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과도한 차례상, 홍동백서, 어동육서, 전부치기 등은 전통조차 아니다

세학 2021. 9. 1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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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차례상, 홍동백서, 어동육서, 전부치기 등은 전통조차 아니다

  • 추석에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례상을 차리고, 전을 올리며, 어동육서, 전부치기 등 우리가 전통으로 여겨왔던 것들은 근거가 없음이 확인
  • 기일을 기리는 제사와, 추석, 설날에 지내는 차례는 그 법도가 다르다
  • 성균관 기록에 따르면 명절 차례에는 제철음식을 올리라는 문구만 있지, 홍동백서, 어동육서, 전부치기 등의 규칙은 기록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 실제 이름있는 종가들의 차례를 보아도, 포, 제철과일 등 몇 가지만 상에 올라올 뿐 수십가지의 음식을 올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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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러한 허례허식적인 차례상은 양반족보의 매매 및 신분제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 차례상을 과도하게 차리는 것을 통해 자신의 뿌리를 속이고, 과시하는 과정 등에서 이 같은 사례가 구전되며 전통으로 와전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
  • 차례茶禮란 본래 글자 그대로 차를 올리는 예식
  • 기록에 따르면 남녀가 제례에 함께 참여해 술을 올리고 절 하는 것이 맞다
  • 명절 차례에서 장남이 술을 올리고, 숟가락, 젓가락을 놓는 일은 맏며느리의 몫
  • 성균관 의례부장 "차례는 간소화된 제사. 술을 한 잔만 올리고 축문도 읽지 않는다"
  • "술잔을 올릴 때 잔을 향 위에 돌리는 것도 잘못된 것. 전통 예법과 맞지 않는 잘못된 관행"
  • 성균관 사무국장 "불교와 달리 제사상에 전을 올리지 않는 것이 유가의 예법"
  • 율곡 이이 "제철음식을 올리되, 별다른 게 없으면 떡과 과일 두어가지면 된다"
  • 유학자 유창원 선생 "기름으로 부친 전 등은 제사에 쓰지 말라"
  •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화합하라는 취지의 제사 문화가 잘못된 것은 전통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
  • 국학진흥원 "술·떡국·과일을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 음식은 집마다 사정에 맞춰 조절하면 된다"
  • “어동육서 등의 규칙에는 역사적 근거가 없고 집집마다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적절한 예를 갖추라는 게 유일한 공통 규칙”




 

 

https://www.youtube.com/watch?v=Zxn27hwLet4

https://www.youtube.com/watch?v=w02cE1NemmI 



원래 차례상 '전통'은 이렇다…소박한 퇴계 이황의 차례상 |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984311#home

원래 차례상 ´전통´은 이렇다…소박한 퇴계 이황의 차례상 - 일간스포츠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984311&ctg=1700&tm=i_lf_a012&tag=

소박한 차례상이 좋아요~ > 자료실 | 아름라이프상조
http://www.welldying114.co.kr/bbs/board.php?bo_table=board3&wr_id=90

원래 차례상 '전통'은 이렇다..소박한 퇴계 이황의 차례상
https://news.v.daum.net/v/20210202151554930

종갓집 차례상은 어떨까? '소박함' 담은 지혜의 상차림
https://imnews.imbc.com/replay/2013/nw1800/article/3341195_30737.html

400년 전통예법 이어가는 소박한 설 차례상 < 기획·특집 < 뉴스 < 기사본문 - 영주시민신문
http://www.yj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939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 “설 차례상은 소박하게...제례문화 합리적·현대적으로 개선 필요" < 지방사 인터뷰 < BBS 인터뷰 < 기사본문 - BBS NEWS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1437

상다리 부러지게 차린 차례상은 잘못됐다고? - 머니S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20811228087402

[사회][팩트체크] '홍동백서', '어동육서' 차례상 규칙, 출처가 없다? | YTN
https://www.ytn.co.kr/_ln/0103_201909161711574437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梨柿)’는 처음부터 없었다 - 경북매일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825526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923500007 

 

추석의 반전…“며느리 허리 휘는 차례상, 전통 아니다”

, 올해 추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집집마다 차례상에 올린 음식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쁘다. 차례는 간소하게 차리고 남녀가 함께 지내는 것이 전통 예법이다. 그러나 상차림 가짓수가 정성

www.seoul.co.k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995991#home

 

조상님은 추석에 전을 드시지 않았다… “차례상 올릴 전 부치지 마세요”

"조율이시·홍동백서 모두 근거 없다"

ww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