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아졌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
그러나 대통령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현상은 모든 정권을 통틀어 보편적인 현상이라는 것이 조사결과에서 확인
정권 말기 기준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대통령은 문재인, 노무현, 이명박, 김대중
정권 말기 기준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대통령은 김영삼, 노태우, 박근혜
정권 초기 기준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대통령은 문재인, 김영삼, 김대중
정권 초기 기준 긍정평가가 가장 낮은 대통령은 노태우, 박근혜, 이명박
정권 초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정권 말기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대통령은 이명박
정권 초기부터 말기까지 가장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대통령은 문재인
정권 초기 지지율을 가장 크게 잃어버린 대통령은 김영삼
예외는 존재하지만 일반적으로 높은 지지율의 대통령은 정권 말기까지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확보하는 것이 확인
통계를 보면, 전국의 정치성향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9월 기준
좌성향 강세(문재인 지지)
광주/전라도 69%
인천/경기 37%
부울경 36%
서울 35%
우성향 강세(문재인 지지하지 않음)
대구/경북 19%
대전/세종/충청 28%
그런데 지역별 정당 지지도를 보면 웃기는 현상이 확인된다
높은 지지율을 구가하고 있는 서울, 인천, 경기 등의 수도권에서 보수정당 국민의 힘 지지율이 더 높거나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이를 통해 추정해볼 수 있는 부분은 좌익계통의 콘크리트 지지가 어마어마하게 강하다는 것이다.
부울경에서도 특이한 현상이 보인다. 국민의 정당 지지율이 압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25%보다 현저하게 높은 36%다. 정당과 관계없이 문재인은 지지하고 있으며 필자는 지역인물로써의 특성이라고 추정해본다
남성과 여성의 보편적인 정당 지지는 명확한 차이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남성은 우파적, 여성은 좌익적 경향이 소폭 더 강력하다는 것이 정당 지지율에서 눈에 띈다
10~20대, 50대는 중도에 가까운 중도보수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30~40대는 명확한 좌익성향을, 60대 이상은 명확한 보수성향을 가지고 있다
정당별 지지를 보면 무당층에서 평균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강한 것이 눈에 띈다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을수록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동시에 강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긍정평가는 코로나 대처, 외교, 복지, 의욕 순이다
문재인 정부의 부정평가는 부동산 폭등, 경제, 코로나 대처 순이다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대처로 인한 지지율 상승을 겪고 있고, 반면 경제문제는 강한 부정평가를 받고 있는것을 알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에 대한 부정평가 비율은 약 51%로 부동산, 좌익정책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 정책 및 좌익적 정책에 대한 긍정평가 비율은 약 48%로 코로나 방역 규제, 복지 확대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39
'조사해보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해소의 기미가 보인다 (0) | 2021.10.13 |
---|---|
성남시 화천대유, 대장동 게이트 특검 거부한 민주당 등에 대한 해석 (0) | 2021.10.13 |
첫 취직 연령이 지속적으로 늦어지는 것으로 인한 문제들과 대안 (0) | 2021.10.11 |
임대시장 실수요자마저 죽이는 전세대출규제 (0) | 2021.10.10 |
중국의 전력난과 이로 인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0) | 2021.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