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에 인수된 맘스터치. 소비자 평가는 하락. 주가는 상승. 왜???

사모펀드에 인수된 맘스터치. 소비자 평가는 하락. 주가는 상승. 왜???

사모펀드에 인수된 맘스터치

가성비가 장점이던 맘스터치는 재무상 영업이익을 늘리기 위해 빠르게 가격을 인상했고

소비자들은 가성비의 특장점이 없어진 맘스터치에 애정을 잃기 시작했다

결과 매출 증가속도(소비자 신뢰)는 둔화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눈에 띄게 증가하였고

소비자 불만에도 불구, 주가는 천지를 모르고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결국 사모펀드의 목적인, 영업이익, 순이익 확보에는 성공했지만, 소비자 신뢰는 점점 잃어가는 상태

투자자들이 아닌, 소비자들은 지금이 맘스터치의 고점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참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이것이 어쩔 수 없는 시장의 생리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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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에 대한 여론 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군대에서 출타나갔다가 들어가면 맨날싸이버거 사갔는대

요즘맘터 왜저러냐 ㅋㅋㅋㅋㅋ

 

이천 하이닉스 앞 맘스터치는 후라이드 치킨이랑 싸이버거 세트를 시켰는데 후라이드 치킨이 아니고 치킨 너겟이 들어있었지.

...

메뉴에는 분명 순살치킨도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대체 그 00은 메뉴를 얼마나 00을 내놓고 튄거야?

 

하닉 맘터 00 된지 하루이틀이냐...

맘터 처음 개업했을땐 롯데리아 파리날렸는데 , 사람들 다시 롯데리아 가는 이유가 있지이 롯데리아 튀김이 맛집이여

 

 

1년만에 믿거가 돼버렸네 킹갓킹이 최고다

 

맘터 잘가고

 

맘터 치파오며 마살라며 소스가 맛있어서 참 좋아했는데

버거 패티는 잘 튀기면서 치킨 메뉴는 항상 돌덩이같이 와서 실망하면서도 한때 꽂혀서 매주 먹었던 기억이 있네

 

ㄹㅇ 바뀌기전에는 싸이 세트 하나만 먹어도 배불렀는데 딱 바뀌니까 기별도 안가더라

 

가성비로 흥한 가게는 맛으로 흥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음

 

패티 1/3 짜리 걸리면 기분 ㅈ같음진짜

 

내가 햄버거를 자주 먹는 편인데

갑자기 햄버거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이 보이면 대부분 점바점임

다른 매장 가면 원래 내가 느꼈던 그 맛임

근데 이쪽에서도 쓰레기고 저쪽에서도 쓰레기면 그 버거가 쓰레기 맞음

 

옛날에 맘터 진짜 존나 컸는데 작아진거 주위 애들 아무도 모름

 

맘터 요즘 패티 진짜 별로더라... 가끔 배달로 햄버거 고를 때마다 맘터는 꼭 거름

옛날의 그 맘스터치가 아니야 진짜

 

브라질산 닭다리살 kg당 3000~4000원인데 왜자꾸 절감할려고해 씨팔

 

패티 그람수 그대로인거 맞냐? 옛날보다 00된거같아

 

마케터 일하네

그나저나 경영자랍시고 맥날 조져, 맘터 조져 옮겨다니면서 역병 퍼트리는 사람은 빽이 얼마나 좋길래 계속 그걸로 먹고 사는지 몰라

 

어이 맛씨 돈줄테니까 일단 나와보라고 ㅋㅋ

저 간부 9명에 전에 맥날에서 유명했던 여지 ceo분 해서 되게 유명한 기업세탁기잖어 저 사람들 고용이유는 부진핮 부분 개선 및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본문처럼 기업가치를 높아보이게 포장해서 높은 가격에 파는 걸 시키려고 하는 거임 음싣 먹는 우리야 무능하다 좆같다 하는 건 맞는데 전 맥날 현 맘터 그분들이 그 업계에선 스페셜리스트라 기업들이 매각 전에 항상 데려가려고 한다더라

 

전자제품 이런건 원가절감해도 당장은 티가 안나는데 음식은 그냥 당장 입에 넣는순간 티가 남

심지어 그걸 깨닫는데 배경지식 이런것도 전혀 필요가 없음

근데 내용대로 맥도날드가 운영할수록 적자를 보는거면 00화를 하는거 말곤 다른 선택지가 없겠는데? 뭔 존나잘팔리면서 이익도 잘되는 신제품을 가성비로 승부보는 패스트푸드에서 만드는게 쉬운거도 아니고

 

15년에 적자를 본 큰 이유가 무리하게 가맹점 늘리는 거랑 시그니처 버거 만들었다가 망한건데

이 원인이 일명 맥근혜라 불리는 사람이 부사장으로 올라가서라는 이야기가 있음

 

참고로 이 사람이 16년에 한국맥도날드 대표까지 올라가서 전체 가격인상하고 매장 줄이고 본문에 나온 것들 하면서 완전 부진의 늪을 걷다가

2020년인가 사퇴함

 

결론적으로 자기네들 실수로 부진을 겪었는데 그 실수를 안 고치고 원가 절감하면서 다른데서 땜빵하려다가 부진이 더 커진 것

맘터는 양은많고 가격이 적당한 가성비킹이었는데 포지션을 고급버거로가려고하지만 쉑쉑이나 이미 고급햄버거는 포화시장이고 가성비시장은 버거킹이먹었고 심지어 치킨은 치킨나이트 KFC가 먹고있는 상황임. 여기서 원래대로 돌아가도 과연 떠나간사람들이 돌아올지도 문제인거고 고급시장 가기엔 이미지자체가없음

 

고급화 전략이 잘만 먹히면 대박이지만

가성비 위주로 장사하던 기업들이 고급화 성공하는 케이스 거의 못봄

자기 입지 지키면서 바이럴이나 열심히 하는게 젤 좋은데말이지

 

ㄹㅇ 시작부터 고급이여야 고급화 전략이 먹히는거지 김밥천국에서 스테이크 팔면 누가먹나;;;

 

절대가격은 비싸보여도 그렇게 비싼편은 아님

주이어버거나 가성비 메뉴들은 확실히 쌈

와퍼 일반버거도 크기 생각하면 비싼편은 아님

 

 

인수 되면서 부터 눈에 띄게 이상해지는거 같던데

맥날 상황보면 뻔히 보이는데도 임원 데려온것도 이해가 안됨

암튼 우리나라는 참 기업하기 좋은 나라 같음 저래도 아직 살아있는거 보면

 

오랜만에 생각나서 저녁으로 사 먹었는데 왜 크기가 준 거 갔냐 이거 내 기분 탓이야 아니면 그 맥도날드 임직원 들어가고 이렇게 된 거야???

 

맥근혜는 이직 안하고 그시절 임원들이 간거

 

웃긴건 맥근혜 퇴진하고 호주 출신 CEO 취임했는데 한동안 잘 빨리다가 지금 개짓거리해서 역풍 쳐맞는거보면 맥근혜-맥재앙 계보는 전설인거 같다....

 

맘스터치 입장

 

참고로 최근 맘스터치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데 호부호형을 허하신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