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이륜차 시장을 중국에게 잠식시키는 정부

 

 

전기이륜차 시장을 중국에게 잠식시키는 정부

• 이륜차의 경우 전기차보다 부품이 단순하기 때문에 
• 전기차의 기술 발전에 앞서 테스트해보기 좋은 시장
• 전기 이륜차는 2021년 기준 매년 1만대 이상 보급 중
• 현재 정부에서 150~350만원정도 보조금을 지급 중
• 다만 국내에서 생산하는 쓸만한 전기이륜차는 존재하지 않는다
• 고로 한 대당 150~350만원의 보조금은 90% 가량이 중국으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 보조금을 통해 국내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아닌 중국 산업만을 키워주고 있는 상황이라 비판의 여지 있음
• 중국 이륜차의 문제는 그뿐 아님
• 중국 이륜차는 주로 평지, 평야를 달리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 우리나라와 같이 경사와 굴곡이 심한 지형에서는 성능이 검증되지 않았음
• 특히 1회 충전시 약 60km정도 나아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 배달시장의 경우 평균 100~150km를 하루에 주행하게 되기 떄문에
• 최소 1회 충전당 100~150km를 나아가지 못하는 이륜차는 배달시장에서의 의미가 거의 없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 규제에 끼워 맞추기 위해 중국산 전기 이륜차를 마구 수입하고 있는 상황
• 또한 배터리 충전방식 역시 문제인데, 대부분 중국 수입이고 그마저도 충전 방식이 통일되지 않아 충전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도 지장이 있음
• 다만 국내에서도 6단 변속기 연구를 하고 있으며
• 6단 변속기 적용이 된다면 60km주행 배터리를 90~1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게끔 만들어 게임체인저 가능성이 있음