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위해서' '약자들을 위해서' '세상을 바꾸자' 라는 놈들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론

 

큰 울림을 주네요

 

얘 덕에 대학교 축제 때, 씨잼 왔다갔지

 

손심바랑 심바자와디랑 동일인물임?
유튜브에 억울한 탈락자로 맨날 뜸

 

ㅋㅋ 솔직히 남자도 어두운데 가면 개 쫄리는데
나도 덩치 큰데 밤에 길 혼자 길가면 개 무서움

 

와 말 존나잘하네 ;;그냥 욕지거리 던지는거보다 진짜 차분하게 설득력있는듯 딱 핵심을 관통하네 ㅋㅋ

 

난진짜 1같은게, 성평등이 어떻게 안전하고 연결이되냐?? 1나진짜 극단적으로 가정해서 가모장사회가 되면, 밤길에 젊고 어린 나약해보이는 여성이 안전해짐?? 11 아무상관도 없잖아! 그게 핵심이잖아 1같은 11들 진짜
백번양보해서 그래 남자한테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쳐도 그거랑 이거랑 아무상관도 없는문제잖아. 모든게 다그래. 성범죄, 폭력범죄, 밤길에 위험하다던가, 엔번방문제라던가, 다 성평등을 넘어서 가모장사회가 된다한들 그게 없어질 문제야?? 가모장사회가 되면 남자들의 성적욕구가 떨어지거나 변화해?? 범죄자가 아 이제 여성을 상대로는 범죄를 못저지르니까 나약한 남성을 상대로 저지르자 이렇게 돼?? 1111111들이야 진짜. 아무상관도없는걸 진찌 순수하게 정치적 의도로 써먹는 11들.

 

어두운 골목이야 남자도 들어가기 꺼림칙한데 많은데 여자들이야 ㅇㅇ 이해하지 근데 그 공포심이 남녀 차별이라고? ㅋㅋㅋ 진짜 머가리 찢어버리고싶네

 

밤길에 공포를 느끼는건 '여자'라서가 아니라 '사람'이면 누구나 그렇다. 남자도 조명 없는 으슥한 골목길 혼자 걸으면 무서움. 근데 남자는 이런거에 겁 먹으면 안된다고 어릴때부터 주입식 교육을 받지. 오히려 본인이 호신술에 능한 여성이라면 오히려 덜 무섭겠지. 공포는 성별의 차이가 아니라 개인의 호신능력 차이임

 

나도 수유동 살때 새벽에 집들어가는데
전기충격기 같은거 들고 있는 아저씨가 내 뒤를 계속 따라와서 존나 뛰어서 도망갔는데ㅋㅋㅋㅋ
밤길은 남자도 무섭다

 

밤길 무서운거 누가모르냐..
밤에 깜깜한 길 혼자가면 무서운건 당연한거야..
근데 무서운게 아니라 제발 살아서 돌아갈 수 있게 기도한다는데 이게 맞음?
우리나라가 진짜 그런 나라임?
밤에 나갈때마다 가족들에게 혹시 모를 마지막 작별인사를 남기고
오늘 제발 편의점 다녀올동안 살아돌아 수 있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고 다녀와야하는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