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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고양이(길냥이)병균 전염 사례

세학 2021. 11. 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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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불쌍 ㅠㅠㅠㅠㅠㅠㅠ

 

켓맘은 이런 병균 덩어리한테 밥주고

죄없는 어린 애들은 피부병 걸리고

 

무슨 까마귀 털뭉치 빠진거 얘기하는줄 알았는데 길고양이구나 ㅋㅋ 거 줄거면 밥이나 주지 어울리지도 않는 임시보호 ㅇㅈㄹㅋㅋ

 

저 병균덩어리를 왜 만짐..
고양이 좋아해도 저거 보면 도망간다

 

아니 바퀴벌레 이런거 더러워서 못만지면서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고양이는 깨끗하다라고 생각하고 아무생각없이 만지는 이유가 뭐야 도대체 ㅋㅋ
사람도 안씻으면 병균 덩어리인데

 

카페 제목보소 고양이라서 다행이래 ㅆㅂ ㅋ
고양이면 다 용서가 되는거냐

 

길고양이 함부러 만지면 안 됨.. 엄청 더러운데..

 

내가 유치원때 시골 할머니네서 밖에서 그냥 기르던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넘모 귀엽고 이뿌고 그래서 한마리 댈꼬왔는데
그 좆냥이한테 위애 저 머리빠지고 두피에 피나고 저런거 병옮아서 2년 병원다녔다
저거 나중에 두피에 막 주사맞는데 그때 고통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다향히 다 나으면 머리는 다시 자람
그 담부터 고양이던 개던 동물털 알러지가 생겨서
한 서너시간 좁은공간에 같이 있으면 온몸에 뭐 나고 가렵고 그럼

 

친한 누나 집에 놀러 갔는데 그 누나 친척분 여자애가 대머리였슴...머리가 몇가닥 남아있는...토끼였나 여튼 뭘 잡아온후로 그 애만 그렇게 되었다는게 당시는 되게 무서웠었다...심지어 나도 시골 출신이고 뱀도 잡고 토끼도 잡고 살았는데...

 

논문같은곳 보면 면역체계가 강아지털보다는 고양이털에 더 민감하고 자극적이게 반응하긴한다는 결과를 나타내고있음
이게 수천년간 같이해온 댕댕이라서 그런거일수도있고 아니면 고양이털이 특이한거 일수도있고 그건 내가 지식이 모잘라서 답을 못하겠는데 암튼 첫줄은 팩트긴함
물론 사바사 댕바댕 냥바냥임

 

알레르기는 동물털 자체에 있다기보다는 동물 털 사이에 기생하는 진드기등이 알러지원인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나 개털에 알러지 있어 고양이털에 알러지있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많음. 알레르기 검사해보면 고양이 털이나 개털에 있는 경우는 드물다

 

링웜(ringworm)은 피부의 진균 감염이다. 일반적으로 빨갛고 간지럽고 비늘진 원형 피부 발진이 발생한다. 발병 부위에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은 노출된지 4~14일 내에 시작한다. 그 동안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다.

 

고양이뿐만 아니라 개도 마찬가지야
내 여친도 길강아지 잘 못 만졌다가 알레르기 생김 ㅅㅂ
먼지 좀만 뒤집어써도 피부 뒤집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