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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취직 연령이 지속적으로 늦어지는 것으로 인한 문제들
대한민국 청년층의 첫 취직 연령이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 1998년 기준 대졸자의 취업나이는 약 25세
- 2018년 기준 대졸자의 취업나이는 약 31세
- 갈수록 늦어지는 취업시기의 원인으로는 대표적으로
- 취업난, 스펙경쟁 강화, 여성층의 사회진출로 인한 일자리 경쟁 강화, 고성장 마무리로 인한 신규 일자리 수 감소, 과도한 대학진학으로 인한 고학력 일자리 경쟁 폭증 등이 있다
취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다양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
- 일단 직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기가 적게는 5~6년, 길게는 10년가량 줄어듬으로 인해 해당 기간동안 노동을 하지 못해 비용만 발생하고 평생 적립해야 할 수익금이 줄어든다. 당연히 생활은 더 어려워진다
- 과도한 교육 경쟁으로 인해 국가나 기업은 높은 수준의 직원을 쉽게 구할수 있겠지만 학생들은 되려 경쟁 강화로 인해 높은 교육수준으로 인한 경쟁력 상승이 상당부분 상쇄되어버린다
- 사회에 고부가가치 노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는 극히 20% 미만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데
- 국민의 80%가량이 진학을 하면서 그들은 애초에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게 된다
- 당연히 대부분은 그 꿈을 이룰 수 없고, 그들은 패배자로 비판받고, 스스로 비판하며 평생을 불만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 대학을 진학해서 공장이나 물류업체 등 최저임금 노동을 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지나치게 높은 진학률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
- 특히 문과계통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사라져가고, 이과계통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 중고등학생 때부터 진학지도를 하여 실질적인 소득 증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학과로 유도할 수 있어야 한다
신입사원 적정 연령, 남 29세, 여 27세
https://www.jobkorea.co.kr/goodjob/tip/view?News_No=18801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신입사원 채용시 나이 고려"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429_0001423998
대졸 신입사원 평균 나이 30세 넘었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423/100770160/1
올해 신입사원 평균연령 男 29.2세, 女 27.9세...기업 절반 이상 연령 제한 -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1/2016112100985.html
취업난으로 신입사원 연령 높아져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0/10/22/IUHVWKTCKBAVVDEHCG5LE2ZI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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