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해보았다

재택근무. 급여삭감, 휴가축소에도 포기할 수 없어

세학 2021. 10.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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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급여삭감, 휴가축소에도 포기할 수 없어

미국에서의 설문조사 결과, 65%의 직장인들은 급여를 삭감해도 재택근무를 하겠다고 답했다
  • 약 5~25%의 급여삭감을 감수하고도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싶다고 답했다
  •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유지하기 위해 25~100%의 유급휴가 포기가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 재택근무 포기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계층은 청년층으로 보인다
  • 베이비붐 세대는 36%가 사무실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고, 그 수치는 청년층으로 이동할수록 55%까지 증가했다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64%, 가족과의 시간 47%, 일상생활의 풍요로움 38% 등이 있다
  • 직장인들의 33%정도는 사무실 근무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으며
  • 마스크를 하루종일 착용하고 업무를 하는 것에도 부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 59%의 직장인들은 만약 영구 재택근무를 허용할 경우 해외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PwC 등의 사례를 보면
  • 재택근무를 하는 사원이 물가가 낮거나 근무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한다면 급여를 삭감하는 방안을 준비하거나 이미 시행하고 있다

 


https://gang8806.tistory.com/1012

 

재택근무가 무너뜨린 노동가치설. 그리고 성과주의, 능력주의

재택근무가 무너뜨린 노동가치설. 그리고 성과주의, 능력주의 노동가치설 "노동의 가치는 노동시간, 노동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노동가치설에 기반한 생각들이 임금 및 소득은 부가가치 생산(

gang8806.tistory.com

재택근무가 무너뜨린 노동가치설. 그리고 성과주의, 능력주의

  • 노동가치설 "노동의 가치는 노동시간, 노동력에 의해서 결정된다"
  • 노동가치설에 기반한 생각들이 임금 및 소득은 부가가치 생산(효용)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을 부정
  • 모두가 같은 시간을 일했다면 부가가치 생산의 기여도는 각 노동자가 같다 혹은 유사하다. 혹은 그 변동폭이 운에 기반하였다고 생각하므로
  • "실제 노동의 가치는 동일한데 왜 경영진 혹은 자본가의 소득은 높고, 노동자의 임금은 낮은가. 그저 하는 일의 종류가 다를 뿐인데" 라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
  •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 강제적인 재택근무
  • 재택근무의 특성상 성과를 명확히 평가하지 않으면 '월급도둑'만을 양성할 수 있음
  • 그렇기에 재택근무의 확산과 동시에 확산된 정량적 업무평가
  • 과거의 노력과 사내정치로써 평가받을 수 있던 추상적인 부분들
  • 정량적, 부가가치성 업무평가로 대체
  • 이로 인한 업무 능력주의 부각
  • 상사 입장에서도 일 잘하는 직원만 활용하고, 일 못하는 직원은 소외, 제외시키면 그만
  • 성과주의가 강화되면 될수록 호봉제는 의미를 잃고, 성과주의 연봉제도가 확산
  • 성과주의 연봉제 실시하면 추가적인 노동을 하겠다는 비율 34.5%
  • 성과관리체계를 강화했다고 답한 기업의 비율 56.9%
  • 회사원 및 관계자
  • "재택근무를 하는 대신 성과로 판단하겠다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 "근무 모습을 볼 수 없으니 성과만이 평가할 수 있는 수단이 된다"
  • "관리/지원직들은 자신의 성과를 평가받을 수 있는 정량적인 모델을 구축하기 어렵다" 

 

“재택근무 연봉 15% 깎는다” 구글이 내놓는 코로나 계산법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1/08/13/H7H2LNUI4NFNDMRU4MBDJ4DLQY/

美 직장인들 "임금 삭감해도 재택근무 원해" -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10613124715

PwC, 영구 재택근무 허용...생활비 낮은 곳으로 이사하면 급여 삭감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110030845398279

사무실 복귀 명령에 퇴사까지…급여 줄고 휴가 포기해도 재택근무 지킨다 [글로벌체크]
https://www.sedaily.com/NewsVIew/22Q5AR88AT

경영난 속 '월급 루팡'에 속타는 기업들…"사원·부장이 가장 많아"
http://www.inews24.com/view/1395315

기업 10곳 중 6곳, 월급 도둑 '월급 루팡’ 있다 - 리크루트타임스
http://www.recruit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8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