었다
잊지 말자. 불매운동에는 이유가 있고, 주가 폭락 역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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